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
월부 튜터 갱지지입니다 ✨
2025년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ㅎㅎ

튜터가 되어 처음 쓰는 이 글
어떤 글로 쓰면 좋을까 고민을 해봤지만
제 이야기를 쓰는 것이 가장 좋겠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어디에도 이야기 해보지 못했던
월부에 온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아마 이 글을 쭉 다 읽어보시면
제가 여러분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거에요.
평범한 직장인이 이 곳에서 어떤 마음으로 해나가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든든한 가장이었던 아버지의 암선고”
노후 대비가 되지 않은 부모님
당신들께서 소중하게 모아온 종잣돈을
아버지의 병원비와 자식에게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아프다는 사실에 가려져
우리집의 가계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점점 느껴 지더라구요.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이사를 하기도 하고
돈 때문에 포기 해야 하는 것들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사실, 대학교 때 까지는 잘 못 느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취업해보니까 알게 되었어요
“ 우리집… 남들처럼 여유로운 집안이 아니구나"
지금까지 제가 몰랐던 이유는
남들처럼 하는 것 최소한은 해주고 싶으셨던 어머니 희생 덕분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고, 다짐했습니다.
가진게 쥐뿔도 없는 나는 남들과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요

하지만, 돈과 경제에 있어서는 정말 무지했기에..
할 줄 아는 것이라곤 돈을 모으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치열하게 모았던 그 시기가 있었기에
21년 상승장에 아파트를 사러 월부에 올 수 있었습니다.
21년에는요 허탈감이 가득했습니다.
“1주일만에 1억이 올랐다던 옆자리 선배 ”
“집값이 올라서 집을 한 채 더 샀다는 뒷자리 선배 ”

나름 남들 여행다니고, 꾸밀 때 안쓰고
5평짜리 기숙사에서 살면서 7천만원을 모았던 저 자신이 기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산이 커가는 부동산 상승장에서 저의 7천만원은 하염없이 작아보였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 우리는 지방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지방 아파트의 가격은 몇 년째 제자리 걸음이고
왜 누구는 서울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자산이 몇 배가 되는걸까
세상이 야속 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야속한 것이 아니라
나의 무지가 야속한 것이더군요
그래도 집 한 채 사면 선배들처럼 부자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하고, 본가에 내려가서 어머니께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엄마 나 이번에 집 살거거든? 이 집 사서 엄마랑 나중에 행복하게 살래”
“내가 부자 되게 해줄게”
“내가 부자 되게 해줄게”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웃기지 않나요 ㅎㅎ
(어떻게 집 한 채를 사서 부자가 되나… )
그래도 그 때의 마음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외쳤나봅니다.
투자를 배워가면서, 성장하는 나
그리고 더 잘 하고싶은 욕심에 더 열심히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7천만원으로 시작한 저는
부동산으로 15억의 자산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성장이 더디고 현생에 지쳐서 그만 하고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되 돌아 보았던 것은 저의 초심이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되물었어요.
"갱지지, 너 최고의 투자하러 온거야?, 최고의 투자자 되고 싶은거야?
아니잖아. 너 내집마련이랑 노후대비가 절실해서 온거잖아"
제가 어려운 순간에도 투자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머니와의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투자자로 성장해오다보니
월부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도울 수 있었습니다.
한 분, 한 분.. 그분들의 초심을 돌아보니
저와 너무 비슷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이에게 가난을 물리고싶지않은 워킹맘, 대디분들”
“혼자서 자산을 일궈야하는 싱글투자자”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아서, 정말 소중하게 마지막 투자를 해보시려는 분들“
“생활이 막막해서 뭐라도 잡고싶은 분들”
사실 5년동안 제가 월부에서 계속 함께했던 이유는
갱지지라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꾸게 해준 이 곳에서
많은 분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제 안에있던, 저의 원동력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 미션에 대해서
가슴깊이 공감하고 함께하려고합니다.

이제는 월급쟁이 부자들 튜터로서,
내집 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배우고, 소통하려합니다.
정말로 가치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자본주의에 무지했고, 가난했던 사람일지라도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가는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도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내집마련과 노후대비에 도움이 되는 글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연말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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