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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50조 독서로 쉽게 48하지않을 성장 마인드 뿌5ㅣ내려 내 0ㅏ파트 지키조_비싼붕어빵] 잃지않는 투자를 위한 비교평가. (잔쟈니튜터님 3강후기)

18시간 전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열중48기 50조 독서로 쉽게 48하지않을 성장 마인드 뿌5ㅣ내려 내 0ㅏ파트 지키조 비싼붕어빵입니다. 

 

열중 3주차는 실전투자로 이어지는 단계별 비교평가 전략의 주제로 잔쟈니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강의를 들으시려고 열중반에 오신 조원분들도 계실정도로

튜터님의 강의는 이미 월부안에서 명강의로 판명!!^^

정말 비교평가의 끝판왕 3강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비교평가는 감이 아닌 원칙과 기준으로!!

 

월부에서 3년간 공부를 했지만, 강의를 들을땐 끄덕끄덕 응! 응!! 

좋아! 자신있어!! 했지만, 

사실 앞마당을 만들때마다 

이것도 좋은거같고 저것도 좋은거 같은데..

뭐가 얼마나 더 좋다는건지,, 임보에서 비교평가 하는건.. 

아직도 저에겐 너무 숙제같은 과정인 것 같습니다. 

 

특히 단지분석과 결론 이전의 단계인 시세지도를 그리고, 

시세 그룹핑을 하면서는 그저 감으로 때려잡기. 

 

왠지 이게 더 좋을 거 같은데..

왠지 이게 더 나은 거 같은데…

 

예측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래프만 보고 1억 넣을건데 1억은 오르지 않을까? 

얘가 더 먼저 오르지 않을까?? 하면서

‘감’으로 전임, 매임 단지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치와 가격으로 나래비를 세워보지만, 그래도 확신이 안드는 이유는 

‘내 상황’이었습니다. 

 

실전반이나 지투반에서 최임발표를 하게되면, 

엥? 나는 A단지가 1등인데. 왜 동료의 1등은 B단지인지?!!

내 비교평가 과정에서 뭔가 실수가 있었나?

내가 딴 시세가 뭔가 실수가 있었나?

내가 생활권 순위를 잘못 판단한건가?

 

투자는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카드를 쥐고 하는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연저축액이 작고, 명의 분산이 안되는 싱글투자자인지. 

연저축액은 크지만 주택수때문에 취득세 허들이 있는 투자자인지,

연저축액도 작으면서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투자자인지,

실거주도 할 수 있어서 규제지역을 봐도 되는 투자자인지,

각각의 상황에 맞게,  매수 뿐만이 아니라 운영과 보유하는 과정, 매도로 수익을 내는 과정과

그걸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야 하는 시점까지, 

내 스스로 내 상황에 맞게 더 좋은 선택을 위한 의사결정을 위해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

 

9번을 성공하더라도 1번 안망할 수 있는 내 의사결정을 위한 

제대로된 ‘비.교.평.가’!

항상 배운대로 입지가치와 건물가치를 판단하여 제 상황까지 넣어야 

더 심도있게 매물대 매물로 고민할때도 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지를 감안하고 

리스크 낮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것 알게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핵심포인트 

 

 

 

 

임장과 임보를 쓰며 앞마당을 만들때 가장 많이 떠올리게 되는 단어는 

‘선호도’인것 같습니다. 

 

어떤 생활권을 더 선호하는지

그 생활권에서는 어떤 단지를 더 선호하는지. 어떤 초등학교를 선호하는지..

그 단지에서는 어떤 동을 더 선호하는지. 어떤 구조를 더 선호하는지. 

이 선호도가 바로 ‘가격’에 입혀지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그 동과 그 단지와 그 학교와 그 생활권을 선호하게 되는지.

그게 바로 그 지역에서의 ‘핵심’가치입니다. 

