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의 망설임도 없이 운영진을 신청한 이유 + 내가 얻은 것 [리즤]

안녕하세요.

열반기초 서포터즈 & 68기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즤입니다.

뜨거웠던 열반기초반도 어느덧 4주차에 접어들고,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나도 운영진을 할 수 있을까? 반장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지난 한달간 활동을 하며 배우고 느낀 것들을 남겨보려 합니다

✅ 나도 운영진을 할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내가 운영진을 해도 될까?', '내가 조장을 해도 될까?'라는 이유로 신청을 망설입니다.

저는 이번달에 월부학교를 수강중이었고, 유난히 아프기도 하고.. 상황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초반 운영진도 아주 예~~전에 해본게 전부였고, 그동안 활동도 많이 바뀐 것 같았어요.

그럼에도 뜨자마자 신청폼을 작성해 바로 내버렸습니다.

✅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신청한 이유

제가 좋아하는 책 "마인드셋(저자: 캐럴 드웩)" 책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고정 마인드셋은 남들로부터 어떻게 평가받을지에 대해 마음을 쓰게 만들고,

성장 마인드셋은 얼마나 개선될 수 있는지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망설이는 이유는 '내가 초보라서'. '내가 잘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완벽하지 못할 것 같아서'인데요.

성장마인드셋을 갖는 사람들은 '더 잘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든든한 어벤져스 조력자들이 있어요!

경험여정TF, 운영진 경험과 경력이 많은 동료들, 튜터님, 월부CM분들..

수강생분들이 물어보는 것 중 모르는 것이 있더라도, 바로바로 물어보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ㅎㅎ

조장, 운영진 신청자가 많다면 신청했다고 다 되지 않을 수 있어요.

내가 할 수 있는건 '신청을 하고 기다리는 것'.

할 수 없는건 '조장,운영진으로 선발되는 것' 입니다.

성장마인드셋을 갖고 지금이라도 조장, 운영진을 신청해보는건 어떨까요?

✅ 나눔(X) 성장하는 환경(O)

이번 월부학교 튜터님이셨던 새벽보기 튜터님께서는 나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셨는데요.

'나눔을 단순히 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도 삼으세요'

나누면서 서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고, 저 역시 나눔+성장할 수 있는 한달을 보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조운영에 어려운 점은 조장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의견을 모아 보았고,

그 과정에서 저역시 잘하는 조장님들을 보며 여러 꿀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장오프라인 모임 때는 75-85조에서 많이 가셨던 ㅇㅇ구와 비교하기 좋은 지역을

짧게나마 함께 돌아보았는데요.

저 역시 처음 가보는 지역이었기에, 전날 밤새도록 수도권 시세를 다시 보고,시세지도와 비교평가를 해보면서 나누고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했습니다.

저희 조장님들은 꽤 오래하신 분들이 계셔, 투자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도 많았는데요.

제가 아는 것과 함께, 모르는 부분이 있을땐 명확히 알아보고 도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투자까지 이어가신 맑.눈.광 그리내조장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내님 1호기 경험담 -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

https://cafe.naver.com/wecando7/10384054

적어도 지난 한달은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내 주변 5명의 평균이 나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얻은건, 소중한 26명의 동료들입니다.

운영진, 서포터즈, 그리고 75-85조 조장님들!

저도 열반 첫 수강 때는, "공부하고 돈 벌러 온거지 동료 만들러 온게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었고,

힘들고 넘어질 때마다 나를 일으켜준건 소중한 동료들이었습니다.

오래 한다는 것의 의미

운영진, 조장 역할을 하는분들은 누구보다 투자활동에 진심이고, 기버 성향을 가진 분들입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동료들을 얻는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운영진, 서포터즈, 75-85조 조장님들,

마음하나 튜터님, 샤샤튜터님, 피치님, 윌리아님까지,

함께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장님들과 눈오는날의 임장.. 잊지못할 추억☆

생애 첫 하이브리드 온+오프 모임 ☆

68기 운영진 모임과 너바나님 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