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전 세계(특히 미국)와 대한민국에 도대체 얼마만큼의 돈이 늘어나고 있으며, 어떠한 이유로 늘어나는지 쉽게 설명해주는 책.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아야할 M2와 대출, 그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방향까지도 같이 고민해주는 책이다.
키워드 : #돈의대폭발 #자본주의 #돈 #유동성 #돈의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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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 & 기억할 문구
💡1장. 돈이 폭발한다
M2는 현금+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
M2는 쌓아가는 개념이고 1986년 이후로 계속 증가해왔다
한국 M2는 4,045조 원
한국 GDP 2,549조 원
20년 동안 엇비슷했던 M2와 GDP가 이제는 1,500조 원 이상 벌어졌다.
한국 가계대출 1,161조 원
한국 기업대출 1,343조 원
한국 2025년 총지출 673조 원 → 2026년 728조 원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보다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훨씬 가파르다.
90년대는 고금리에 어디든 투자하면 돈 벌던 시기
지금은 저금리와 대출의 시대
경제 성장 속도가 낮아지자 금리를 낮춰 경기를 뛰우려는 부양책이 가동됨
대출을 통한 돈의 증가한 과거를 통해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
저금리 기조에서 일하고 저축하는 것보다 투자를 잘했을 때 과실이 커졌다.
p44 대한민국은 돈에 취한 사회가 되어 갔다. 저금리로 민간에서 대출이 폭발적으로 이뤄졌다. 정부는 코로나 사태 때 국민 지원금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돈을 널리 뿌렸다. 돈이 흔해지자 경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금융 심화(Financial Deepening’ 현상이 두드러졌다.
💡2장.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 중
2010년 이후로 대출을 대하는 심리적 태도가 변하게 되었다.
세입자들이 전세대출을 받아오면서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올려받게 되었다.
어느 나라든 월급 생활자 기준으로 소득의 1/3 정도는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다.
한국의 GDP 대비 주택담보대출 비율 : 2007년 30.3%→2023년 44.3%
상속세와 법인세의 이유로 대기업은 임직원의 월급을 많이 올려주게 되는 구조다.
2000년에서 2023년까지 기업의 이익 증가보다 임금 증가 속도가 더 빨랐다.
직업 안정성이 대출의 강도와 빈도를 높여나갔고, 40대 대출이 크게 증가했다.
p66 이런 원리로 ‘21세기 한국의 발명품’인 전세대출은 전세금을 높이고 집값을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됐다.
💡3장. 세계는 돈 풀기 경쟁 중
글로벌 M2는 계속해서 늘어났고 엄청난 돈 잔치에 화폐 가치는 낮아졌다.
미국은 양적완화 (금리 제로 수준 만들기+시중 채권 매입해 현금 살포)로 코로나 시기에 급진적으로 M2가 늘었다.
유럽과 비교해도 미국의 통화량 증가는 훨씬 가파르고 2020년 한 해만 M2가 25% 늘었다.
미국의 국가 채무 추이 또한 가파르게 증가 중이고 5경 원에 이르고 있다.
중국은 2022년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돈의 살포로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구조적인 저성장은 본질적인 문제가 있고 단기간 해소가 어렵다.
유렵에서도 국방비 확대를 위해 돈풀기를 준비 중이다.
💡4장.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세계 시가초액의 48.5%를 차지하는 뉴욕 증시
미국은 2010년 이전과 이후 분위기가 매우 다르고, 지금처럼 테크기업들이 주목 받는게 당연하지 않았다.
테크기업의 성장과 코로나 때 풀어놓은 돈이 미국 증시/국채로 쏠리고 있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미국 주식 중 국민연금이 21%, 개인이 18% 보유
과거 유럽과 일본 주식이 각광받던 시대에서 이제는 미국의 엄청난 유동성으로 미장이 주목받는 시기다.
💡5장. 미국은 ‘빚의 제국’
미구기 마지막으로 무역 흑자를 기록한 건 1975년이다
50년간 한 번도 해외에서 돈을 벌어존 적이 없다
트럼프는 수출 경쟁력을 만회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통해 자국 통화의 가치 하락을 유도할 수 있다.
대한민국 평균 자산이 중위 자산의 2.41배로 빈부 격차가 심각하다.
달러는 위상이 떨어지고 있지만 국제 거래의 59.5%가 달러로 이뤄지기 때문에 대안이 없다.
p194 미국의 무역적자는 커다란 골칫거리는 맞다. 하지만 달러가 전 세게에 뿌려지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건 일견 미국이 손해보는 듯하지만 결국은 달러 헤게모니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6장. 새로운 돈의 출현
가상화폐는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돌연변이 발명품이다.
지금과 같이 인플레이션(혹은 하이퍼인프렐이션)이 벌저니느 경우 가상화폐가 주목받게 된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2.4조 달러로 금, 엔비디아, 마소, 애플에 이어 5위다.
비트코인은 2021년 ETF 승인을 받으면서 제도권 안에 들어오고 있다.
돈이 넘쳐나는 시대에 비트코인은 부자들의 새로운 투자 대상이 되고 있다.
가상화폐가 국제 결제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p210 1602년 암스테르담에는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가 등장했다. 시스템상 자본주의의 기틀을 확실히 닦았다. ‘돈을 융통한다’는 금융의 본래적 사명을 꽃피웠다. 신흥 시민계급은 돈이 많았고, 새로운 투자 대상을 갈망했다. 그것이 튤립 사 모으기 열풍으로 번졌다. 이런 돈을 둘러싼 시대적 발판의 의미를 관찰하는 게 더 중요하다.
💡7장. 돈의 대결
국가의 화폐가치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이 등장하기 시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핵심 가상화폐는 국가의 비축 자산으로 쓰고
스테이블 코인은 국채 수요를 떠받치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 성장→국채 수요 늘어남→금리 하락→시중 돈 늘어남→새로운 양적완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중국은 CBDC로 위안화의 국제화와 탈달러를 목표로 한다.
미국은 CBDC로 미국 정부의 부채를 해결하고 달러 위상을 더 높여보려고 한다.
💡8장. 뒤집히는 경제 공식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로 비정상적인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 저임금 근로자들을 활용해 공장을 세워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중국)
1960년대부터 30년간은 평균 연 7%대 금리였지만, 그 이후 세대는 연 1-4% 금리를 경험했다.
트럼프의 MAGA 정책과 전쟁의 변수는 앞으로 고금리 시대를 만들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고령화의 이유로 인건비가 높아지고 고물가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엔화는 추락하고 있지만 일본은 1980-90년대의 해외 투자의 배당금으로 지탱해주면서 경사수지 흑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화폐나 경제 활동의 국가 간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
p280 투자자라면 글로벌 경제 전체의 흐름을 보는 게 중요하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정책이내 돈을 좌지우지하는 힘은 현저히 약해지고 있다.
💡9장.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 - 밀턴 프리드먼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기 때문에 주가는 길게 보면 오른다
부동산 역시 화폐 가치하락과 연동해 가격이 오른다
부동산, 주식 금, 원자재의 가격 추이와 M2 증가 속도를 비교해보고 분석해야 한다.
경제 성장률이나 임금 상승률의 속도가 아니라 통화량(M2)의 증가 속도에 맞춰 살아야 자산이 줄지 않는다 (연 7%)
대한민국은 대출 공화국이 되었고 현실을 부정하면 안된다.
우리나라 가계대출은 많지만 LTV 40~70% 사이로 안전하게 담보가 확보돼 있다.
자영업자들이 가계대출로 돈을 끌어와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가계대출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