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차는 열중에서 가장 궁금했던 전세빼기 관련이다.

한번도 전세를 빼 본 적은 없지만 세부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하게 계약을 하는지 궁금했다.

  • 인상깊은 점

     - 전세가를 정할 때, 주변 시세에 따라 맞추거나 대략적으로 내가 설정해놓고 점점 내리는 등 추상적인 방법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확실히 배웠다. 단생공! 전세가를 너무 높게잡아 자금을 계산하면 나의 자금 상황이 꼬이기 때문에 적절한 금액을 설정해야겠. 또 역전세 위험이 두렵다면 욕심부려 전세금을 올리기보다 5% 정도 올리면서 꾸준히 수익을 얻는 방법도 가능하다.

    전세가는 공급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깊게 와닿았다. 이 공급이 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영향을 미친다면 나는 대응이 가능한지? 전세입자가 안구해지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파악하게 됐다. 투자 전 주변 공급을 꼼꼼하게 파악하고,임대기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하여 리스크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적용할 점

    - 전세를 세팅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매매 후 세입자를 구하는건 현재 나의 상황에서 어렵다. 나는 주인전세, 세안고 사는 물건, 매도자가 전세계약 후 승계해주는 방법에 집중해서 봤다. 

    - 지금은 전세대출 규제로 소유권 변경 3개월 기간이 가장 중요하다. 임차인이 전세대출을 받으려고 할 때, 소유권이 3개월 내에 변경된 이력이 있으면 대출이 안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기간을 잘 따지고 유의해야겠다.

    - 주인전세는 근저당 말소가 되는지? 를 따져서 매수를 고려해야겠다. 

    - 투자 물건이 많아질수록 관리 포인트가 늘어난다. 수리, 계갱권 사용 여부, 질권설정.. 뭐 하나 쉽게 얻어지는 것이 없다ㅜ 꼼꼼하게 잘 정리해놓고 내가 놓친 부분이 없는지 관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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