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내일 마감] 2026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 가족분들!
저는 별빛내린천이라고 합니다.
중급반까지는 ‘안지는안지’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다가,
실전반에서 강한 다짐과 함께 개명(?)을 하게 되었어요.. ㅎ
바꾼 닉네임의 화력 덕분인지
내집마련 성공기에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와서 신기하고 행복하네요!!
저는 귀여운 자본금(1.8억)을 쥐고 월부 공부를 시작했어요.
지난 10월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을 시작으로
11월 내집마련 중급반, 12월 내집마련 실전반을 거치며
3개월간 내집마련 정규 코스 3개를 풀악셀로 밟았습니다.
그 덕에, 2025년에 만족하는 조건으로 1호기를 마련했어요.
‘직장↔집 20분 컷’, ‘1천만원 가격 네고’,
‘3천만원 이하 인테리어 지원’,
‘중도금 입금하면 세입자 빼줄테니 1개월간 인테리어 너맘대로 다해라’라는 조건 아래
지난 12월 31일 매수 약정서를 쓰며,
수도권에 1호기 마련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3개월이면 될까?”
“자본금도 작은데, 공부한다고 될까?”
“바빠서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다른 분들께 민폐는 아닐까?”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도 그랬어요 ㅋ 근데 되더라구요.
너무나 긴 글이 될것 같아서..
1편. 내집마련 3개월 코스 복기
2편. 1호기 마련 복기
(2편은 요기에 >> https://weolbu.com/s/J2wlS1NFhG )
두개의 글로 나누어
저같은 부린이에게 도움이 되고, 공감이 가는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엄마 아들의 원성으로 시작된 월부입성
회사 근처에
저렴하게 집을 매수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직장 상사님을 따라서,
회사 도보 10분거리, 매매가 2억
비보잉도 가능할 것 같은 너른 거실의 빌라..
모든일이 잘 풀릴것만 같은 포근포근한 3층 집을 보고
마음이 흔들렸어요.
무려 초등학교 품은 쓰리룸 빌라라며
지금까지 착실히 모은돈으로…
빚 안지고 여기 살고 묻히겠다며(?)
가족 톡방에 사진을 띄웠더니
남동생에게 “리모델링만 5천만원 들겠다”는
조롱의 답톡ㅋㅋㅋㅋ(엄마 아들 진짜 짜증나^^)을 받고,
몇시간 뒤...
올케에게 진심으로 걱정된다는 장문의 톡을 받았습니다.

올케는 월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가족이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는데..
나도 전재산 지켜야 하니 공부 하겠다고 선언하며,,
빌라 매수는 접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ㅎㅎ)
추석에 만난 찐사랑 올케
“언니!! 누가 빌라 사라고 하면 손절하세요!!!” 라고 말하던
똑 부러지는 올케가..
내집마련 기초만 오픈 문자를 보내왔어요.
강의료 보고 비싸서 사실 흠칫 놀랐지만
가족에게 이렇게 걱정 끼치고.. 공부 한다고 선언한 마당에
누나가 가오가 있지.. 이제 와서 발을 뺄수가 없었답니다.. ㅎ
등록만 해놓고 바쁘게 지내다가 추석에 올케를 만났는데
조모임 자꾸 하라고 해가지고 뭔지도 모르고 신청하고,
놀이터에 들어가라고 해서 수백명 단톡방에 들어갔어요.
월부 유니버스로 한발 한발.. 이렇게 저렇게 시작 되었네요.
2025년 10월,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한 것들
저는 기초반 조모임으로 제가 살고 있는 성북구를 공부하게 되었어요.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을 풀어가는 시간을 충분히 보냈습니다.
예를들면,
우리 동네에 아파트 재건축으로 통행이 불편한 곳과
살다보면 자주 가게 되는곳, 살기 편하다는 소문을 들은 곳들을 직접 가보면서
이런 궁금증을 풀었어요.
기초반 조모임을 통해 분위기 임장을 다니며
비오는 주말에 다같이 8시간 걷고, 함께 좌절하고 그러다 밥먹고 서로 응원하고 회복하고
월요일에 몸살나는 담금질의 주말들을 보냈던게 생각납니다 ㅎㅎ
** 근데 그 시간이 소중한것이, 그래야 좋은집을 보면 기회를 쉽게 놓지 않게 되더라구요.
2. 부동산 용어랑 친해지기
부동산 용어들이 낯선건 당연한거니까 그냥 질문하고 도움 받았어요.
