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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올라온강의!! 한개만들을까? 로 시작해서 연속 3시간넘게듣고도 졸려서 다못들은걸 아쉬워하며 새벽알람맞춰 다들었습니다!!여운이 찐하게남는강의 ㅠㅠ 늘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부동산 투자 강의는 단순한 매매 기술이 아니라 투자의 본질을 다시 잡아주는 강의였다.
특히 현재 상황에 따라 실거주와 투자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처럼 실거주 의무가 있다면 2년 살고 나오는 선택도 충분히 전략이 될 수 있는데,
우리는 종종 ‘무조건 오래 살아야 한다’, ‘똘똘한 1채 사서 눌러앉아야 한다’는 생각에 본질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강의에서 계속 강조된 건 결국 가치와 타이밍이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단 하나,
“이 아파트는 가치가 있는가?”
강남 1시간 거리의 입지인지, 생활·수요·미래 확장성이 있는지
가격이 아니라 가치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짚어주셨다.
타이밍 역시 단순하다.
좋은 타이밍은 쌀 때, 나쁜 타이밍은 비쌀 때.
결국 가치 있는 아파트를 좋은 타이밍에 사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는 말이 강의 전반을 관통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조금 오른 가격이라도 본격적인 상승장 전이고 가치가 있다면 매수한다는 관점이었다.
반대로 가격이 싸 보인다는 이유로 가치 없는 물건을 사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투자 고수는 싸게 사서 비쌀 때 팔기 때문에 언제나 수익이 나고,
비싸게 사면 보유 자체가 부담이 되어 결국 버티지 못하고 손해 보고 매도하게 된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와닿았다.
그래서 안전마진을 확보한 투자가 중요하다는 말이 깊이 남았다.
부동산 사이클에 대한 설명도 매우 명확했다.
상승장과 하락장은 늘 반복되고,
그 사이클을 이해하고 좋은 자산을 좋은 계절에 사서 결실을 맺을 때 매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투자 성과는 더 가치 있는 물건을 골라낼 수 있는 실력에서 갈린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실전적인 부분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임장의 중요성, 임장보고서 작성법, 매물을 많이 봐야 하는 이유,
부동산에 임장 약속 잡는 실제 전화 녹음 파일,
매수 시 준비해야 할 서류와 놓치기 쉬운 꿀팁까지
바로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했다.
매도에 대한 기준도 명확했다.
막연한 불안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한 멘탈 관리 파트가 특히 좋았다.
우리는 늘 걱정하지만, 걱정으로 끝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방법을 찾는 사고,
누군가 시작한다면 “그게 내가 된다”는 마음가짐이 바로 부자 마인드라는 말이 깊이 와닿았다.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아무 결정도 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이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번 강의는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배우고, 적용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든 강의였다.
앞을 보고 꾸준히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