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스뎅 입니다!
저번달에는 돈독모 서포트로 들어갔지만,
이번 12월은 처음으로
리딩을 하는
독서 리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참여자 입장에 들어가서
책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많은걸 배우고 소통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행자로 들어가게 되다보니
장표를 만들면서,
한 분 한 분 말씀하시는거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하면서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3시간동안 오늘 만난
네뜨님, 김밥돌돌님, 개경님과
오순도순 이야기 꽃을 피워가며
25년 마지막 달인 12월을 보내며
힐링 받는 시간 이였습니다.

돈독모 리딩을 준비하면서
데일 카네기에 대해서 파묘를 해보면서
처음에는 강연을 다른 주제로 강연하다가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는 걸 깨달으시고
소책자로 시작해 20여년이 지난 다음에야 완성한게
인간관계론이라는 유익한 점을
알려드리면서
챕터의 구성과 함께
참여자분들의 인상 깊었던 구절을 얘기하면서
김밥돌돌님의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자는 배움과
네뜨님의 아이에게 어떤 말로 얘기를 했었는지
개경님의 회사 팀장님과의 대화에서의 깨달음
이라는 경험담을 풀면서
처음부터 돈독하게 참여자분들과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https://youtube.com/shorts/D0uDRMD4Efg?si=FYnGOccixK6FafgT
칭찬은 단순히 기분이 좋은
감정의 일부 라고 생각했었지만
칭찬은 정말 어마무시한 힘을
가졌습니다.
김밥돌돌님은 칭찬이 다소
어색하지만
아들 두 명에게 진심이 담긴 칭찬을
건네는 모습을 통해,
그리고 실수를 하게 되었을 때
즉시 인정하고 상황을 반대로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서
안해봤던 영역을 시도하며
새롭게 도전하며 익숙해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네뜨님의 직업이 자연스럽게 오픈되면서
아이들에게 더 크게,
더 자주 칭찬을 건네는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의 교류와 신뢰가
더욱 깊어지는 경험을 통해
칭찬은 정말 좋은거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ㅎㅎ
또한 개경님의 회사 생활 속 실제 경험담을 통해
실수가 발생했을 때 무작정 질책하기보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선배이자 동료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주시면서
개경님의 진심을 통해
제 자신을 들여다 보게 된거 같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칭찬의 핵심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상대의 장점과 노력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며,
그것이 곧 관계를 개선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랩님과 테크형님 두분이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3시간동안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하고 경청하고
서로의 투자 경험담과 인생경험담을
함께 나눠주신 세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밥돌돌님 덕분에 제가 알지 못했던
경매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었고
칭찬의 기준을 낮춰서 상대방에게
칭찬을 해주면서 비난하지말고 비판도 하지
말아야된다는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ㅎㅎ
네뜨님 덕분에 다시한번
“덕분에” 의 글자에서 어마무시한
칭찬의 에너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네뜨님의 소중한 경험담과 함께
아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좋은 표현이 되는지
미리 배울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인상깊었던 책 물어봤을 때
무려 5권이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꼭 26년에 읽겠습니다-!
불변의 법칙, 돈의 속성, 돈의 심리학,
부의 본능,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개경님 덕분에 저도 회사에서
팀장님한테 어떻게 말하는지
돌이켜 생각해보기도 하고
후임한테 어떤 선배로 됐으면 좋겠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한번 더 1호기 축하드립니다-!
개경님이 물어봐주신 질의응답
덕분에 저도 부사님과의 협상에서
나눴던 내용을 복기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이 장표로 인증 하려던 걸
버벅대서 인증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ㅎㅎㅎ
다음에는 좀더 익숙해져서 꼭 인증샷
활용하겠습니다!

25년 누군가는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먼저 떠오를 수도 있고,
누군가는 힘들고 상처받았던 기억이
먼저 떠오를 수도 있을테지만
이효리가 말한 것 처럼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우리의 마음의 소리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주변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진짜 내가 최선을 다해 넌 잘하고 있어”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라고 얘기하면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25년보다 더더욱 따뜻하고
의미있는 26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저희는 월부란 환경안에서
꼭!! 다시 한번 마주치길 바랄게요
저의 첫 돈독모 리딩에 귀한시간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