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평범한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로 부자 되는 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월부 생활 3년 차 투자자 검파입니다!
제가 누구보다 성실하게 월부 생활을 해 왔다는 큰소리는 빈말로도 못할지언정……….
임보에 도움 되는 임장을 하고, 임장에 도움 되는 임보를 쓰려고
잔머리는 열심히 굴리는 편인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이번 달 함께 지투기를 수강하고 있는 많은 동료분들 가운데
임장/임보가 처음이거나 아직 낯선 분들이 많으실 텐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전 임장 보고서(이하 사전 임보)와 분위기 임장(이하 분임)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아, 시작에 앞서 믓진 선배님들이 분임과 사전 임보에 관해 작성해 주신
주옥같은 칼럼을 읽고 오시면 본 글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거요!
[분위기 임장, 딱 이 3가지만 하세요_수수진] https://weolbu.com/s/JsyKbaJ9Ow
[무작정 아파트 보러 가지 마세요 딱 3개만 먼저하면 파악됩니다_재이리] https://weolbu.com/s/JsyonPqV1W
사전 임보에서 어떤 파트 작성하는 걸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인구’파트인데요. 월부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인구 데이터를 다운 받아(임보마스터★전국 시군구읍면동 인구 업데이트 https://weolbu.com/s/Jx9DsruXfi) 예쁘게 그래프를 만들 때 그 쾌감이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보스입니다] 사전임보_인구 파트 끝장내기 https://weolbu.com/s/Jx8382exzy) 더불어 인구 수나 구성을 통해 임장 지역의 생활권을 나눠볼 수도, 선호도를 예상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인구 데이터에서는 무엇을 보면 좋을까?
저는 임장 지역의 각 동별로 인구수, 세대당 인구수, 연령대별 인구수, 연령대별 구성비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4가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임 전에 ‘인구지도’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곤 했습니다.

몇 번의 변형 끝에 이제는 세대당 인구수와 연령대별 구성비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구지도를 만들어 봅니다.
(양식은 중요하지 않아요!) 이렇게 인구지도를 그리는 과정을 통해
(1)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위치가 어디인지
(2) 가족 단위가 많이 거주하는 위치가 어디인지
(3) 학령기 자녀가 모여 지내는 위치가 어디인지
(4) 위치별 주요 거주 인구의 연령은 어떤지
행정동별 또는 지리적 위치별 거주 인구의 특징을 파악하는 게 주된 목적이랍니다.
이렇게 직접 가공하고 임보에 정리를 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검증하는 시간이 바로 ‘임장’입니다. 그래서 분위기 임장을 나가기 전에 여러 가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죠. 여기서 정말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이 지역은 어떨 것 같아”하는 나만의 생각인데요. 위의 인구 지도를 보며 나름대로 지역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뒤에야 임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나의 생각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위치가 어디인지
=> 월영동에 거주 인구가 많던데, 사람들이 오래 거주한 아파트가 모여 있네!
(2) 가족 단위가 많이 거주하는 위치가 어디인지
=> 울산 남쪽에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던데 북쪽 동네와 분위기가 다르구나!
(3) 학령기 자녀가 모여 지내는 위치가 어디인지
=> 은행사거리의 대규모 학원가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학령기 자녀 비중이 높았구나!
(4) 위치별 주요 거주 인구의 연령은 어떤지
=> 인구 구성이 비슷한 월영동과 교방동 사이에 인구 구성이 바뀌던데, 분위기도 반전되는구나!
분위기 임장에서 무엇을 보면 좋을까?
임장지에 대한 내 생각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임장 중에서는 무엇을 보면 좋을까요?
물론 우리가 지금 ‘인구’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을 살펴보는 걸 빼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동네 사람들의 연령층이 내가 데이터로 확인한 거주민 연령층과 비슷한지
사람들의 분위기나 아우라에서 어떤 느낌이 나는지
거주 인구가 많다던 동네에서는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돌아디니는지 등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더불어 이 사람들은 왜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일지 생각해 보는 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지점은 임장보고서의 “입지 요소 분석"과 연결 지어볼 수 있습니다. 입지 요소와 임장을 연결 지어보는 내용은 분량상 본 글에서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간단하게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자. 이제 임장을 다녀온 뒤에 어떻게 정리를 하면 좋을까요? 암만 사람들을 살펴보고 왔다고 해도, 무슨 패션잡지마냥 사람들 사진을 찍어올 것도 아니고 말이죠. ㅎㅎ
사실 임장 보고서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각자가 동네 분위기를 상기하기 편한 방법으로 정리하면 되는 것이긴 합니다. 저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사람’ 항목을 따로 구분하여 빼먹지 않고 기입하려는 편입니다

특히 어느 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떤 연령의 사람들이, 어떠한 목적으로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거주민들의 생활 반경(=유동인구가 많고 생활 상권 풍부한 곳)을 가늠하거나, 반대로 외곽은 어디로 나눠 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위의 내용에도 있지만, 입지 요소와 관련된 ‘상권’과 ‘환경’도 ‘사람’만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렇게 거주민의 주요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느낌적’으로 뭉쳐지는 권역을 하나의 ‘생활권’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생활권’이라는 게 행정동이나 법정동처럼 딱 떨어지지 않고, 사람들마다 어렴풋하게 비슷은 해도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지요.
이상 사전임보의 ‘인구’ 파트를 분위기 임장에 활용하고
분위기 임장 내용을 다시 임보에 옮기는 과정을 정리해 봤는데요.
… 쓰고 나니 별 내용 없이 장황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런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임보에 쓰는 항목 항목들을 저는 어떻게 임장 가서 확인하는지,
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저는 어떻게 임보에 기록하고 있는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달도 임보-임장을 한 세트로 꽉 묶어서 빈틈없는 앞마당을 만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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