“전고점을 뚫었다”, “지투 듣는다”, “매물을 턴다” 는 말을 이해 못해서
조장님과 조원님들께 물어보며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냥.. 그럴수 있지!! 생각하게 됩니다.
** 누가 뭘 물어봤는지 아무도 기억 못합니다ㅎ 그러니까 많이 물어보세요!
3. 강의를 통해서 현실감각과 자신감 찾기
실제로 내 예산, 내 소득으로 대출 얼마나 받을수 있는지
실거주, 생애최초 조건, 대출범위, 내 저축액..
가용예산 먼저 기초반 강의 들으며 잘 픽스 해두었습니다.
무엇보다 할수있으니까아아아아!! 를 뽐뿌질 해주시는
네모난 안경을 쓰신 너나위님 강의를 좀 듣고 나면 그냥 이유없이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 기세와 기운만 받아와도 기초반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생각하려고 노력했어요.
2025년 11월, 내집마련 중급반에서 한 것들
중급반 오면 위 세개 어플과 짱친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실전반 가면 알게 돼요. 저 친구들이 모든것을 다 보여주지 않는다는것…)
어플 보면서
상권과 단지의 균질성, 학군의 중요성이 뭔지 확인하고
물건 저평가 가능성을 전고점, 전저점도 확인해가며 보조지표로 보기도 하고
약간 뾰루지 짜듯이, 컴터 앞에서 조건에 맞는 물건들을 털어보는 시간들을 종종 가져봤던것 같습니다.
** 그렇다고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 쓰고.. 그렇게 까진 못했어요!(그게 엄청 후회되었음)
** 일단 어플들이랑 친해지는거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ㅎ
2. 발품팔기
중급반에서 동작구를 알아가며
컴터 앞에 엑셀표 채워가며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어차피 내 예산으로 가질수 없는것인데!!” 라는 생각이 밀려오며
현타를 직격타로 맞는 시기가 사춘기처럼 왔었더랍니다.
그래서 마음을 바꿔먹고
그냥 가서 부유하고(?) 고요하고.. 평화로운
살기 좋은 분위기를 느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조모임으로
흑석동 대장 아파트와 신축아파트들을 단임으로 보다가
커뮤니티에 사우나, 수영장이 있는걸 보고
나 갈아타서 여기 무조건 오고 싶다는 희망회로를 돌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 공부를 지속하기 위해서 단임을 많이 다니며 제 욕망에 불을 좀 당겨보는것이 저에겐 많이 중요했어요
3. 후회되는것
실전반 가실 준비 되신 분들은, 임장 보고서 제대로 한두건 쓰고 가셔요 ㅎㅎ
그리고 중급반 다닐때 월부인들이 많이 읽는 책을 읽으시길 추천 드려요..
‘원씽’, ‘부의 추월차선’ 이런 자기계발/투자 책이요!
실전반 조원분들이 월부에서 여러 수업 듣고 오신 분들이 계시는 분위기여서,
갑자기 유리공 케어하러 간다는데.. 음…??? 이렇게 됩니다.
고무공이니 도미노니 이런 말들을 주고받을때 몰라서 민망하다기 보다는,
그런 책을 읽고 투자 공부를 하시는 분들의 건강한 멘탈을 따라잡기에는
제가 조금 더 뻔뻔해 져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에 그렇습니다.. ㅎㅎ 추천드려요..
2025년 12월, 내집마련 실전반에서 한것들
드디어 관악구..
빌라 살 뻔했던 동네를 공부하게 되었어요.
실전반은 1주차에 튜터링 데이가 있었어요.
빈쓰 튜터님과 조원분들을 만나고,
지역분석 임장보고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차원이 다른 보고서에 제가 너무나 놀라버렸습니다.
저는 그거 돈내고 보고 싶은 수준이었어요..
**조원분들이 분석한 보고서 보면서
나와 다른 생각을 한 이유를 들으며 고민을 줄여갈수 있었습니다!
저는.. 기본 템플릿에 헛소리를 주절주절 써놓은 터라..
발표하고 싶지 않았지만
튜터님이 시켜서 발표를 했고요.. ㅎㅎ
(지역 분석 후.. 내 아들은 여기서 못키운다고 써놓음)
봉천동 아래 별빛내린천에
정원도시 구상중인 관악구 민선 8기 이야기를 꺼냈다가,
닉넴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별빛내린천으로요!
