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9기 투자자6성Family 호호4] 독서후기 - 미라클모닝

25.12.2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미라클모닝

2. 저자 및 출판사: 할 엘로드 / 한빛비즈

3. 읽은 날짜:2025-12-28

4. 총점 (10점 만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01 아침을 잃어버린 사람들>

p23. 삶의 모든 부분에서 10등급 성공을 창조하고, 이끌어내고, 성취하고, 유지하는 10등급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목적의식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하면 된다

<02 기적은 절망으로부터 온다>

p36. 성공의 정도가 자기계발의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에 따라 따라오는것이기 때문이다

<03 평균은 어떻게 성장을 제한하는가?>

p67. ‘당신이 어떤 것 하나를 하는 방식이 곧 당신이 모든 것을 하는 방식이다’ 우리의 생각과 선택과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하고, 결국 삶의 질을 결정한다 당신이 옳은 일 대신 쉬운 일을 선택하게 되면 당신은 옳은 일 대신 쉬운 일을 하는 유형의 인간이 된다…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다면, 옳은 일을 선택하고 그 선택이 옳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스스로를 단련하라 단련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한다

너무나 뼈때리는 문장이다 최근에 업무에서 내가 신경쓰지 않은것들의 결과를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 그전 같았다면 별것 아닌데 운이 없었다고 생각했겟지만, 투자공부를 하거나 일상에서 어떤 일을 해나갈때 내가 좀 대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건 스스로는 전혀 깨달을 수 없고 무언가를 꼼꼼하고 명확하게 해내는 사람들을 봤을 때 알게된 것이다 어떤것은 꼼꼼하게 잘하면서 그렇지 않은것이 있다? 틀린 말이다 이 책에서 좀더 명확하게 그 점을 짚어낸것 같다 나는 이부분을 정말 고치고 싶다 ‘당신이 어떤 것 하나를 하는 방식이 곧 당신이 모든것을 하는 방식이다’ 잊지 말아야겠다

<08 큰 소리로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시간>

p114. 확신의 말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성취하고자 하는 것들, 성취하기 위해 되고자 하는 존재와 내가 일치하도록 확신의 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잠재의식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다

p120. 인생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확신의 말을 만들어라

최근에 로라님과 월천님의 확언을 읽다가 오? 몬가 멋지다 그렇게 될것만 같다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것이 확언의 힘인가? 남의 확언을 종종 읽는것만으로도 이루어질것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확언에 관심을 갖던 차에 이 내용은 나에게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확신의 말. 나는 해내는 사람이다!!!

<09 행동과 결과를 상상하여 그리는 시간>

p130.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우리가 가진 가능성을 완전히 실현하며 사는 것이다

p131. 성공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 매일 해야하는 행동들, 예를 들어 운동, 공부, 일, 글쓰기 등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본다 그 과정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그리는 것이 핵심이다

전에는 시각화에 대해 전혀 감이 안왔는데 요즘들어 내가 바라는 이상향-일상은 단순하지만 시간의 면면은 풍요로운-에 대해 떠올리다보면서 조금씩 나의 시간이든 환경을 개선해나가게 된다 시간이 걸리겟지만 이런 부분들이 정리가 된다면 나는 나의 가능성을 실현하며 살아가는 것이고 나의 아이들도 그것을 체득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보니 나의 방향성에 더욱 확신이 든다

<12 생각을 손으로 정리하는 시간>

p151. 1년 전 일기를 다시 꺼내 읽는 동안 스스로 얼마나 발전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 자체로도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지만, 무엇보다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변할 수 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주는 것과 다름없다

p153.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일기를 쓰면 나의 성과와 감사와 결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하루를 더 깊이 즐길 수 있게 되고 스스로 이룬 발전에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게 된다

하반기들어 목실감을 신경써서 쓰고 있는데 이 내용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내년 말에는 나도 목실감을 복기하며 나의 성장을 확인해봐야지 기대가 된다

<15 내 인생을 바꾼 30일의 기록>

p186. 바로,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 우리가 한 발을 다른 발 앞으로 내딛는 것을 멈추지만 않는다면 우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만 한다면 결국에는 목적지에 닿을 것이었다.