 

그런데, 간혹 임보를 쓰다보면,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연식 등..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 가치나 건물가치 모든걸 만족시키지 않는다고

또는 그중 어떤 한두가지가 부족하다고 

이 단지를 투자해도 될까?

이거 팔 수 있을까? 안오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또는,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소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들이 출중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단지야! 라고 생각하게 되기도 하면서, 

제 머릿속을 복잡해지면서 투자라는 의사결정이 머뭇거려집니다. 

 

최근, 부산의 한 지역을 임장하면서, 언덕과 경사, 비균질한 생활권에서 빠져나오자마자 

후순위 생활권을 지나 왕복 8차선 도로 양쪽으로 으리으리하고 반짝반짝하게 들어선

대규모의 상권을 보면서 그래! 여기야!!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형 상권에, 교통도 좋고, 평지잖아! 라며 단지임장과 매물임장을 하며

해도될까? 라는 의문을 품었던 단지가 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3강을 들으니, 제가 투자하지 않았음에 감사. 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생활권의 그 단지도 분명 잃지않는 투자였을 수 있었겠지만

제가 간과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핵심입지가치’!!

저는 이 뼈대를 잃고 나머지 +@만을 가지고 투자해도 되겠다며 심장이 벌렁벌렁 ㅎㅎㅎ

이럴거면 앞마당을 왜 만들었어!!!

그냥 상권만 보고 다니면서 젤 삐까리한데에 투자하지~!!!

 

임보는 임보대로 쓰고 투자는 제멋대로 할뻔했던 저는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선호도는 곧 환금성과 연결됩니다!

 

임장과 임보를 쓰며 공부했던 그대로

그 지역안에서 생각하는 핵심입지가치를 우선으로 판단하여 비교평가 하겠습니다!!!

 

욕심을 버리자. 욕심이 씨앗이 되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최근 지방지역의 앞마당을 만들면서, 2호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더 좋은 곳을 봐야할 것 같은 생각에 앞마당을 하나 더, 하나더.. 하며 욕심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사전임장보고서 발표를 하다가,,

풀리지 않는 고민으로 계속 도돌이표를 찍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더 좋은 곳부터 봐야한다.

더 좋은 곳을 봐야한다. 

투자하고나서 아쉽지 않을만큼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야한다. 

매물을 많이 보면 나온다.

협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본다… 

라는 말씀에 꽂혀서 점점 더 욕심을 내고있던 저를 발견합니다. 

 

모닝 사러갔다가 벤츠사가지고 온다는 말처럼

저는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더 좋은 생활권 더 좋은 단지 더 넓은 평형에 꽂혀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억지로 만들어놓은 것들은 결국, 피로감과 리스크로 저에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 = 더 좋은 단지 

는 아닐겁니다. 

욕심을 버리고, 최선만 다하자. 

 

더벌겠다는 욕심 내려놓고 

잃지않는 투자 하겠습니다. 

 

 


복습한다고 앞마당 만들기를 미루지 말자. 

내 그릇만큼 담는거다.

그저 다음 임장지로 항하는, 킵고잉 하면서 넓어진 그릇으로 그다음 재수강할때
기억에 남지않거나 경험없어서 흘러갔던 내용들이 내 안에 담기기도 한다. 
그게 더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방법이다. 
강의를 복습한다고 더 많이 들리는게 아니다. 

현장에서 경험이 생겨야 더 많이 흡수된다.

옆에 앉아 잇는 사람들의 열기는 온라인 강의에서는 느낄 수 없다.

혼자할때는 타협을 하게된다. 조모임 하다보면 타협할 수 없다. 

 

 

세번째 열중.. 여전히 저는 배우고 또 배워야 함을. 

왜 독강임투를 중요하다고 하는지를.

왜 동료가 중요하다고 하는지를 

정말 뼈에 깊이 사무치게 체득하는 중입니다. 

 

여전히 아둔한 저를 또한번 일깨워주신 잔쟈니튜터님과

한달을 함께 하고있는 조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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