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갬개미 독서후기: 그릿] 재능은 청사진일 뿐, 그림을 결국 완성하는 건 그것을 그려내는 ‘끈기’다
25.12.27 (수정됨)
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 그릿 (GRIT)
저자 및 출판사: 앤젤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2025년 12월 27일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그릿의 정의: 그릿은 IQ나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는 힘이다. 진정한 열정은 흥미 있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가 떨어진 순간에도 계속하는 것이다.
관심의 심화: 열정은 단순히 '재미있다'는 감정에서 끝나지 않는다. 초보자는 새로움에 끌리지만, 전문가는 미묘한 차이를 발견하는 '심화된 관심'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노력의 가치: 재능 × 노력 = 기술, 기술 × 노력 = 성취. 성취를 위해서는 노력이 두 번 들어간다는 것.
상위 목표의 중요성: 하위 목표들은 수정 가능하지만, 인생을 이끄는 최상위 목표는 나침반처럼 고정되어야 한다는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재미'에 대한 오해와 반성: 그동안 나는 내가 잘하고, 즉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그릿은 지루하고 잘 안 풀리는 구간을 버텨낼 때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을 버는 과정도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 과정을 '고통'이나 '참아야 하는 시간'으로 인식했기 때문인것같다. 돈을 버는 행위 자체를 내가 사랑하는 일처럼 '게임'이나 '도전'으로 인식한다면, 그 시간조차 즐거운 몰입의 순간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의 최상위 목표 재정의: 나의 목표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할 때, 돈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다. 이 자유를 위해 겪는 모든 과정은, 고생이 아니라 나의 자유와 행복을 향해 가는 여정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부의 축적' 과정을 챌린지화 하기 돈을 모으고 불리는 과정을 지루한 것이 아니라, 매일 달성하는 게임퀘스트처럼 여기겠다. 앞마당을 늘리기 위한 보고서 작성, 임장들, 경제지식을 쌓기 위한 경제 공부 등 매일매일 해 낼 수 있는 일일 챌린지 시간을 할당하기로 했다. 하나씩 매일매일 달성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며 과정 자체를 사랑하는 마인드를 갖고싶다.
지루함을 견디는 근육 키우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피하는 습관을 버리겠다. 부동산 공부 중 시세 트래킹이나 엑셀 다루기 등 나에게 취약한 분야가 분명 있지만, 이 것을 해내는 과정이 바로 내 그릿이 자라나는 순간임을 알고, 이전의 나 보다 더 나아지는 나를 관찰하며 지루함과 자신없음을 '성장하는 즐거움'으로 바꾸어 정면 돌파하겠다.
최상위 목표 시각화 '물질이 내 삶을 흔들지 않는 상태'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기록하겠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흥미 위주의 산발적인 노력이 아닌, 끈기 있고 집중된 노력을 시각화 하여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싶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열정은 한순간의 스파크가 아니라, 지속적인 불꽃이다."
"전문가는 지루함과 외로움을 연습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나는 넘어졌을 때마다 다시 일어났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유일한 비결이다."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p.170 에릭슨은 의식적인 연습이 몰입처럼 즐겁게 느껴질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다. “숙련된 사람들은 수행중에 가끔씩 매우 즐거운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상태는 의식적인 연습과 양립할 수 없다.” 이유가 무엇인가? 연습은 신중하게 계획되는 반면에 몰입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중략)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의식적인 연습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몰입은 정의 자체가'노력이 필요없는 상태'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재능의 발달에 대해 연구하는 이들은 연습은 매우 지루하고 불쾌할수 있다”고 말한다. (중략) 이어서 칙센트미하이는 개인사를 예로 들어 자신의 관점을 설명한다. "배움이 힘들다 해도 그것이 배울 가치가 있고, 완벽히 익힐 수 있으며, 자신을 표현해주고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해준다고 생각할 때는 배움이 쓰지 않다." 그렇다면 누구의 말이 옳은가?
Q. 투자를 하다 보면 '임장'처럼 설레는 순간도 있지만, 대출 규제 확인, 세금 계산, 시세 트래킹처럼 지루하고 반복적인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부동산 투자의 '가장 지루한 구간'은 언제이며, 그 시간을 버텨내는(Grit) 나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Q. 부동산은 주식이나 코인에 비해 호흡이 긴 '장기 레이스'입니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긴 상승과 하락의 파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자를 지속하게 만드는 여러분만의 '최상위 목표(나침반)'는 무엇인가요? (단순히 '50억 벌기' 같은 금액 목표 말고, 그 돈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의지를 다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