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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때가 많은 것 같다.
투자공부를 하다보니
매일매일이 바쁘고 정신없고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가끔은 내가 왜 이런 생활을 하고 있을까
고민될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행복하려고
이 생활을 하는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리고는 했었는데
막상 그 행복이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나는 왜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미루고 있는지
쉽게 대답을 못할 때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집었을 때
이런 행복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자는 목적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저자 채정호 교수님은
가톨릭대학교에서
3만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
고민하고 연구해온 전문가다.
책에서 그는 행복에는 7가지의 조건이
있다고 말한다.
수용/변화/연결/강점/지혜/몸/영성
이 7가지 명제를 염두해두고
생활하다보면
행복에 도다를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책에서 각 조건은 어떻게
달성하면 되는지 자세하게
말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누구나 불행할만한 요소는 생긴다는 것
지금껏 비교적 행복한 삶을 살아왔던 사람도
한순간 불행해질 수 있고
암흑의 길을 걸어왔던 사람도
어느순간 행복하게 변화할 수 있다고.
같은 사건을 두고도
어떤 사람은 극단적인 선택을 고려할만큼 괴로워하고
어떤이는 가벼운 감기처럼 툴툴 털어낸다는 것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우리는
통솔하지 못한다.
다만, 일련 사건의 파도들을
쉽게 넘나드는 방법은 우리는 배울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행복이라는 것이
구체화된 수치로 나타낼 수 있고
노력한다면 남들보다 행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현재의 나는 얼마만큼
교수님이 말씀하신 행복의 조건들을
충족하고 있는지 비교도해보았다.
그래도 투자공부를 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행복의 조건에 부합하는 삶의 자세를 터득한 것 같다.
그렇지만 보완하거나 노력해야될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7가지 조건 중에서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지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게 바라보며 기다려야 하는 때가
있음을 아는 것,
그 기다림을 고통이나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지혜다고
교수님은 말씀하시는데
현재 투자에 있어
끝없는 기다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초조할 때도 있지만
책을 읽고 내 상황을 되새겨보니
현재는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을 좌초하게 한든
예전의 나
예전의 선택에 대해
계속 반성하고 후회한다.
그렇지만 그것은 저자가 말하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었다.
그때의 나도 인정하는 것
비록 완벽한 선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수긍하는 것.
수용하는 것.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기다림도 제대로 할 수 있고
다음에 올 투자기회도 잘 준비할 수 있는 것
같다.
■ 마인드 ■ 자본주의·경제 ■ 부동산 ■ 자기계발 | * 재독 여부 : 0회차 * 2025 누적/목표 : 36권/36권 | |
| 정리일자 | 2025.12.28(일) | |
| 1. 책의 개요 | ||
| 책제목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저자 및 도서 소개 |
| 저자 / 출판사 | 채정호 / 인플루엔셜 |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면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3만명 이상 치료해온 분.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삶의 자세에 대한 책 집필 |
| 출간일 | 2023-10-23 | |
| 쪽수 | 366 | |
| 2. 나의 한 줄 평 | ||
| 핵심 키워드 |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 | |
| 나의 한 줄 평 | 7가지 방법을 통해 살펴본 행복으로 다다르는 길 | |
책 내용과 투자 연결 짓기 | 투자자로서 가끔 인생에 있어 미시적인 부분에만 신경을 쓰는 느낌을 간혹 받곤 하는데, 인생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게끔 도와준다. | |
책을 읽고 하고 싶은 질문? | ||
| 점수 (10점) | 8점 | |
| 3. 책갈피 | ||
| 페이지 | 본 것 깨달은것 | |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이며, 자기다운 최적의 삶이고 행복한 삶이다. Keyword : 자기답다 | ||
| 19 |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 결국엔 어떠한 결핍 없이 잘 산다는 뜻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꾸준히 성장함으로써 자기실현을 하는 것이다. 결국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이며, 자기다운 최적의 삶이고, 행복한 삶이다. | |
|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하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매일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삶ㅇ. 이런 삶이 결핍없이 사는 삶이다. 말은 간단하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는 어려운 삶의 자세 같기도 하다. | ||
지금 여기에 존자하는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Keyword : 나 자신 | ||
| 25 | 웰빙(well being)으로 가려면 빙(being)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과거도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기 존재'를 중심에 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 |
| 과거도 아닌 미래도 아닌 내 자신의 현재에 집중하는 삶. 그리고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가려고 하는 자세. | ||
진정한 수용은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에게도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다. Keyword : 진정한 수용 | ||
| 42 | 현재의 나를 수용한다는 건 지금까지 내려온 선택과 판단들마저 수용한다는 의미다. 살면서 매 순간 내렸던 선택과 판단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수용은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에게도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다.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 결과임을 인정하고 지금의 내 삶에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다. | |
