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TF4Q 삶은일기] 2025년의 마지막 돈독모, 따뜻했던 3시간의 후기

25.12.20

 

 

안녕하세요,

일기쓰듯 하루하루 노력하는 삶을 쌓는

삶은일기 입니다

 

 

2025년의 마지막 달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중

가장 뜨겁게 보낼 방법은 ‘돈버는 독서모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대화가 따뜻한 칭찬과 다짐, 응원이었던

12월 마지막 돈독모 기록을 남겨봅니다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알려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이번 돈독모 책이었는데요,

 

그에 맞는 발제문을 통해

회사 선배로부터 받은 칭찬 이야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욱 잘 들으려 노력하게 된 계기,

인테리어 과정에 내 주장을 내려놓음으로 얻은 이득

 

다양한 경험들을 나누며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나를 확장하는 개념이다."

 

 

참여자분 중 굉장히 신선한 개념으로

‘사랑’을 이야기해주신 분이 계셨는데요,

 

타인 혹은 사랑하는 상대를 

단순히 외부 존재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연장’ 또는 ‘확장된 나’로 인식하며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투영하는 것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검색 후 참고했습니다)

 

타인을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없으며,

그를 사랑하는 것도 나를 사랑하는 연장선이라는

의미가 굉장히 신선하고 수긍이 갔습니다

 

남에게 받은 칭찬과 내가 한 칭찬으로

나 또는 상대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나를 보듯 타인을 보고 있었음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모님에게 칭찬받지 못한 과거만 서운했는데

정작 부모님을 칭찬한 기억이 없다는 사실에

모두 함께 동의하며

반성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역시 돈독모의 가장 큰 장점은

모두 다른 경험과 이야기 속에서 얻는

다양한 인사이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투자와 투자공부

 

 

신기하게도

저희 조에는 최근 3개월 이내 투자를 끝내신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덕분에 어떤 과정을 거쳐 협상을 경험하셨는지,

그 과정에서 인상깊은 부분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투자 방향은 어떻게 잡을지

 

다음 투자를 앞두신 분들도

투자를 끝내고 당분간 실력을 다지실 분들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노하우와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함께 동의하며 나눴던 이야기처럼

투자는 ‘아파트를 매수하는 그 시점’만을

투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한 시점의 매수 결정을 위해

몇 개월간 앞마당을 늘려야 하고

강의와 공부를 거듭하며 실력의 깊이감을 더하고

차근차근 투자금을 쌓는 와중에도

자산재배치, 0호기 매도 등의 또다른 투자금을 더할

방법이 없을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좀더 선명한 앞마당을 위해 노력하고

지난달 보다 좀더 행동의 수준을 높이려 하는 등

치열하게 노력할 우리 55조 참여자분들💛

 

풍성한 이야기와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선명하게 앞마당을 늘려갈 성공2710님,

언제나 사랑넘치는 결론의 여행전날님,

불편한 와중에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아샷추러버님,

우리 조의 인재 500억자산가님,

멋진 투자하셨고 또 이어가실 집모아꿈모아님,

수없이 펼쳐져있을 포스트잇이 궁금했던 루키01님.

 

 

앞으로 월부의 또다른 장소에서 뵐 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멋진 투자 이어가시길,

오늘 저와 함께 한 돈독모가 위로와 응원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댓글


성공2710
25.12.20 00:31

삶은 일기 튜터님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적어주신 후기로 모임에서 나눴던 대화들이 기억에 남네요~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열쇠
25.12.20 00:34

그를 사랑하는 것도 나를 사랑하는 것의 연장선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내 모습이 좋다 ~ 하며 느꼈던 감정이 생각나네유💕 일기띠 소중한 시간 후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쌓기
25.12.20 00:42

튜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