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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가치와 가격을 파악하여 투자로 연결시키는 유의미한 과정에서 나의 상황이 포함되어야 하고
집 사는 걸 감정이 아닌 원칙과 기준대로 해야 확신을 가지고 자산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비교평가는 결국 투자관련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기위한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다.
-앞마당이 1개일 때는 지역내 비교평가,
-앞마당이 여러 개일 때는 지역간 비교평가
-투자 물건을 찾을때 물건간 비교평가
그러나 수도권 앞마당이 하나밖에 없는 지금 일단 지역내 비교평가만으로도 괜찮을까 하는걱정이 앞서는 요즘이다.
지역 내 핵심가치를 알아야 비교평가가 가능하고
핵심가치를 알기위해서는 지역분석, 분임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지역의 핵심가치를 알지 못한다면 동네 마실을 다녀온 것, 나는 동네 마실을 참 오래도 다녔다. 쯧쯧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거다' 라는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실제로 결정을 앞둔 상태에서 내가 왜 그렇게 많이 망설이고 어려워했는지 알게 되었다.
더 좋은 물건이 있을 것 같은 나의욕심과 부족한 실력, 그리고 선택을 했을때 따라올 수 밖에 없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나는 지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시간을 끈 것이 아닐까.
뼈때리는 진실을 마주하고 보니 나의 모습이 이제서야 제대로 보인다.
방법은 아는데 적용이 안되늰건 가치에 대한 기준이 없기때문.
가격이 비슷하다면 가치가 좋은 것, 가치가 비슷하다면 가격이 싼것.
그러나 이또한 글로 배울 수 없는 부분이기에 계속해서 몸으로 부딪혀 능력을 키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것 같다.
안타깝지만…
비교평가란
-가치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것
-가치대비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아는 것
-상황상 가치가 덜 한 선택을 하더라도 내 선택의 의미를 알고 이후 로드맵을 세우는 것
“비교평가는 행동하기 위해 하는 것이며 단 하나의 정답이 있을거라 생각하기 시작하면 내가 선택한 단지가 정답이 아닐까 걱정되어 선택을 마냥 미루게 됩니다. ”
혹시라도 내가 잘못된 답을 선택하면 어쩌나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그 동안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선택이라는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았고 계속 미루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은 서울과 수도권이 규제에 묶이는 시점이 올 때 까지도
마냥 규제를 탓하기만 했나보다. 문제는 나 자신 이었는데.
실력이 부족한 것도 인정하고, 내가 최고의 선택을 하지는 못할거라는 것도 인정하고
다만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행동에 옮기는 것이 지금 나로서는 최선이 아닐까싶다.
물론 왜 내가가면 다 올라있지? 라는 생각도 안할 수 없는 시점이지만 내집 없이 상승장을 맞고 싶지는 않다.
가치를 믿고 보유하며 지속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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