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독서 박소령의 <실패를 통과하는 일> 로 이어갑니다.
p.159 행동이 필요한 기회의 창은 대단히 좁고 빨리 닫힌다. 단 몇 개월만 망설여도 도망가는 자와 쫓는 자의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p.160 앤드루 그로브의 조언은,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매몰비용을 절대 아까워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함. 리더는 제로베이스에서 지금의 시장 상황을 냉정하게 계산하여, 내가 가진 자원을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회사의 미래를 위해 가장 최선인지 따져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
p.169 스타트업의 70%가 성급하게 규모를 키우고, 고성장 인터넷 스타트업의 74%가 성급한 스케일업 때문에 실패한다는 것이다.
p.170 그러나 나는 기회의 문이 언제 닫힐지 모른다는 초조함과 투자금을 써서 주주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려 허공에 돈을 날리고 있었다. .. 설령 커리어리 제품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시도는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시도에도 기한과 목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p.172 비단 투자뿐 아니라 사업에도, 인생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르침이라는 생각을 했다. 무엇이든 '시도'를 할 때는 기한과 목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그 시도를 판단할 수 있다.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하면 당근을, 반대로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하지 못하면 채찍을 줄 수 있다는 계획이 동반되어야 시도가 의미를 갖는다.
p.173 시스템을 진단하거나 자기 자신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서 거리를 두는 능력이 필요하다. .. 당신이 발코니에 올라가면 무도회장과 사뭇 다른 광경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p.174 이 책이 주는 교훈이 한 가지 더 있다. 결코 혼자서 변화를 시도하지 말라는 것이다. .. 자신이 하는 일에 반드시 신념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바로 이러한 신념이 약점이 될 수 있다. 추구하는 대의명분에 너무나 몰입해서 현실에서 일어나는 위험신호를 감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79 나는 인생의 미션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창업을 선택했다. 그러므로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라는 주체였다. .. 나는 적을 파악하려고만 했지, '나' 를 아는 것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말았다. 그때 나에게 해야 했던 딱 하나의 질문은 바로,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이걸 진짜로 진짜로 진짜로 좋아하나?"였다.
저녁 독서 짧게 하고 마무리합니다. 오늘 읽은 내용은 scene6 '자원배분의 문제'입니다.
-비단 투자뿐 아니라 사업에도, 인생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르침이라는 생각을 했다. 무엇이든 '시도'를 할 때는 기한과 목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그 시도를 판단할 수 있다.
- 나는 인생의 미션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창업을 선택했다. 그러므로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라는 주체였다. 나는 적을 파악하려고만 했지, '나' 를 아는 것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말았다. 그때 나에게 해야 했던 딱 하나의 질문은 바로,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이걸 진짜로 진짜로 진짜로 좋아하나?"였다.
저자의 말처럼 '지피지기 백전불태' 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 메타인지의 중요성, 기한과 목표!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오늘 읽은 내용의 핵심 두 가지가 모두 투자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부분이라 더 의미 있었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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