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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그래도 계속 가라
저자 : 조셉 M. 마셜 3세
출판사 : 행북
읽은 날짜 : 25.11.19.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꼭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외면한다면 실패는 확실하게 보장받는 셈이지 <82p>
>> 투자로 인생을 바꿔보려는 입장에서 인상 깊은 문장이다.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두렵다고 외면한다면 확실하게 실패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전환하니, 고민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든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성공을 향한 길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가야만 한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그 끝이 성공이 아니더라도 괜찮도록 과정도 충분히 즐기며 투자자로서 성장하고 싶다.
삶에 용감하게 맞서지 않는다는 건 경험을 얻지 못한다는 말이고, 경험을 얻지 못하면 아는 것에 한계가 있게 마련이야. 아는 것이 없으면 지혜도 얻을 수 없단다. <82p>
>> 내년에는 꼭 실전반, 월부학교를 경험하고 싶은데 내 실력으로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배우자와의 관계가 안 좋아지지는 않을지 등 여러 두려움이 있다. 그 두려움 때문에 경험하지 않는다면 더 성장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두려움들을 핑계 삼아 실전반, 월부학교를 미뤄두려는 마음도 있는 것 같다.
경험하지 못하면 아는 것에 한계가 있고, 지혜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말고, 반드시 내년에는 실전반, 월부학교 경험하며 성장해야겠다. 중간중간 발생하는 문제들을 현명하게 처리해 나가면서.
멈추거나 그만두거나 포기하는 것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점을 기억하거라. <112p>
>> 맞는 말이다. 포기는 선택이다. 그렇다면 왜 포기를 선택할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 보다 커졌기 때문 아닐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상황에 따라 갑자기 오기 때문에 내가 통제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통제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좀 루즈해졌는데 비전보드를 다시 꺼내봐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 열기반을 재수강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강하다는 것은 네가 얼마나 지쳐 있든 간에 산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딘다는 뜻이란다. <115p>
>> 요즘 들어 더 느끼지만, 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투자 실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투자자로서 슬럼프가 왔음에도 계속 투자 활동을 이어나가는 사람이다. 1호기를 향해 달릴 때는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그런데 다음 목표를 3년 뒤에나 가능한 0호기 갈아타기로 설정하니 재미가 떨어진다. 그래도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지만 이 한발이 멈추지 않도록 월부 환경을 적극 활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