|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과거에 투자를 잘못한 내 자신이 떠올랐다. 매번 후회되고 지금도 잘했다라고 생각은 안든다. 그래도 이걸 이겨내려면, 진정한 성장 및 수용을 하려면 과거의 나에 대해서도 괜찮다고 할 줄 알아야 한다. 수용을 하자. 그때의 나도 그때 당시에 나름 최선을 다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 ||
살면서 거듭거듭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Keyword : 수용 | ||
| 45 | 한번 수용이 되었다고 해서 그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므로 살면서 거듭거듭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노력했는데 아직도 왜 이모양이지?'라고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아, 아직 더 노력해야 하는구나'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 |
| 수용은 한번에 되는 것이 아니다. 변화 자체가 힘들기도 하고, 또 변화해야할 부분이 많기도 하다. 조금씩 나아간다는 자세로 수용을 하자. | ||
감사는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알아차리는 의식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Keyword : 의식적인 노력 | ||
| 77 | 하이데거의 통찰에서 알 수 있듯 감사는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알아차리는 의식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경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인식하고, 앞서도 말했듯이 그것이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수고 덕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고마운 감정을 느껴야 진정한 감사인 것이다. | |
| 감사는 의식적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 생각보다 감사는 작은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하다보면 생각보다 감사할 일/사람들이 많다. 겸손한 마음이 그래서 중요한 것 같다. | ||
이렇게 또 배우는구나 Keyword : 배움 | ||
| 80 | 삶에서 좌절할 만한 일이 생길 때 "이렇게 또 배우는구나"라고 말하는 사람의 삶과 "내 인생은 망했어"라고 말하는 사람의 삶은 만족도는 물론 이후 전개될 상황이 전혀 다를 것이다. | |
| 같은 일을 두고도 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고, 그 반응에 따라 향후 내 인생 그리고 만족도는 달라질 것이다. 겸손하고 감사하자. | ||
우리에겐 하루 세 끼 밥을 먹듯 감사와 음미를 생활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Keyword : 감사와 음미 | ||
| 86 | 우리에겐 하루 세 끼 밥을 먹듯 감사와 음미를 생활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삶에서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알아차리고, 감사하고, 음미하는 마음의 작용 없이는 예기치 않게 일어나는 수많은 고통과 불행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다에 파도가 치는 것을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파도를 잘 타면서 험한 파도를 헤쳐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배울 수 있다. | |
| 감사를 평상시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하려고 해야한다.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감사한 순간/지인들이 많다. 의식적으로 생각해야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 ||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Keyword :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 | ||
| 93 |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거창한 변화를 꿈꾸지 말자. 우리가 이루어야할 변화는 모든 것을 단번에 뒤바꾸는 혁신이나 혁명이 아니다. 그것을 목표로 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 |
| 한번에 좋아지기는 힘들다. 대신 매일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것을 조금씩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순 있다. 그리고 그게 맞다. | ||
어떤 변화든 작은 습관을 체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Keyword : 작은 습관 | ||
| 112 | 작은 습관들을 계속 쌓아 올리면 결국 큰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변화든 작은 습관을 체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습관을 체화하려면 같은 일을 여러번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 |
| 변화를 하려면 작은 습관부터 체화하자. 큰 변화는 작은 변화들이 쌓여서 이룩할 수 있는 것이다. | ||
변화란 이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충실하게 하는 것이지 바쁘게 서두르며 하는 것이 아니다 Keyword : 변화 | ||
| 143 | 언제까지 줄곧 혹은 부족함 없이 실컷이다.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자기 속도대로 마냥 걸어보자. 꽃이 피지 않는다고 조바심내지 말고 마냥 바라봐주자. 힘이 들 때는 멈춰서서 마냥 쉬어보자. 기쁜 일이 있으면 마냥 축하하고 음미해보자. 변화란 이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충실하게 하는 것이지 바쁘게 서두르며 하는 것이 아니다. | |
| 변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천천히 정도에 맞춰서 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억지로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노력하되 시간을 조금 두면서 지켜보는 것. 속도보다는 꾸준함에 더 신경쓰는 것. | ||
홀로 있는 사람은 스스로 오롯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인의 부재로 인한 결핍을 느끼지 않는다. Keyword : 홀로 | ||
| 194 | 홀로 있는 사람은 스스로 오롯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인의 부재로 인한 결핍을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삶의 생동감과 현존의 기쁨으로 충만하다. 자기 자신과의 내적 연결이 세상과의 단절이나 분리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두자. 내적 연결을 통해 자기 마음을 잘 가꿀 때 다른 사람을 잘 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과도 잘 연결될 수 있다. | |
| 다른 사람과의 연결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과의 연결. 내 자신을 잘 알아야 남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 | ||
강점을 잘 활용하면 문제를 사라지게 할 순 없어도 문제를 덜 심각하게 보이도록 할 수는 있다 Keyword : 강점 | ||
| 228 | 강점을 활용했을 때 역경을 이겨내는 마음 근력이 강화되고 행복이 증진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강점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뀐다는 데 있다. 강점을 잘 활용하면 문제를 사라지게 할 순 없어도 문제를 덜 심각하게 보이도록 할 수는 있다. | |
