[열중48기_손50]양파링_2주차 후기

안녕하세요? 손50(오공)입니다.

이번에 양파링님 전세 잘 빼는 방법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히 ‘전세를 빼는 기술’을 배웠다기보다,
전세를 대하는 관점 자체가 달라졌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

이번에 1호기 하면서 젠세낀 물건만 찾을 수가 없고

조건부 대출기간이 걸려 버려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강의에서 여러 케이스를 설명해 주셔서 

긴가 민가 했던 부분이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세는
“때 되면 빠지겠지”
혹은 “안 빠지면 그때 가서 고민하자”
라는 막연한 영역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전세는 운이 아니라 준비와 전략의 영역이라는

걸 명확히 알게 되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전세가 안 빠질 때의 불안감을 줄이는 방법을
감정이 아닌 체계와 선택지로 정리해 준다는 점이었다.
막연한 걱정보다
“이 상황이면 이 선택, 저 상황이면 저 선택”
이렇게 사고할 수 있게 되니
전세 리스크가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이 강의가 ‘완벽한 시장’을 전제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세가 잘 빠지는 시장뿐 아니라
애매한 시장, 안 좋은 시장에서도 어떻게 대응할지를 함께 다뤄줘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와도 덜 흔들릴 것 같다는 안정감이 생겼다.

무엇보다 이 강의를 듣고 나니
전세를 ‘무서운 변수’가 아니라
내가 관리할 수 있는 투자 요소 중 하나로 보게 되었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새삼 느꼈다.

전세를 잘 빼는 법을 배운 것도 물론 좋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건
전세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겼다는 점이다.
앞으로 임장을 하거나 매물을 볼 때도
전세 시나리오까지 함께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
투자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적용할점

강의에서 배운 특약을 잘 적용해 보자~

공급을 꼭 체크 하고 구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