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첫 번째 앞마당을 만들어가고 있는
서울스카이입니다.
이번달 첫 조장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앞으로 첫 조장으로써 조원분들을 마주하시게 될 분들을 위해
주절주절 써볼까합니다.
1. ex-조장님께 SOS!!
저는 그동안
23년 5월 열기
23년 7월 지기
23년 8월 열중
23년 9월 9월 실준
23년 10월 지기
23년 11월 서기
총 6개의 정규강의를 들으며
모두 조원으로써 조장님을 서폿하며 조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여러 조장님들을 만나며
나도 조장님처럼 열정적이게 조원들 힘 나게 해드리고 싶다..
나도 조장님처럼 분위기를 좋게 하고 싶다.. 등등
조장님을 보며 '하고 싶다', '멋지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나와는 다른 길'이라고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23년 10월 지기반 코코만쥬♥ 조장님의 응원 속에서
서기반 조장 신청버튼을 눌렀고,,
바로 될 줄은 몰랐으나 바로 되어버렸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바로 저를 영업하신
만쥬님께 연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장하면서 지기 때보다 더 많이 연락을 드린 것 같았습니다ㅋㅋㅋㅋㅋ
조를 이끌며 이런 저런 어려운 점이나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여쭤볼 수 있는 ex-조장님 덕분에
3주동안 조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감사일기의 중요성
그동안 조 활동을 하면서
카페에서 감사일기를 써보긴 했지만
조톡방에서 감사일기를 릴레이로 올리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감사일기 팀장님이신 모두리치님께서
아침마다 감사일기를 올려주셔서
조원분들과 내적 친밀감도 올라가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연말이고 일정이 다 달라
모두 다 만날 순 없었지만
감사일기를 쓰며
각자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함을 알 수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감사일기 추천합니당~!!ㅎㅎㅎ
서기 7기 59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3. 조장톡방 적극활용하기
조장이 되면
튜터님, 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과 함께하는
조장톡방이 개설됩니다.
조장을 하기 전에 들었던 조언은
'이건 좀 물어보긴 부끄러울 것 같아..'
'나만 잘 모르나..?'
라는 생각보다는
'나와 함께 조원분들을 이끌어가시는 분들이구나'
'나를 도와주시려는 튜터님, 반장님이 계시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조장톡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다하리님의 조언이었습니다.
조장톡방이 개설되니
훌륭하신 다른 조장님들을 보며 조금 위축되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 조를 위해, 우리 조원들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나의 성장을 위해
앞마당이나 강의에 대해 모르는 것을 적극적으로 묻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조톡방은 행복한세라 반장님께서 이끄시는
행복반♥이었는데
저의 사소한 질문에도 반장님을 비롯한 모든 조장님들께서
생각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에 어려운 점이 있을 때도
반장님께서 개인적으로 위로도 해주시고
다른 조장님들께서도 응원해주셔서
멘탈을 잡고 갔던 것 같습니다.
조장이 되셔서 당황하고 계시는 조장님들이 계시다면
저의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한 달은 빨리가고
생각보다 우리는 친해지니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해나가다 보면 결실을 맺을테니
화이팅화이팅!!!입니다.
23년 마지막날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어 감사하며
댓글
서울스카이님~~~ 순대국 먹은게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역시 스카이님 짬빠!!! ㅋㅋㅋ ex조장님한테 조장영업당하셨지만 ㅋㅋㅋ 써폿받으면서 조원분들과 즐겁게 보내셨군요옹 ♡ 넘넘 애쓰셨고요 앞으로도 쭉 조장으로 만나자구용 화이팅팅!!!
스카이 조장님~ 조모임 때 못뵈서 아쉬웠어용! 첫 조장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 저희 잘 해낸거 맞쥬~:) 앞으로도 꾸준히 소식 전하면서 같이 성장해나가요~! 화이팅입니다!
감사일기 넘 좋은거 같아용 ♥♥♥ 스카이조장님, 이사하시느라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시면서도 임장 다가시고 조원분들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