요즘들어 나의 가장 달라진 부분은 이 점인것 같다 전에는 하.. 목표한 수익 언제 달성하나 목표한 계획 언제 달성하나 하며 결과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만 가득했다면, 그냥 오늘의 할일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그 목표가 달성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야하나.. 매일 임보쓰기 25일을 달성하면서 매일 하루 1장정도밖에 못썼는데도 임보 2개를 보완하였다 생각보다 효율이 높아서 놀랐고 누적의 힘을 조금 알게된것 같아 조급함이 사라졌다 스스로 엄청난 변화인것 같다

p187. 훈련을 통해 84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 믿긴 햇지만 우리 중 누구도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부터 정말로 해낼거라고 믿지는 못했다 네사람 다 자기만의 두려움과 회의감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우리가 결승점을 통과한 순간,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과 회의감, 그리고 스스로 그어둔 한계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선물을 스스로에게 줄 수 있었다

바로 그 순간 자유라는 선물은 선택받은 몇몇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가 편안한 영역을 벗어나 도전을 불사하기로 선택하는 순간, 스스로를 성장하도록 독려하고 우리의 능력을 확장하고, 과거에 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기로 맘먹는 순간 우리 모두가 자유를 선물받을 수 있었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은지,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의 그 과정은 맥락이 비슷하다 과정에서 오는 두려움과 회의감은 묵묵히 그날의 한발을 내딪으면서 감내해나가고 결국에는 그 한계를 넘어서는 성공을 맛본다 그래서 나도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아야겟다는 생각이 조금씩 열린다 정량적인 수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나도 자유를 반드시 쟁취하고 말겠다

<에필로그>

p196. 새로운 현실을 직면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불쑥불쑥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내겐 내 삶을 되찾아야 할 책임이 있었다 내 인생은 이러이러해야 마땅하다고 불평하는 대신, 나는 내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내게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이라고 망상하는데 에너지를 더이상 허비하지 않기로 했다

이 내용은 내 삶에 회의적인 상황이나 일이 벌어졌을때 반드시 다시 읽어봐야겠다 할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 것을 구분하여 내가 할수 있는일에 집중하자..

p197. 내가 가진 모든 것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내가 갖지 못한 것들은 깨끗이 인정하고,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것에 대한 책임이 온전히 내게 있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p200. 지난 25년간 한번도 해보지 않은 강도로 업무와 집필을 병행하며 365일 쉬지 않고 일했다 나는 그전까진 한번도 하지 않았던것을 해보겠다는 열정으로 달궈져 있었다 그것은 바로 지금껏 살아왔던 평범함이란 편안한 영역에서 벗어나 비범함의 경지로 뛰어드는 것이었다

p201. 내가 그때의 교통사고에서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우리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삶의 단면들을 곱씹고 속상해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러지 않았다 또 한가지 배운것은, 우리가 처한 난관들로부터 무엇을 배울수 있고 다른사람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집중한다면 어떤 역경도 우리에게 유리하게 바꿀수 있다는 점이었다

p206. 내가 당한 사고를 다시 떠올려보자 술에 취한 운전자 ‘탓’에 사고가 났지만 내 삶을 개선시켜야할 ‘책임’은 내게 있다 그 책임은 나를 둘러싼 상황을 내가 원하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었다

내 삶을 개선시켜야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나의 상황이나 여건, 환경을 개선하는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나에게 모든것이 맞춰진 환경이란 없다 그런 삶도 있을수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나는 0호기를 매도한 이후부터 강제 미라클모닝이 되었다 두려움과 불안함에 새벽에 눈이 떠졌었는데 그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1호기 이후에도 그렇게 생활이 되었다 아이들을 재우면서 잠들었다가 5-6시간정도 자면 새벽에 정말 개운하게 일어난다 그때 일어나서 아침까지 가지는 시간은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내가 온전히 쓸수 있는 시간이기에 크리스마스 아침같은 들뜬 기분까지는 아니어도 일어나서 앉으면 기분이 꽤 좋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라클모닝을 1년넘게 하고계신 애몽님은 어떻게 아침시간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해졌다

이 책은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하루, 한주, 한달,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 자문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책이다 나는 경제적자유라는 목표가 있고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그날의 삶의 목표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 그것을 꾸준히 반복하면 반드시 성과를 낸다는 확신이 든다 그리고 열기 4강의 내용과 이어지면서 한계를 뛰어넘은 목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됐다 독서와 강의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변화된 나의 모습을 그리기에 너무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