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 관심갖지 않았지만 어떤 분야 관심받고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었고, 거시경제의 흐름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책에서 본 것
[제1장. Crisis to Opportunity 2026 경제를 전망하다]
#지경학적분절 #유동성
'초과저축'은 자산시장 버블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물론 국채를 많이 발행하더라도 연준에서 국채를 매입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이를 국채 매입 프로그램, 즉 양적 완화라고 부른다. 연준이 적극적으로 국채를 매입하면 금리를 내리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난다
실물경제는 구조적으로 저성장 국면에 머무는 반면, 자본시장은 유동성 환경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활기를 띠게 될 수 있다
첫 번째 컵, 실물 경제다. 메말랐던 실물경제가 조금씩 순환이 되고 점차 넘쳐흐르게 되면 두 번째, 세 번째 컵까지 채워지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컵을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이라고 본다
지정학자들이 경제학을 공부하기 시작하고, 경제학자들이 지정학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 경제가 단일한 글로벌 시스템으로 움직이지 않고 지정학적 대립과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갈래로 파편화되는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쟁이 다시 평범한 인류사의 일부가 된 지금,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세계 각국이 국방비를 대폭 늘려야 하는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될 때마다 달러가 수취되고, 이 자금이 미국 국채 매입에 쓰이면서 국채 시장의 주요 수요처 역할을 한다
테더, 서클 같은 민간 기업이 발행하며 가치가 달러나 원화 같은 법정통화에 1:1로 연동되기 때문에 글로벌 무역, 기업 간 결제, 해외 송금, 나아가 개인의 일상적 소비까지 파고들며 디지털 화폐로 자리 잡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급격한 확산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축은 법제화다
스테이블코인의 1달러 = 1코인 원칫을 지키려면 그 만큼의 달러나 달러에 준하는 안전 자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테이블코인의 본질은 유동성 공급 장치다
앞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고 거래한다면 우리는 원화가 아니라 달러를 쓰게 되는 셈이다. 통화 주권을 상실
: 가치와 가격에 집중하는 바텀업 투자자라고는 하지만 읽으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 너무 놀랐다. 분명 글은 읽히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아 문장을 분해해 이해하였다. 제대로된 공부가 선행되지 않으면 다른 분야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아진 것 같다.
[제2장. Next Momentum 주식시장의 다음 도약]
#규제 #관세
한국 주식시장이 2025년 전 세계를 압도한 더 큰 이유는 평균회귀다
상법 개정으로 그간 저평가받았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이익은 음식료, 유통업 같은 일부 필수재를 제외하면 경기 호황과 불황에 따라 변동 폭이 커서 시점에 따라 왜곡되기 쉽다. 반면 자산은 수년, 길게는 수십 년에 걸쳐 누적된 결과물이라 변동 폭이 작고 상호 비교에 용이하다
일본 수준인 1.38배만 되어도 코스피는 4200포인트를 넘길 수 있고
선박 건조는 수년이 걸리 대규모 공사라 경기 사이클과 밀접하다. 배를 띄울 생각은 없으면서 적은 계약금만 내고 배를 주문한 다음, 가격이 오르면 실제 선주에게 되팔아 차익을 챙기는 것이다
'플랫폼'은 원래 기차역 승강장을 뜻한다. 한 번 주요 역이 되면 이용자와 상권, 주거지가 몰리며 가치가 커진다
방산업은 수주 산업이라는 특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무기 체계는 개발과 실전 배치까지 수년이 걸리고 일단 계약이 체결되면 그 뒤로도 몇 년간 납품과 매출이 이어진다
'다른 사람들은 다 돈을 벌었으니까', 'BTS가 완전체로 컴백했으니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투자하기보다 진지하게 돌이켜 볼 때다
지분 5% 이상 보유한 주주는 공시 의무가 따르기 때문에 행정적 업무도 가중되고, 사고팔 때마다 호가에 영향을 주는 등 매매 시 마찰 비용이 증가한다
자본 잠식 기업은 시가총액이 0에 가까워야 하지만, 뜨내기 투자자들은 '원금 회복'이나 '자의적으로 해석한 목표 주가'에 매달려 매매를 이어가니 오히려 시장 평균 밸류에이션을 왜곡시킨다
'우리나라는 국내 상장 주식의 매매 차익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아직 부자가 아니다
"몇 달, 몇 분기, 몇 년 후면 드러날 답에 지금 억지로 대답하기보다 큰돈을 잃지 않고 확실히 벌 수 있을 대 투자하라"
관세는 소비자 가격이 아니라 출고가에 붙는다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반도체 성능은 2년마다 두 배씩, 10년이면 100배 이상 향상된다. 한편으로는 이런 폭발적인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면 도태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모두가 살아남는다면 공급 과잉으로 반도체 가격이 떨어지고 막대한 연구 개발비와 투자비 회수를 못 한 채 공멸할 수 있다
: 코스피가 오르는 이유는 화폐발행을 통해 유동성이 증가하기에 단기급등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해소된다면, 글에 나온 것처럼 PBR이 저평가가 되지 않는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참 모르는 것이 많은 것 같아서 막막하면서도 알아갈 것이 많아서 기쁜 마음이 공존한다
[제3장. Real Estate’s Defining Moment 전환의 해, 부동산의 결정적 분기점]
#수렴 #월세 #금리
지방의 경우 미분양 물량 적체와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면서 금리 인하의 긍정적 효과보다는 수급 불균형의 부정적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축 아파트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하락기에도 강한 가격방어력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자산가들은 강남의 상업용 빌딩에 투자하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2025년 들어 이 자금이 점차 초고가 아파트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월세 전환율은 5.8%, 대출금리는 2.5 ~ 3.5%로 나타나고 있는데 전환율이 금리를 웃돌 경우 월세형이 수익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살아남는 투자자는 수익보다 리스크를 먼저 본다. 분산, 헷지, 손절매, 리밸런싱은 평상시 해야 하는 체계적 리스크 관리의 기본이다 수익률 1%를 높이기보다 손실 확률 1%를 줄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 가장 잘 아는 파트이니 더 집중하게되고 아는 것과 비교하면서 읽어서 좋았다. 읽으면서 의아한 부분이 많았지만,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다수를 위해 쓰여진 책인만큼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만 보기 때문에 빌딩과 비아파트에 대한 내용은 정말 좋았다
