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 [열중31기 19조 예산역]

*과제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19조 예산역]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3.09.0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주 5일제 근무 좋아하지 마라

여기 A, B 두 사람이 있다. A는 주 5일제가 시행되자 1년에 약 100일씩(주말 2일 x 50주로 계산함)2년 동안 외롭게 자기 몸값을 높이고자 대학 입시생처럼 ‘독하게’ 노력하여 왔다. 2년 동안 그가 투자한 시간은 하루 10시간만 치더라도 2,000시간이다. 여기서 A의 2,000시간은 B가 8년 정도(그렇게 오래 할 리도 없지만) 바치는 노력의 시간에 버금간다. 때문에 A와 B는 처음에는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2년만 지나면 각자의 역량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되고 사회로부터 얻게 되는 대가 역시 조만간 달라지게 된다.

여기 두 나무가 있다. 하나는 2년 동안 그저 뿌리를 키우는 데만 전력을 다하여 아주 넓고 깊게 그 뿌리를 내렸다. 다른 하나는 같은 시기에 예쁜 새들과 대화도 하고 바람과 함께 호프집에서 노래도 부르며 보통의 다른 나무들이 하는 것만큼만 뿌리를 내렸다. 2년 후 전자는 뿌리가 깊고 많아서 쉽게 물을 흡수할 것이고 그 덕에 밑동이 상당히 굵어졌고 줄기도 굵다. 후자는 그저 다른 보통 나무들과 비슷하게 자랐다. 두 나무의 높이는 종자가 같으니 전자나 후자나 다름없을 것이며 열매 역시 아직은 없다. 그러나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면 상황이 완전히 다르게 나타난다. 전자는 굵은 줄기와 넓고 깊은 뿌리를 통해 아주 쉽게 물을 흡수하고 그 물을 모든 잎새에 손쉽게 보내게 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여유도 생기기에 이제는 새들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기도 한다. 나무의 주인은 이 열매 잘 맺는 나무가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그 주변에 있던 다른 보통의 나무들은 땅에서 뽑아내’ 다른 곳에 이식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투자 공부를 하면서 쉬이 바뀌지 않는 나의 오랜 좋지 않은 습관들이 하나 둘 고쳐지는 것을 느꼈다. 이것은 남은 모르는 것이다. 하지만 작은 습관을 기르고 끈기 있게 나아가면서 나의 실력은 탄탄히 기반을 다질 것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큰 바람에도 쉬이 쓰러지지 않는다.

2. 어제보다 오늘은 조금 더 나아지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어제처럼 살면 그제처럼 사는 것이고 그것들이 반복되면 1년 전과 똑같이 사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5년 전, 10년 전과 똑같이 사는 것이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면 내일, 1달, 1년, 10년 후가 달라질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땅속에 내린 뿌리는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공부도 그와 마찬가지다. 가시적으로 즉각적인 결과가 보이지 않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열심을 다해 임하자.

2. 매일매일 아주 조금이라도 성장한다. 어제 1시간을 공부했다면 오늘은 1시간 1분을 공부하는 것이다. 아주 소량의 증가이지만 이것이 두 달이 되면 2시간을 공부하는 것이 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9)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