|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에 집중하고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 역경을 이겨내는데 더 효과적이다. 인위적으로 약점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강점에 집중할 수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 ||
모든 것이 상대적이란 점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가치가 부딪칠 때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해내는 것이 지혜다 Keyword : 지혜 | ||
| 263 | 지혜는 상대적이다. 나에게 옳은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틀릴 수 있고, 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너무나 소중하게 여기기도 한다. 내게는 한없이 존경스러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겐 끔찍하게 싫은 사람일 수 있고, 어떤 사회에서는 예의 바른 행동이 다른 사회에서는 무례한 행동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모든 것이 상대적이란 점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가치가 부딪칠 때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해내는 것이 지혜다. | |
| 지혜가 생각보다는 어려운 일 같다. 다만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는 점을 자각하고 그것을 존중하며 그 가운데서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 ||
현재의 기쁨과 두려움이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지혜다 Keyword : 지혜 | ||
| 276 | 이런 것이 삶이다. 아무리 운이 좋아 보여도 힘든 일 하나 겪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반대로 하는 일마다 꼬이고 망가지는 사람도 언젠가는 원하던 바를 이루는 날이 온다. 현재의 기쁨과 두려움이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지혜다. | |
|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들 때는 그것이 평생 갈 것 같아도 인생이 그렇지 않음을 알고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하며, 반대로 환희에 찰 때는 겸손하고 뒤돌아봐야 할 것이다. 내 투자생활도 이와 같을 것이다.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분명 이것 또한 끝이 있을 것이다. 꾸준히해보자 | ||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순간이 모여 삶이 된다. Keyword : 순간 | ||
| 277 | 이렇게 긴 인생을 놓고 보면 현재는 아주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순간이 모여 삶이 된다. 과거의 좌절과 실수는 현재의 변화로 나타난다. 현재의 끈기와 인내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기도 한다. 우리 삶에 반드시 정해진 공식이나 인과율은 없다. | |
| 위기를 이겨내는 법은, 해당하는 순간도 인생의 찰나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 그 순간은 정말 괴롭겠지만 그런 괴로움이 평생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 다만, 그 순간에는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것. | ||
길게 바라보며 기다려야 하는 때가 있음을 아는 것, 그 기다림을 고통이나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지혜다 Keyword : 기다림 | ||
| 278 | 때를 기다리는 것은 자포자기도 아니고 패배도 아니다. 기다려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가려서 삶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지혜다. 어떤 점에서 보면 때를 기다린다는 자체가 엄청난 희망이다. 죽은 자들은 때를 기다릴 수 없다. 살아 있어야 때를 기다릴 수 있다. 길게 바라보며 기다려야 하는 때가 있음을 아는 것, 그 기다림을 고통이나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지혜다. | |
| 지금의 나한테 필요한 자세다. 길게 바라보면서 기다려야하는 때가 바로 지금이다. 이 기다림은 평생 가진 않을 것이다. 잘 기다리고 고통이나 실패로 측정하지말자. 분명 내 투자기회는 올 것이고 그때를 대비해서 잘 준비하자.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 ||
정말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상처 받지 않는다 Keyword : 겸손 | ||
| 283 | 정말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상처받지 않는다. 관점의 차이, 생각의 차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존재일 뿐 인간으로서의 존귀함에는 차이가 없다. 이 세상에 단 한 명 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로서 자신의 존귀함은 변함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에 겸손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존재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것도 지혜다. | |
| 모든 사람이 같은 관점을 가질 수는 없다. 내 의견이 존중받지 않을 확률이 존중받을 확률보다 훨씬 높은 이유다. | ||
그건 내 기준이 옳다고 믿는 어리석음에서 비롯되는 착각일 가능성이 크다 Keyword : 어리석음 | ||
| 289 |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많아지면 타인에 대해서도 더 잘 공감하고 수용할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다. 사오십 대에 들어 자신도 모르게 '꼰대'가 되는 이유는 경험을 기반으로 한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자기 경험에 비춰보면 젊은 후배들이 어설프고 부족해 보일 수 있겠지만, 그건 내 기준이 옳다고 믿는 어리석음에서 비롯되는 착각일 가능성이 크다. | |
| 내 기준은 절대적 선이 아니다. 언제든지 틀릴 수 있고 잘못 생각한 것일 수 있다.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자.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 꼰대가 되는 것이다. | ||
| 4. 적용할 것 (BM) | ||
때를 기다리는 것은 자포자기도 아니고 패배도 아니다. 기다려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가려서 삶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지혜다. 어떤 점에서 보면 때를 기다린다는 자체가 엄청난 희망이다. 죽은 자들은 때를 기다릴 수 없다. 살아 있어야 때를 기다릴 수 있다. 길게 바라보며 기다려야 하는 때가 있음을 아는 것, 그 기다림을 고통이나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지혜다. 지금의 나한테 필요한 자세다. 길게 바라보면서 기다려야하는 때가 바로 지금이다. 이 기다림은 평생 가진 않을 것이다. 잘 기다리고 고통이나 실패로 측정하지말자. 분명 내 투자기회는 올 것이고 그때를 대비해서 잘 준비하자.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 ||
|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
| 책 이름 / 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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