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유요입니다.
3달여정의 마지막 강의 6강 후기와 학교과정을 통해서
어떤 결과물을 냈고 그 과정에서 잘한점,보완해야할 점 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기는 습관'과 '이기는 준비' 를 위한 복기를 해보겠습니다.
[6강 후기] 투자자의 생활과 마음가짐
- 갖고싶은 단지
- 계획하는 시간을 줄이자
[3개월 복기]
독 - 투자를 해야하는데 독서까지?
강 - 강의를 통해 나에게 남은 것은?
임 - 임장지도 가야하는데 투자하러도 가야하고?
투 - 투자까지 이어진 가장 큰 요소 3가지
[6강 후기]
- 갖고 싶은 단지
강조해주신 말씀이 갖고 싶은 단지인지 생각해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되게 당연한 말이고 매번 듣는 선호도 파악과 다르지 않네 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본질적이고 투자단지를 찾는 절대적 기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여러가지 요소를 따지다 보니 가끔 그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는데
결국 이 단지가 갖고싶은지 다시 한번 답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계획하는 시간을 줄이자
너나위님께서 35블록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매번 해야할 것을 계획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걸 못했을 때 다시 한숨과 계획을 반복하는데
그 시간을 없애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번 학교에서 해야할 것이 많아지니까 사실 크게 계획할 것 없이 일끝나면 투자관련으로 (독 강 임 투 + 모임/과제 등등) 시간을 보내야했기때문에 크게 계획할 것이 없었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오전 점심 오후 저녁 야간 을 7일씩 해서 35블록
이번 3달 정신없이 했다면 앞으로 저도 35블록까지는 못할 수 있지만 구분을 해서 같은 것을 반복하면서 성장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더 본질적으로 무엇을 봐야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얼마나 더 해야하고 어떻게 더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더 부딪쳐서 깨져가며 성장해보겠습니다.
독서 /투자를 해야하는데 독서까지? (10권 + 독서모임 6번)
이번 3달 동안 총 10권의 책을 읽었고 반원에서 하는 독서모임, 돈버는 독서모임까지 6번의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학교기간에 있었던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투자에 도움이 되는 책’ 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꽤 길게 생각해봤는데 저 또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책이 뭐지? 강의에서 배울 건 다 배우는 것 같은데?
그럼 책을 왜 읽고 어떤 책을 읽어야하지?
책은 왜 읽고 있고, 모임은 왜 계속 해왔지?
그 시간에 시세를 보고, 임장을 가는게 더 투자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당연히 해왔는데 물음표에 물음표를 달아보니 스스로도 저런 질문을 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책을 읽는 것이 제가 꾸준히 투자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이어지게하는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세,임장 을 대체해서 하는 게 아니라 같이 하고 있었고 그 부분 때문에 3년을 꾸준히 할 수 있었구나 라는 답을 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튜터님들,선배님들이 그 과정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독서하고 후기쓰고 모음을 통해서 생각을 나누면서 투자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행동해보려고 합니다.
[11월 성장경험담] 이기는 습관, 이기는 준비. 남은 12월은 결과와 성과로 [월부학교 1반 야유요]
[10월 성장경험담] - 월부학교 가을학기 가을향ㄱ1보다 진한 향기즈 야유요 / 더욱더 바쁘게
강의를 통해 나에게 남은 것은?
1강 - 양파링 멘토님 /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상위 1%투자전략
2강 - 밥잘튜터님 / 30억 자산 달성의 현실적 로드맵
3강 - 오하튜터님 / 10억 달성으로 가는 투자결정방법
4강 - 마스터멘토님 / 상승장 하락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투자 전략
5강 - 국송이선배님,허씨허씨선배님,갱지지님 / 매물털고 협상하고 갈아타기
6강 - 너나위님 / 2025년 12월 월부학교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들
강의를 통해서 기술적인 것도 많이 배웠지만 가장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된 것은
왜 투자를 하고 있는지, 목표가 뭔지, 그걸 이루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할 것인지, 어떤 태도를 가지고 해야하는 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바꿔보기 위해 시작했고, 30억 자산을 목표로 투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맞는 생활을 , 더 깊고 치밀하게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지만 그 부분에 대한 답들을 강의를 통해 배웠고 26년은 더 깊게 부딪치고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임 - 임장지도 가야하는데 투자하러도 가야하고?
이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임장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을 못했고 투자지에서도 깊게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임장, 임보 를 해왔던 것을 다시 복기해보니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의 제가 임장지와 투자를 병행하면서 둘 다 퀄리티를 높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둘 중 하나를 엄청 뚜렸한 의사 결정으로 이끌었나?
> no, 둘 다 어정쩡했습니다.
임장지와 투자처에 대한 생각이 임보에 들어갔나?
> 두 곳을 분리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결국 임보는 투자를 위한 임보가 되어야하는게 그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잘 한 것은 현장을 가는 횟수를 늘렸다는 것입니다. 양을 늘렸기 때문에 퀄리티가 눈에 들어와서 아쉬움이 남았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26년의 임보는 투자 의사결정이 담겨있는 임보를 목표하려고 합니다.
투 - 투자까지 이어진 가장 큰 요소 3가지
- 목표상향
10월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목표를 낮추지 말라는 말씀이 저에게는 엄청 크게 다가 왔습니다.
스스로 투자만 하자, 다른건 좀 못해도 우선 투자에만 집중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학교를 시작했고, 그게 결과로 나온게 10월 이었습니다. 스스로 안일하게 생각했고 과제 독서 등의 목표치를 낮춘 것이 결국 투자에 대한 목표치 조차 낮춰버렸던 것 같습니다.
목표하향하지말자. 목표를 이뤘냐 못이뤘냐는 나중에 지나고 생각하고 지금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더 목표를 올리고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만 생각하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투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스스로 결정
결국 투자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 그만큼 더 깊게보고 뚜렷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 투자가 늦어졌던 이유는 스스로 임장지를 선정하지 못했었고 이 투자가 가능하다라는 스스로의 확신을 못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전에는 저는 이러한 이유로 이런 결론을 냈습니다 라는 식으로 튜터님 멘토님께 말씀을 드려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스스로 결론을 내보려는 생각이 없었고 틀리면 어떻하지 라는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틀릴 수 있더라도 결론을 내가면서 수정하는 태도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 동료
투자결정까지 하고 보니 멘토님 반원 분들이 없었다면 결과로 끌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중간중간 힘든 과정에서 응원받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행동을 하고 고민을 하게 되면서
그 조금씩들이 결국 투자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받은 응원만큼 26년은 저도 동료분들 응원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