**헛소리 해야 그게 헛소린줄 알겠더라구요. 정책 분석 잘못하면 크게 잘못 짚게 됩니다…
**잘 만들어진 임보도, 보다보면 잘못 해석된 부분을 짚어볼수 있었습니다!
맑은 눈을 가진 광기의 부린이가 쓴 임보를
다들 귀엽게 봐주셨는지
튜터링데이에서 얼굴을 트고.. 그냥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애는 착혀.... 처음이려니… 해주시는
너그러운 조원들 덕분에 (빅하트)
그냥 조톡방에서 부아아아앙 시동을 걸었던것 같아요.
나는 무조건 올해 빈쓰튜터님과 이 황금조 안에서 1호기 매수한다!!
2. 앞마당 3개, 단지 5개 비교
너무 빠르게 2개월 훑고 지나와서..
나름 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예산에 맞는, 살아보고 싶은 단지 하나 못 찾고 실전반에 왔더라구요.
**아무리 바빠도 중급반에서 3마당 5단지는 꼭 하고 오세요… 바빠집니다.. 진짜로
그래서.. 관악구를 열심히 찾았는데
예산안에서 저의 기준을 충족하는 아파트를 찾을 수 없었어요.
스산한 겨울 바람이 이불속까지 스며 들것만 같은
40년 넘은 구축 아파트 앞에서
눈물을 삼키며 ㅎㅎ 여긴 아니다 싶더라구요.
업무도 너무나 바쁜 12월… 포기 할까 싶은 순간에
다올 조장님의 격려 톡과 빈쓰 튜터님 톡으로...
별천님… 매물 안 찾아오냐고… ㅜㅜ..
2주남았는데 열심히 해보자고 용기를 주셔서
평일 저녁, 주말, 크리스마스, 휴일 모두 반납하고
일단 앞마당 3개로 늘리자!! 싶어
그 추운날 핫팩끼고 경기도 규제지역 매물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12월에 2주일간
네이버 부동산으로 물건 찾아서
퇴근하면 분임+단임 다녀오고,
하루에 20건씩 전임하고,
주말엔 매임 하러 부사님들 하루에 5명 만나고.. (도라버리는줄)
그렇게 하다보니 5개 단지가 추려지더라구요.
그 중에..
저의 적극성+뻔뻔함을 넓은 아량으로 받아주시는..
대단한 부사님과 네고가 가능한 물건을 만나버렸고
튜터님께 적정성 검사를 받기 위..해..
그간 제대로 못써봤던 임보를
하룻밤을 꼴딱 새워서 완성→제출했습니다.
발등에 불떨어져서 발등이 참 따뜻했던
실전반에서 충분히 상의하고 고민하며
저는 1호기 계약을 완수를 성공하게 되었어요!
서두가 좀 길었습니다.
매물 계약 이야기는 To be continued…
이어지는 이야기
2편 여기🤗🤗 >> https://weolbu.com/s/J2wlS1NFhG
댓글
BEST | 별천님!!! 뒤에 주세요!!! 숨넘어갑니다.ㅎㅎㅎㅎㅎ 내집마련 성공하신 거 너무 축하드리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더더 성장하는 별천님 기대할게요!!ㅎㅎ
진짜 너무 대단하시다👍🏻👍🏻👍🏻👍🏻👍🏻 (빌라추천한 직장상사님은 손절했죠!???? 🤣🤣 ㅋㅋㅋㅋㅋ) 일때문에 바쁘고 이게 맞나 싶으셨을텐데도 내집마련 커리큘럼 따라 한발씩 나아가고, 내마실 광클도 성공하시고!!! 황금같은 튜터님&조원분들 만나 매물탈탈탈털고 밤새서 임보다쓰고 미쳐버륀 협상으로 결국 매수까지 해내신 울언니 너무너무 대단하고 축하드려요 🥹🥹🥹 평소 독서량이 많으시니 역시 필력도 좋으셔서 보다가 빵터졌어욬ㅋㅋㅋㅋ(임보발표 돈주고 배우고싶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편이 기대됩니다...🩵
안지는 안지에서 별천이란 개명과 함께 정말 별빛 가득한 2026년이 시작되었다!! 별천님 어쩜 이리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주셨나요. 거기다 이제 막 본편 들어가기 전에 끊어주는 센스까지! ㅋㅋㅋ 이리 초단기에 완벽하게 매수까지 성공하시고 정말 앞으로의 활약이 너무나 두근대고 기대됩니다. 어여 다음편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