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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나눌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베니지기입니다.
열중 3강, 잔쟈니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 후기 남깁니다.
사실 제가 열중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비교평가’ 강의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하루 만에 완강하고
“이건 다시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한 번 더 듣고 나서야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만큼 다시 듣고 싶었습니다. 😊
그동안 저는
지역 내 입지를 비교한다고 하면서도
어딘가 늘 두리뭉실했고,
‘이게 맞나? 저게 맞나?’
확신 없이 흔들리고 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의 핵심가치를 먼저 찾고,
그 가치의 우선순위로 비교 평가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머릿속 안개가 한 겹 걷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여기가 더 좋아 보인다”가 아니라,
왜 더 좋은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게 해주신 강의였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지역 내 비교뿐 아니라
지역 간 비교,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그리고 지방까지 어떻게 같은 기준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실제 예시를 통해 설명해 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월부에 온 지도 벌써 1년 6개월.
앞마당을 넓히며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시점이었는데,
열중 재수강을 결정하면서
‘재수강을 하는게 맞나?'
‘지금은 앞마당을 더 넓히는 게 맞는 시기 아닐까?’
라는 고민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기초를 다시 쌓는 시간이 아니라,
안개 속에 있던 비교평가에
명확한 기준을 입혀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중 가장 마음에 깊게 남은 단어는
바로 ‘책임’ 이었습니다.
결국 투자자는
내가 한 선택과 행동에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하고,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행동만 하면 된다는 말씀.
이 말이 참 오래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릴 때마다,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오늘 배운 비교의 기준과 책임의 무게를
다시 떠올리며 투자해 나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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