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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삶의 원칙 - 구와바라 데루야
p47 이력서를 장식하려고 시간만 때우며 아무 일이나 하는 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그러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p97 ‘담배꽁초’에는 꽁초가 될 만한 문제가 있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든다. 빠르게 사서 빠르게 팔면 그런대로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문제가 많아 매각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면 설령 어느 정도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그동안 들인 비용과 적은 수익을 따져보았을 때 ‘예상에서 빗나간’투자가 된다. “시간은 훌륭한 기업에게는 친구이지만, 시시한 기업에게는 적”이므로 기업을 인수하려면 반드시 ‘훌륭한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이 버핏의 원칙이다.
지방 소액 투자를 하더라도 선호도 있는 단지를 해야 하고 매도 시기를 생각하고 들어가야 한다.
p100 이해도 깨달음도 없는 행동은 실패를 부르거나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실수하더라도 이유를 설명할 수 있고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도 있다.
조언과 의존은 다르다. 내가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이 되어야 행동한다. 그래야 배우고 얻는 게 있으며 보유할 수 있다.
p107 브랜드와 성장 가능성까지 고려해 기업을 평가하면 투자할 만한 기업은 얼마든지 있었다. 그럼에도 버핏은 ‘황금 건초 더미에서 금바늘을 찾겠다’라며 ‘잘 알려지지 않은 것’만 찾아 헤맸다. 울프가 보기에 그건 ‘보물찾기’처럼 수고는 많이 들지만 이득은 얼마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
p161 그들이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그들은 결국 트랙터가 나온 시대에 농장에서 일하던 말 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시장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시장이 모든 사람에게 여유로운 생활을 안겨주리라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p168 가격과 가치의 차이가 곧 ‘안전 마진’이 되는데, 버핏은 이때 ‘계산을 빠듯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 한다. 안전 마진이 크면 클수록 리스크는 줄어들고, 안전 마진이 작을수록 리스크는 커진다. “가치가 8300만 달러인 사업을 8,000만 달러에 사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여유를 크게 두는 게 중요하지요”
저평가, 가치대비 싼 가격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아도 비싸면 안 된다. 더 벌지 못하더라도 잃지 않는 것.
p188 200만 달러의 보수를 받아도 다른 사람이 210만 달러를 받는 순간 기쁨이 질투로 바뀌기 마련이다. 질투는 인간에게 비참한 기분을 안겨주고 때로는 사람을 잘못된 판단으로 이끈다. 돈을 버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되면 인생에서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돈이 유일한 목적이 되면 안 된다. 스스로의 행복과 가치를 찾으며 투자자로서 목표를 향해 갈 것
p225 주식을 ‘산 뒤’ 일희일비하는 대신 ‘사기 전’에 기업의 사업 내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모으고 스스로 납득이 갈 때까지 깊이 분석한다. 투자도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를 살 때처럼 꼼꼼히 확인해야 안심할 수 있다.
매수 전에 충분한 과정을 거친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p261 "자기 힘으로 고민하지 않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실과 근거가 옳다면 옳은 것이지요. 결국 그게 중요합니다" 버핏은 투자의 근거를 밖에서 찾으려 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의견을 묻거나 다른 사람이 결정해 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고민한다. 그러면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과정이 중요하다. 투자하게 된 이유를 스스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p309 유동성이라는 이점이 때로는 시장을 비합리적으로 만드는 ‘저주’가 된다고 여겼다. 본래 가치와 동떨어진 가격이 매겨질 때가 많은 데다 시장 전체가 비관론에 휩싸여 많은 사람이 앞다퉈 주식을 팔아치울 때도 있다.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은 대부분 다른 사람의 변덕으로 비합리적인 행동에 휩쓸려 비합리적인 행동을 취하곤 합니다. 실없는 잡담이 넘쳐날 때, 어떤 투자자는 학자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믿는가 하면, 어떤 이는 그들이 한 말을 바탕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p312 “저는 제 마음에 드는 공이 날아올 때 배트를 휘두릅니다. 살아가는 동안 야구 배트를 10번 휘두르면 부자가 될 수 있지요” 버핏은 온갖 사업에 무분별하게 손을 대거나 날마다 많은 결정을 내리려고 바쁘게 머리를 굴리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바심 내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때에 행동
p314 미래는 불확실하며 예측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버핏은 그런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틀림없이 필요로 하고 반드시 팔릴 만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면 리스크를 크게 덜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필수재, 입지독점
p326 버핏은 부채를 적절히 이용해 이익을 늘리면 사람들의 존경을 받겠지만, 부채에 중독되어서 현금으로 투자하는 보수적인 방식으로는 두 번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돈을 빌릴 수 있고 계속 이익이 날 때는 괜찮지만, 리먼 브라더스 사태나 닷컴버블 붕괴 같은 문제가 나타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모든 부를 잃고 빚더미 위에 오르게 된다.
“부채에 이토록 신중한 탓에 우리는 수익률 면에서 약간 손해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유동성 덕분에 두 다리 뻗고 편히 잠듭니다.”
지금 시장 상황만 보고 대출을 일으켜서 투자를 하면 안 된다. 항상 역전세 리스크를 생각하고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대출을 일으켜서 투자하려는 생각은 조심해야 한다.
p328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어 하지만, 버핏은 그런 식으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중요한 건 혼자 힘으로 생각하는 것이며 자신이 책임지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모든 결정은 나의 책임이기 때문에 스스로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충분히 고민하고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p330 버핏은 원래부터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 밑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단, 이것이 ‘자기 뜻을 순순히 따른다’는 뜻은 아니다. 한 나라의 리더나 경영자가 고분고분한 사람만 곁에 두면, 나라도 기업도 쇠퇴하고 만다.
p354 진주만 공격 전날에도, 9.11 테러 전날에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전날에도, 하루는 대부분 평온하게 흘러갔고 모두가 큰 불안을 느끼지 못했음에도 문제가 발생한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 “만약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p358 자기 자신이 똑똑하고 재능 있는 인재라고 믿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비판을 쉽게 견디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사람은 자꾸 반론하려 하고 ‘나는 머리가 좋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어 하지만, 버핏은 남들의 눈을 신경 쓰지 않았다. 대중이 열광하는 것을 외면하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기업에 투자할 줄 알았다.
p387 일을 하다 보면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좀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기도 한다.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키던 사람도 한두번 규칙을 어기면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선을 넘어버리게 된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느낀점
1930년 부터 현재까지 투자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원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투자 대상에 대해 남에게 설명할 정도로 내가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고, 시장을 함부로 예측하며 낙관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가는 동안 마음에 드는 공이 날아올 때 배트를 10번 휘두르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1년에 한 채 씩 배운 대로 과정에 충실하면서 투자를 지속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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