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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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68기 부동산 4서 다함께 부자될조♡ 바결] 조장 후기_23년 마지막 조장 복기



안녕하세요 바결입니다😊


작년 11월 열반기초를 시작으로

월부에 오게된지 일년이 지난 시점

다시 열반기초를 수강하게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오프라인 강의 수강에

감사하게도 조장을 하게 되었고

오프라인이니까 '조원분들 모두 잘하시겠지?' 라는

안일함 속에서 최선 그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

죄송한 마음과 오히려 조원분들께

많이 배운 한 달이기에 복기글을 남겨보려합니다.




첫 강의, 첫 조장


첫 열반기초를 수강하며 아무것도 모르고

조장을 지원해서 덜컥 조장이 되었었는데요.


사실 그때 조장을 하며 제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몰랐기에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조차 없었던 것 같아요.


반장님의 공지사항을 전하고

겨우겨우 조모임을 진행하며

5주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떨리고 긴장했던 기억만 나네요..)


그 후에도 대부분의 강의에서

조장을 신청했었고 조장이 되지않아

조원으로 함께한 달에도 진심으로 함께 해주신

조장님들을 보며 ‘나도 다음에 조장을 한다면

조원분들께 저런 조장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왔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에서의 첫 조장


이번에 들은 열반기초는

저의 세번째 오프라인 강의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강의에선

조원으로 함께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오프라인이다보니 온라인에 비해

조장님과 조원분들 모두 경력도 많았고

저와 경력이 비슷한 조원분들도 열정 넘치고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더 열심히 하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장이 되었을 때

이번엔 조금 수월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고,

실제로도 저 포함 10명 중 여덟 분이

1년~1년반 정도의 경력자에 재수강자였습니다.

(12월 초로 돌아가 그런 생각 갖지 말라고 말해주고싶네요..)


항상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다가가고

더 많이 알진 못해도

함께하는데 든든한 조장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왔었는데..

그동안 조장을 하며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긴장감 같은 걸 놔버리게 된거였습니다.


재수강생이어도 힘든 점은 있고

많은 월부 수강생들 중 이렇게 만나게 된

소중한 동료들인데 중요한 걸 잊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몇달안에 1호기를 하려는

조원분들도 많았고

개인사정으로 몰입이 힘들어도

잘하고 계신 조원분들과 첫 수강이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따라와주신 조원분들을 보며


오히려 이번달엔 조원분들 덕분에

많이 배운 한달을 보냈습니다.




감사한 68기 부동산 4서 다함께 부자될조♡


3강 주우이님 강의에서

‘이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갖지말고

내가 생각하는 범위 내의 최선이 아닌

그걸 벗어난 최선을 다하기위해

스스로 만들어둔 기준을 없애는 연습을

해보라고 하셨는데


이번 조장을 하며 돌아보니

이정도면 되겠지란 생각에 머무른것 같아

조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지만 그럼에도 고생많았다고

감사하다고 같이하자고 손내밀어주신

조원분들 만나 감사하고

23년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첫주에 못봬서 어떤 분인지 궁금했었는데

실제로 뵙고나니 재미있는 입담으로

항상 조의 분위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신 길한엽님


갑자기 함께한 임장에서도

임장팀장님으로 잘 이끌어주시고

역대급 추운 날씨였는데

바로 몸을 녹이고 점심먹을수 있도록

미리 예약해주셨던 나가바님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조모임에서

소중한 경험 나눠주시고

분임할 때 커피쿠폰 보내주신

마음 따수운 미꼬미님


우리조의 막내지만 많은 경험과

좋은 질문들로 같이 성장할 수 있었고

조모임에서 항상 먼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했던 백억이서님


일요일에 참여가 어려우시지만

같이 분임도 하고 퇴근 후 늦더라도

빠지지 않고 늘 열심히 함께해주신 산성비님


우리 조원분들 글 읽으러가면

먼저 댓글 달려있고 늦잠자는 저에게

같이 미모하자고 말해주며

항상 밝은 긍정에너지 나눠주신 시루언니님


첫 정규강의에 척척 잘해주셔서

어려운거 없으신지 물어보면

다른분들거 보면서 했다고

힘든 내색 한번 없으셨던 우행내님


바쁘신 와중에도 다수의 조장경험과

MVP 경험으로 우리조와 저를 챙기며

나눔이 무엇인지, 어떤 마인드로 해나가야할지

알려주신 이미래님


처음에 열기와 서기를 같이 수강하신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두 강의 다 열심히 잘해주신 이썬이님




그리고 또 함께해주신 뿌라운 반장님과 조장님들!!

조장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글을 읽으며 

함께하는 러닝메이트로 다음에 조장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함께 해야할지 배우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23년 모두 고생많으셨고

행복한 24년 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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