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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욕망의 중심, 강남/서초/송파 집값 결국 내년에 이렇게 됩니다

14시간 전

대한민국 부동산의 심장하면

누구나 다 떠올리는 곳, 어디일까요?

 

아마도 강남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서초와 송파를 더해서 우리는 이 3곳의 지역을

강남 3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남 3구는 어느 순간부터

단순한 행정구역의 의미를 넘어

부자임을 증명하는 하나의 명함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강남 3구! 강남, 서초, 송파의 의미와

내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현재 강남, 서초, 송파가 갖는 의미와 가격 수준

현재 강남 3구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심장’ 이자 ‘모두가 꿈꾸고 원하며 살고 싶은 곳’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척도이자 하나의 지표 가 됩니다.

 

강남이 오르면 시간을 두고 다른 서울 지역들이 오르고, 서울이 오르면 수도권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하락장에서는 가장 늦게 떨어지고, 상승장에서는 가장 먼저 상승하는 부동산의 가격 변화의 시작점인 것이죠.

 

그렇다면 현재 가격 수준은 어떨까요?

 

 

왼쪽부터 강남구 → 서초구 → 송파구이며

서초구 반포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요 단지들은

평당 1.5억~2억 원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파구 역시 잠실 '엘리트'를 중심으로

전용 84 기준 30억 중반대 수준입니다.

 

지난 22년 하락장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얼마나 상승했는지까지도 살펴보면 

거의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을 보입니다.

 

 

왜 대한민국 부동산의 중심인가 (욕망의 이유)

여기서 한번 생각을 해볼게요.

 

도대체 왜 부동산의 중심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단순히 아파트가 신축이라서 혹은 내부 구조가 좋아서 강남, 서초, 송파가 중심이 될 수 있었을까요?

 

핵심 입지요소를 모두 갖춘 곳 + 커뮤니티, 한강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부동산에 있어서

핵심적인 입지 요소(직장, 교통, 환경, 학군)를 다 갖췄다는 점입니다.

 

  • GBD : 대한민국 연봉 상위권 직장이 몰린 테헤란로의 접근성이 압도적
  • 대치동 학군: 전국의 모든 수요가 몰리는 대치동 학원가.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는 힘
  • 한강과 커뮤니티: 한강뷰라는 희소성, 그들만의 인맥

     

     

그리고 오히려 강남 3구내에서 단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지하철 역세권 여부가 가격을 결정하는 절대적 요소가 아닙니다.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은 자차 이동 비중이 높으며, '어디에 사는가' 자체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증명하는 사치재 이자 지위재로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희소한 가치, 남들은 갖지 못하는 것을 갖는다는 것, 그냥 명품이라고 비싼 것 처럼살기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냥 소유한 것만으로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

'사치품'과 같은 성격을 갖기에 비싼 가격에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곳입니다.

 

 

2026년 알아야 하는 강남 3구의 변화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과 삼성동의 변화

  • 압구정 특별계획구역 (2~5구역): 최고 70층 높이, 총 1.2만 가구의 초대형 하이엔드 주거지로 변화할 예정입니다. 2026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GBC & 영동대로 지하화: 2026년부터 약 4.6조 원의 투자가 본격화되며 삼성역 일대가 국제 업무의 중심지로 변화합니다. 이미 GTX-A 노선이 개통이 되었음에도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삼성역까지의 개통에 대한 지연인데 개통까지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서초구: 끝판왕 반포, 방배의 변화

  •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 5,000가구 규모의 랜드마크로 2027~28년 입주를 목표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속에서도 평당 7,000만 원 이상의 분양가가 예상됩니다.

     

 

  • 방배동 재개발 (5·6·13·14구역): 대표적으로 '디에이치 방배(5구역)' 등 1만 가구에 가까운 신축 물량이 쏟아지며 더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으로 변화할 예정입니다. 26년에는 일부 구역에서 준공까지 완료된 단지들의 입주가 진행됩니다

     

 

 

송파구: 잠실 MICE와 65층의 마천루

  • 잠실 MICE 복합단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29년 완공 시, 단순 주거지를 넘어 국제 업무 지구가 될 것입니다.

     

     

  • 잠실주공 5단지: 2026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하며, 최고 65~70층 높이의 한강변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

     

 

 

그래서 강남 3구를 어떻게 봐야할까?

미래의 변화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서 뭘 보고,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를 고민해보는 것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가게 해줍니다.

 

1) 유동성이 몰리는 곳 → 부동산 시장의 나침반

돈은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먼저 흐릅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통화량으로 인한 유동성은 결국 강남 3구에 가장 먼저 몰리게 될 것이고 이미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강남 3구의 움직임은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선행 지표로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가격 변화를 확인하면서 하나의 신호로 생각해보세요.

 

2) 내 집 마련의 기준점 

단순히 "좋다"고 말하는 것을 넘어, 왜 사람들이 이곳을 선택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포, 잠원, 잠실 등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거 지역을 가보세요. 왜 현재 그 가격인지 직접 가서 보는 것 자체가 명확한 기준점을 줄 수 있습니다

 

3) 기회는 언제든 찾아온다

강남 3구라고 해서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2026년 전후 서초/강남권 입주 물량(방배, 개포 등)으로 인해 전세가가 크게 흔들린다면 실거주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혹은 가격이 조정되는 시기가 찾아온다면 이 역시도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26년을 미리 준비하자

2026년 강남 3구는 대규모 정비사업의 결실과 초대형 인프라 개발(GBC, MICE)이 가시화될 예정입니다. “강남 3구는 너무 비싸서 나랑 상관없어”라는 생각에 갇혀 있기보다, 강남 3구를 목표로 최종 목적지를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전략적인 접근이 어렵다면

어떤 것이 전략적인 것 인지를 배우고

그 과정에서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남 3구, 강남&서초&송파와 함께 설레이는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댓글


기회는 대량 입주시기or공포의하락장에온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행복스
13시간 전N

튜터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강남3구 전망을 읽으며 아내와 다짐했던 잠실입성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2022사라
13시간 전N

튜터님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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