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TF4Q 삶은일기] 따뜻한 키워드로 넘쳤던 독서TF의 2025년 연말파티

12시간 전

 

 



 

안녕하세요,

일기쓰듯 매일매일 노력하는 삶을 쌓아가는

삶은일기 입니다.

 

 

2025년을 마무리하며

독서TF에서도 연말파티 분위기 듬뿍 함께 하며

4분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심하게 꽉찬 시간을 위해

튜터님과 질의응답, 키워드 선물나눔, 내년 계획 카드 등

진담튜터님과 이나튜터님, 멤부님이 정말 많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조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감사하게도 진담튜터님과 이야기 할 시간이 있었는데요,

 

센쓰튜터님께서 명쾌하고 선명한 답변을 해주시는 편이라면,

진담튜터님은 구체적인 비유를 통해 이해도를 높여주시는 편이셨습니다.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적인 고민을 해결한 부분도 많았지만

답변을 원하는 분들께 어떻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지

튜터님이 답변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방법적인 부분도 어깨너머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독서TF 내에서 참여자분들께 뿐만 아니라 동료들 간 진심을 전하는 방법을

튜터님과 독티 선배님들이 조언해주셨던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독티분들께 개인톡을 한 번씩 드렸어요.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좋았어요.

의미없이 실없는 대화도 시작으로는 괜찮아요.

진행자의 입장에서 일정의 진행을 빠르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큽니다.

 

누구나 위로받고 싶고, 나누고 싶은 기저심리가 있어요.

진심으로 노력하면 상대방에게도 보여요.

 

 

이제 조금은 진심을 전하는 방법을 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귀찮지 않을까 고민하기보다 먼저 손내밀고,

늘 관심을 가지며 이리저리 들여다보는 것.

 

참여자분들의 독서후기를 꼼꼼히 읽으며

더욱 나은 독모를 위해 고민하는 것은 기본이고,

함께 나눌 고민이나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더욱 살피고

마음을 열고 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진심을 전달하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마음가짐임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독티 내에서도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소용돌이를 일으키거나

일정의 진행, 창의적인 제안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동료들을 응원해야겠다는 것을 다시금 다짐합니다.

 

 

따뜻하고 섬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진담튜터님만의 방법과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의 키워드로 독서TF를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나에게 독서TF는 OO이다"

라는 문장을 완성하는 미션이었는데,

 

주말을 기다리는 설레는 금요일,

크리스마스 선물,

에너지 드링크,

아빠가 출장 갔다오는 날,

엄마 밥상,

따뜻한 놀이터

 

등으로 멋진 이야기들이 쏟아졌습니다.

 

우리 모두 독서TF라는 울타리 안에서

그동안 응원받고 힐링받으며 나아간 시간들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도 따뜻한 순간들이었습니다.

 

2026년에 반드시 이룰 목표 3가지도 쓰고,

키워드로 가려진 서로를 위한 선물도

가위바위보로 즐겁게 나눠가지며

끝까지 행복했던 우리들^^

(리링님 책 너무 감사해요💛응원 팍팍 받았습니다!)

 

 

저는 독티에서의 약 6개월을 복기해보면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법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법을

배웠다는 점이 큰데요,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다면

더 많은 시간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분명히 누군가는 독서TF를 떠나겠지만

함께 깨달으며 서로 응원했던 시간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세상 든든한 동료들을 얻을 수 있었던

따뜻한 독서TF의 연말 모임이었습니다^^

 

 



 

 

 

 


댓글


늘배
3시간 전N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