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머니트렌드 2026 2. 저자 및 출판사: 김도윤 등 8명 / 북모먼트 3. 읽은 날짜: '26. 1. 3.(1회독) 4. 총점 (10점 만점): 7 / 10점
경제,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문화 트렌드, AI 6가지 분야에 대해 부의 트렌드가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책. 월급쟁이 투자자 포지션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머니 시나리오는 주식과 부동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더 나아가 부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만, 이해보다는 질문이 더 많이 생기게 되었다. 부동산 파트에서 말하는 전세 소멸 추세와 현금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전세 기반의 레버리지 투자는 더이상 불가능한 걸까. 현재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 안에서 '핵심입지 + 전세 레버리지(소액 투자)' 투자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소유해야 하는가.
#부동산 정책_서울 억제(상승차단) vs. 지방 방어(완만한 회복) #공급 절벽_전세가 급등에 따른 월세화 #혼합형 투자 전략_월간 현금 흐름(월세) + 자산 방어력(핵심입지)
STEP2. 본깨적
#1. 부동산 정책_서울 억제(상승차단) vs. 지방 방어(완만한 회복) [본]
p.37~38 "서울의 과열을 억제해야 하는 한편, 지방 부동산 시장의 하락은 막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주택자 규제의 차등 적용]: 서울과 수도권의 다주택은 강하게 규제하지만 지방 소멸 위험 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을 매수할 때는 규제 범위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투자 자금이 지방으로 유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방 부동산의 소멸 위기를 해결코자 하고 있다.
[지방균형발전 정책]: 신도시 건설과 특화 지구 선정, 특정 산업 지정 등을 통해 기업이 이전하거나 분점을 설치하도록 압박하면서, 해당 지역의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려는 움직임이다.
이와 같은 정책적 장치들은 지방 부동산 시장을 지탱하는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된다. 시장 자금의 흐름이 서울에만 집중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분산되도록 만드는 것이 정부 정책의 목표다. 2026년 부동산 시장은 서울의 과열 억제와 지방의 방어적 부양이라는 이중 전략 아래, 지역별로 서로 다른 궤적을 그리며 분절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이 정책적 억제로 상승세가 차단되는 한편, 일부 지방은 정부의 지원과 유동성 유입으로 완만한 회복의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p.40 “서울 등 수도권은 정책적 제약이 있겠지만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맞물린 일부 지방 유망 지역은 새로운 자금 쏠림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즉 부동산 시장도 전면적 회복이 아니라 지역과 섹터에 따라 갈라지는 분절화 국면이 이어질 것이다.”
[깨]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서울 억제 vs. 지방 방어)을 이해하게 되니 지방 투자에 대한 마음의 벽이 한결 낮아졌다. 다만, 지역마다 시장 상황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투자 검토는 더 면밀하게 하자. 일부 지방으로 돈이 몰리는 추세에 휘둘리지 말고 적은 투자금으로 적정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입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적]
1월 지투기를 통해 지방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투자금을 회수하기 용이한 지역과 입지를 찾자.
#2. 공급 절벽_전세가 급등에 따른 월세화 [본]
p.164 “지방의 경우 미분양 물량 적체와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면서 금리 인하의 긍정적 효과보다는 수급 불균형의 부정적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지방광역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제한적 회복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p.165 “이런 흐름으로 볼 때 2026년에는 전세가 사실상 소멸로 접어 들고 월세 중심의 임대차 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 수요는 매년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세가의 급등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p.175 “정부의 규제-완화 스위치는 지역 간 풍선효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각종 규제 캘린더(지정 및 해제 시점), 자금 조달 리스크, 분양권 전매 및 실거주 요건 등 복합적인 변수들을 세밀하게 점검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깨]
공급 절벽이 곧 전세가 급등으로 이어지고, 높은 전세가를 감당할 수 없는 세입자들이 월세를 선택하게 되는 상황을 이해한다. 월세 수요가 증가하다가 월세 상승이 전세 부담을 감당할 수준까지 이어지면 사람들은 다시 전세를 찾게 되지 않을까. 전세가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월세와 전세를 오고가면서 임대차 시장의 재편이 반복되는 것은 아닐까.
지방 투자는 미분양과 인구 감소의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는 일자리와 인구수를 반드시 확인하자.
월세화 트렌드가 지방에도 적용될까. 지방에서의 전세가 상승이 월세화로 이어질까. 지방은 월세가 아니라 외곽의 낮은 전세로 빠져나가지 않을까.
[적]
만약 임대차 시장의 재편이 전세와 월세 사이에서 반복되는 흐름이라면 전세 중심의 시장(지역)을 찾아 투자하면 되지 않을까. 충분한 전세 수요(인구수, 일자리)와 공급(분양)이 균형을 찾아가는 곳에서 투자 기회를 찾자.
#3. 혼합형 투자 전략_월간 현금 흐름(월세) + 자산 방어력(핵심입지) [본]
p.216 “지방 광역시의 경우 미분양 급증과 청약 미달률 상승(부산 77.7%, 광주 76%, 대구 68.8%) 현상이 지속되면서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방 5대 광역시의 분양가는 3.3m2 당 평균 2104만 원으로, 최근 3년간 33%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 추세를 감안해 신축 위주의 투자를 고려하고”
p.219~220 “투자 대상과 지역별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마련하고, 전세 소멸 트렌드에 대비해 월세 중심의 수익 모델로 전환하는 준비도 필요하다. 아울러 변동성 높은 금융 환경 속에서는 레버리지보다는 현금 중심의 투자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유리하다. 이제 다주택자와 투자자는 과거처럼 레버리지에 의존하는 투자 방식을 지속할 수 없다. 세제와 제도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p.228 “살아남는 투자자는 수익보다 리스크를 먼저 본다. 분산, 헷지, 손절매, 리밸런싱은 평상시 해야 하는 체계적 리스크 관리의 기본이다. 수익률 1%를 높이기보다 손실 확률 1%를 줄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이들은 시세 차익보다 현금 흐름을 우선한다.”
p.229 “중요한 것은 '가격'보다 '구조'다. 입지, 공급 파이프라인, 연식, 교통망, 수급지표 같은 구조적 요소를 분석하고, 공급 절벽이나 GTX 개통 같은 변수에 따른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월세화 같은 수요의 질적 변화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깨]
2026년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감당해야 한다. 시장 상황과 정부 정책이 시시각각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을 기대하기 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저자는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보다는 현금 중심의 투자를, 시세 차익 실현보다는 현금 흐름 중심의 투자를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레버리지 없이는 투자가 불가능하다.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낮출 수 있을까.
[적]
투자금/레버리지 규모를 낮춰서 1인 가구/신혼부부 대상의 '신축 + 소형 + 선호 생활권' 아파트를 찾아보자.
STEP3.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29) "실패는 자본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사는 일이다. 손실 원인을 기록하고 분석해 재현을 막고 실패를 공유하며 학습하는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p.434) "그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의 일부를 보내 그 친구가 일하게 했을 뿐이고 늘 그래왔듯 제 일을 묵묵히 했습니다. 결국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임을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