[제4장. Age of Experience 경험 시대의 리얼 라이프 파워]
#경험의 시대 #리얼라이프
지금은 물질 중심의 소비에서 경험 중심의 소비로 넘어간 사회다 귀하고 비싼 물건을 자랑하던 시기를 지나 더욱 희소하고 특별한 경험을 자랑하는 시대가 되었다
누구든 자신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드러내면서, 서로 비교하고 과시하며 부러워한다 돈이 많으니 물건을 사든 경험을 사든 굳이 선택할 필요 없이 모두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하면 선택을 해야 한다
비싸고 귀한 것은 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진짜 경험, 즉 리얼 라이프에서 비롯된다
소득이나 자산은 4050대가 훨씬 더 많아도 현실에서의 소비와 활동, 즉 인 리얼 라이프에서는 2030대가 더 적극적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흔해지면 그 가치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경험을 물질로 바꿔 남기는 징표가 바로 굿즈다
지금의 2030대에게 루틴 관리는 자존감의 요소이기도 하다
: 과시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시대를 막론하고 어디서든 나타나는 것 같다. 과거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풍요로워지고 각자 일상을 전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세상이기에 소유보다 경험을 탐하는게 맞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동도 작업도 빨라진 시대가 되었지만 그 만큼 시간이 여유가 생겼다기보다는 더 여유가 없어졌다.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쓴다는 말처럼, 경험을 한다는 것은 소비력 외에도 시간도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이거 있어?’보다 ‘그거 해봤어?’가 주가 되는 시대. 남들과는 다른 취향을 보는 시각과 시간적 여유, 구매력을 한 번에 과시할 수 있는 경험이 부러운 시대이다.
[제5장. Digital Asset Revolution 새로운 자산이 된 암호화폐의 미래]
#신뢰 #법제화
스테이블코인도 담보나 준비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신뢰가 깨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CBDC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며 개인이 중앙은행에 계좌를 보유하는 구조로, '100% 지급준비제' 또는 '내로 뱅킹'과 유사하다
금리 상승은 국채 이자 부담을 키우는 치명적인 변수인데,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늘면 국채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국채 가격 상승과 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블록체인은 늘 한 가지 딜레마에 직면해왔다. 탈중앙성과 보안성을 지키면서 속도를 어떻게 높일 것인가다
PoW PoS 전환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ESG라는 친환경성도 고려하게 만드는 신호다
결국 좋은 암호화폐를 고르는 기준은 단순하다. "기술이 뛰어난가? 커뮤니티가 활발한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가? 규제 리스크가 낮은가?"
: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고만 알고 있었지 무엇인지 몰랐다. 스테이블코인, CBDC, 지분증명 등 처음 보는 단어가 많았지만 찾아보며 읽으니 점점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문맥이 이해도 되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이 허황된 기술이 아니고 쓰임새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확신은 없고 투자대상으로 과연 내가 고려하려나 싶은 생각도 든다
[제6장. The Great Rebuild AI 리셋, 세상의 룰이 바뀐다]
#피지컬AI #소버린AI
2026년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적용성이 확장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권형 AI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데이터 플랫폼 주권을 확보하지 못하는 국가는 초지능 AI가 학습할 때 자기만의 정보를 주도적으로 제공할 수 없다. 역사 왜곡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남들이 하니까'라는 막연한 조급함과 불안감이니까요
워런 버핏의 조언을 다시 한 번 빌려오고 싶습니다. 그가 남긴 최고의 투자처는 특정 종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 챗GPT도 제대로 못쓰는 내가 AI를 잘 이해할 수 있을리 만무하지만, 나의 역할은 소비자이다. 나도 잘 활용하고 없어서는 안될 메가트렌드로 자리잡는다면 그때는 정말 AI의 시대가 될 것 같다.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말도 안되는 편의성을 넘어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국가차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책에서 언급된대로 주권형 AI가 없다면 수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생산되고 공유되는 시대에 정보의 제공자가 될 수 없기에 역사왜곡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책에서 깨달은 것
국채를 매입하면 금리를 내리는 효과가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유동성 공급장치이다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법제화가 되면 충분히 코스피는 오를 수 있다
지금은 경험의 시대이지만 본질은 흔한 것은 가치가 떨어진다
블록체인은 획기적인 기술이지만 아직도 풀어야할 문제가 많다
책에서 적용할 점
전문서적이 아니니 이 정도 경제서적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은 함유하기
국채, 금리 등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와 상관관계 파악하기
성장도 좋지만 세상 돌아가는 관심사는 놓치지 않기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4) 2026년 세계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지경학적 분절화라는 키워드를 반드시 머릿속에 새겨두어야 한다
(P. 119) '우리나라는 국내 상장 주식의 매매 차익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아직 부자가 아니다
(P. 228) 살아남는 투자자는 수익보다 리스크를 먼저 본다
(P. 233) 돈이 많으니 물건을 사든 경험을 사든 굳이 선택할 필요 없이 모두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하면 선택을 해야 한다
(P. 433)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남들이 하니까'라는 막연한 조급함과 불안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