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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열기를 들었을 때 과제들을 열어봤다.

역시나 3강 때 전멸이다.

집중력의 차이일까 3강이 어려워서 일까?

3강의 수익률 계산의 허들을 넘지 못한 나 자신이 보인다.

 

이번에는 마감시간을 착각하여 대충이라도 마침표를 찍었는데 저번에는 마침표도 못 찍었었다.

이번에도 시간 내어 다시 정성껏 해보자! 생각했었는데 강의 중 다음으로 넘어가라는 주우이 님 말씀이 와닿았다. 하나만 붙잡고 있지 말고, 대충이라도 마침표를 찍은 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기로 한다. 

 

3주 차 때 회식, 모임이 몰려있어서 정신이 없었다.

핑계 속으로 도망치려는 게 아니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기록이다.

 

이번 3주 차 땐 강의를 다 듣기도 전에 조 모임을 진행하였다. 정리되지 않은 머릿속처럼 엉망진창으로 끝났다.  조언을 구할 수 있고, 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정리되지 않은 의견을 생각하느라 집중하지 못하고 마무리했다. 

 

3강을 다 듣고, 이제서야 나의 길을 정할 수 있었다.

갈아타기는 잠시 멈추고, 다른 곳을 보는 눈.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급함은 버리고, 이번에 멀리 임장 가서 느낀 대로 시야의 폭을 넓히는 게 먼저다. 지방투자기 초반을 등록했다.

 

주우이 님은 한 달 25개 임장을 하셨단다. 하지만 그 속에 놓친 행복을 아쉬워하셨다. 속도보다는 방향을 생각하고 나의 페이스대로 가기로 하자.

한 달의 1개 임보 목표로 지방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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