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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 읽고 올해 100권 채운다 정예부]포노사피엔스_두번째_#96_no19

10시간 전

[열중43기 우리서로 다독다독해주며 47권 읽조 정예부]포노 사피엔스_#28 독서후기


책의 개요

1. 책 제목: 포노사피엔스

2. 저자 및 출판사: 최재붕 / 쌤앤파커스

3. 읽은 날짜: 2025.12.25

4. 느낌점

 이전 독서를 할 때는 나도 기성세대로 넘어가고 있는가?!책이 쓰여지고 5여년이 지난 현재 그 때보다도 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나는 시대에 발맞추어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 투자에 관한 책은 아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온고지신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꼰대 소리를 듣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배움의 자세에서 내려오는 순간 세대간의 단절이 일어나고 나의 자녀를 이해하지 못 할 것 같은 염려도 든다. 나의 부모님과 내가 대화가 힘든 것처럼,,,나는 꼰대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8 이제 포노 사피엔스 문명 시대의 확산은 정해진 길, 인류의 선택입니다. 그러니 이들이 얼마나 다른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문명을 만들어가고 있는지도 잘 알아야 합니다. 이들을 조금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p120 시대가 변해가는 과정에 맞춰 우리의 상식도 변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시대, 우리의 숙제입니다.

p143 대륙에서 창궐한 문명이라면 당연히 내 생각에도 바꿔야 합니다. 내 문명의 기준은, 내 상식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지 심각하게 짚어봐야 합니다.

 

-깨달은 것

기성세대가 되는 것은 쉽다. 가만히 있으면 나를 제외한 내 주변이 알아서 빠르게 바뀌게 된다. 이러한 변화에서 변하지 않는 원칙은 존재하지만 원칙에 따른 기준은 결국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그것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다시금 혼돈에 빠지게 될 것이다. 지금의 시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어떤 기업을 투자해야지 돈을 벌 수 있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AI로 인해 아마존은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 시대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를 따라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19 디지털 문명은 새로운 세상을 이미 열었습니다. 어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문명을 학습하고 변신하며 기회를 창조하는 시대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크리에이터입니다.

-깨달은 것

10대, 20대, 30대를 지나고 있는 중이라 아직도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미 요즘 인기있는 가수를 말하라고 하는 순간부터 늙었음을 깨닫는다. TV를 안 보는 요즘 더욱이

유튜브 후기를 제출하는 것도 처음에는 왜 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은퇴를 하고 나서 컨텐츠를 AI를 통해 만드신다는 동료를 통해 큰 충격을 받았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구나,,,

나날이 발전하는 AI를 보면서 단순하게 이것을 자료조사로 사용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다. 특히나 와이프의 직장에서 챗GTP에다 업무의 우선순위를 물어보라는 상사의 말에 ‘스카이넷’이 인류를 지배할 날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ㅋ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4차산업이 다가온다는 말도 이제 옛말인것 같다. 이제는 4차산업 중이다. 그 안에서도 가만히 있다면 시대에 또 다시 뒤쳐지게 된다. 이 변화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것을 통해 내가 부를 쌓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74 디지컬 문명의 본질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배려할 줄 알고, 세심하고, 무례하지 않으며, 친절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또 능력있는 사림’입니다. 그것도 가식이 아니라 본성이 그래서 언제나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사람입니다. (중략) 그래서 훌륭한 인재가 되는 근본은 시대를 넘어 여전히 유효합니다.

 

-깨달은 것

제미나이와 챗GPT를 사용하면서 드는 생각은 언어 구사력이 좋아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것은 필수적이다. 위 문구가 인성적인 것도 비슷하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지더라도 사람이라는 본질이 바뀌지 않는 한, 시대가 바라는 것은 배움을 갈구하는 사람이다. 나의 자녀도 이렇게 크기 바라기 때문에 위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나와 와이프한테는 힘들게 하면서 어린이집에서 교회에서는 고집 안 부리고 친구들에게 나누며, 한 살 어린 동생들에게는 살살 하는 모습을 보면 잘 크고 있는건가,,, 생각도 든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이 책이 시대를 말해주는 책이지만 나에게는 자녀를 어떤 방향을 지도를 해야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나때에도 이렇게 빠르게 시대가 바뀌는데 내 자녀가 10대가 되고 20대가 될때에는 얼마나 시대가 바껴있을지 상상이 안 된다. 어릴적 미래를 상상하며 그린 그림에는 하늘을 나는 차와 자율주행 차가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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