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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가을향ㄱ1보다 진한 향기즈 나는돌멩이] 6강 강의 후기

25.12.23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앞으로 굴러가는 돌멩이입니다 🪨

 

월부학교 오프닝 강의를 들었던게 얼마 전 같은데

벌써 마지막 6강을 듣게됐습니다.

 

1차시부터 마지막차시까지 단 한 순간도

빼먹지 않고 집중해서 들을 정도로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투자의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경험많은 실전 투자자인 너나위님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가짐과 삶의 대한 태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을 위주로 복기하며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1. 투자

 

  • 갖고 싶다는 마음

오프닝강의부터 여러번 반복하며 말씀해주신 부분인데요.

‘나도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것’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부분인데요,

투자금이 많이 드는 좋은 단지들을 보면 ‘갖고 싶다’라는 생각은 당연하게 따라옵니다.

 

하지만 ‘소액투자’관점, ‘투자금을 최대한 줄이는 관점’으로 물건을 보다보면

‘이런것도 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이따금씩 들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금은 적게 드는데..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을 하기 이전에,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봅니다.

‘나라면 이 돈 주고 여기를 살까?, 그 정도의 메리트가 있는 물건인가?’

단순히 가격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진짜 나도 갖고 싶은 물건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별로인 자산을 싸게 사는 것보다, 좋은 자산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좋다.”

 

 

  • 편한 길만 찾는 투자자에게 남는 것은 없다

그리고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인지’항상 고민하고

가장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노력을 항상 해야합니다.

 

‘편하게 하자’라는 약한 마음을 먹고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해볼수 있는 모든 시도를 하며 ‘어떻게든 하겠다’는 강인한 마음을 먹어야합니다.

 

편한 길로만 가면, 나에게 남는 게 없습니다.

편한 길로만 가면, 정상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 매수 시점부터 매도를 생각한다

대부분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막상 상승의 시기를 맞이하면

욕심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것을 또다시 배우게됩니다.

지금 이렇게 배웠음에도 막상 그 시기가 오게되면

욕망에 흔들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매수 시점부터 매도를 생각하고 욕망에 도취되지 않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더 오를것 같은데? 더 벌 것 같은데?’가 아니어도

매도 후 갈아타기, 새로운 투자로도 충분히 자산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 오를 것 같으니, 기다려보자’라는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거시경제도’ 이해해야 한다.

부동산에만 집중하고 뉴스/경제에 대해서는 깊게 관심을 갖지 않다보니

요즘의 경제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반성 🥹)

 

강의에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들으며 

‘어떻게 이렇게 단기간에 이럴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제는 과거의 시장과 같을 수 없다, 경제와 부동산의 연관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 더 먼저 기회를 찾고, 더 많은 돈을 끌어들인다. (부의 양극화)

부지런히 자산을 쌓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하는 이유.

 

그리고 10년~15년의 스토리를 상세히 설명해주시면서

그 과정을 단순히 겪어오고 끝이 아니라, 철저하게 복기를 했기에

이렇게 상세히 설명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 또한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초보투자자이지만,

제가 겪어가는 그 시간들을 단순히 흘러가는대로 두는 것이 아닌

철저한 복기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마음가짐

 

  •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는 ‘루틴’

싱글투자자이고 회사업무가 엄청나게 바쁜 사람으로서

저는 남들보다 비교적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항상 입버릇처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루틴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을 때

‘나는 루틴을 제대로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때 그때 닦친 일을 처리하곤 했던것 같고

전체적인 일정은 월초에 잡아보지만, 그 계획에 무게를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고

‘다음주에 뭐하지? 언제 뭐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그때 그때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며

쫓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는 것이 힘든 이유로 루틴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생활로 일주일의 루틴을 만들고

아무생각 없이 한다. 그냥 한다.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한다.

 

‘아무생각 없이 한다. 그냥 한다.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한다.’

이것이 저에게는 루틴을 만드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일단 한다. 그냥 한다.

 

★BM 일주일을 블록으로 쪼개고, 투자자의 루틴을 만들고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그냥 해보는 것!

 

 

  • 성장

 

여러분들은 이걸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나요?

나 처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야되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나를 생각해봐야돼.

그런데 여러분들은 안 해요. 무서워서.

성장의 본질은 여러분들이 편안하지 않은 걸 해야되는거에요.

 

이 부분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항상 ‘성장하고싶다. 더 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 마음에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너무 강하게 박혀있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못 할 것 같아. 어떻게 해. 힘들어.’

라는 생각만 하면서, 하던대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더 상장할 수 있겠니?

 

<Deep Dive>

버겁고 힘들고 어려운 거 아는데,, 뭐든지 하겠다고 해야된다.

하던대로만 하는데 어떻게 성장할 수 있겠니.

‘할 수 있겠는데? 편한데?’라는 것들만 해서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겠니.

 

안 해본 것들, 두렵고, 어렵고, 힘들어보이는 것들을 직접 부딪히며 경험해봐야

성장이 있는 것이다.

 

해봤는데 진짜 안 되겠다 싶으면.. 그건 그 때의 일이고

해보지도 않고 겁먹고 도망가지 말자.

그럴거면 ‘더 성장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지를 말자.

 

성장에 대한 나의 생각, 마인드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월부학교 6강은 투자에 대한 부분과

마인드적인 부분으로 가득 찬 강의였습니다.

 

특히, 루틴에 대한 부분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부분이고

평소 시간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입장에서 바로 BM해야겠다 생각했고

 

성장에대한 부분에서는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진심 가득한 강의 준비해주신 너나위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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