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이리입니다.
새해의 첫 열흘이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다들 계획하신 대로 힘차게 시작하고 계신가요?
요즘 많은 수강생분들과 만나다 보면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후회’입니다.
"2025년 그때 그 단지, 그냥 할 걸 그랬어요.",
“재이리님, 저 너무 늦은 걸까요ㅠ?”
이런 고민들을 들을 때마다 제 마음도 참 무겁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여러분이 그때 결정을 못 했던 건,
여러분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단지 '확신의 근거'를 만드는 법을 몰랐을 뿐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과감했던 건 아닙니다.
지금도 잊히지 않는 장면이 하나 있어요.
예전에 정말 사고 싶어서
임장만 대여섯 번을 갔던 단지가 있었습니다.
제 투자금에 딱 맞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급매'였어요.
하지만 그때의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2천만 원은 더 빠질 것 같은데?'
(왜그랬니ㅠ)
결과는 어땠을까요?ㅎㅎ

한 달 뒤,
매매가는 제가 기다린 -2천만 원이 아니라
8천만 원이 올라버렸습니다.
기회는 떠났고,
저는 남 탓과 시장 탓만 하며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제가 못 산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치를 보는 눈’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요.
그 아파트의 가치를 정확히 알았다면,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면
저는 절대 그 기회를 날리지 않았을 겁니다.
지난 한 해를 차분히 복기해 봅시다.
시장이 조금씩 움직일 때, 우리는 어디에 있었나요?
혹시
"이제 거기는 끝났다던데?",
"집값 더 떨어진다던데?"
같은 부정적인 정보들만 찾아다니며,
망설이는 나의 마음을 안심시켜줄 핑계
를 찾고 있지는 않았나요?
그 사이 누군가는 현장에 나갔습니다.
모두가 두려워할 때,
자신만의 기준으로 '저평가된 단지'를 골라냅니다.
그리고 2026년 오늘,
그들은 웃고 있고 누군가는 여전히
"그때 살걸"이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전 재산을 실을 수 있는 힘은
용기가 아니라 ‘나만의 기준’에서 나옵니다.
기준이 없으면 평생 임장만 다니고
계약서는 못 쓰는 프로 공부러로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경제학에는 '기회비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망설임은
단순한 시간 낭비가 아니라 자산에 대한 타격입니다.
만약 작년에 1억을 아끼려다 매수를 미뤘는데,
지금 그 아파트가 1.5억이 되었다면
우리는 1년 사이 5천만 원이라는 비싼 세금을 치른 셈입니다.
화폐 가치 하락까지 생각하면 그 손실은 더 뼈아픕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겠다는 욕심이,
사실은 내 자산을 가장 빠르게 갉아먹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고,
통화량은 역대급으로 풀렸습니다.
여기에 정책적 변수까지 더해져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죠.
하지만 위기 속에 늘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이 갖춰야 할 실효성 있는 기준 3가지를 드립니다.
첫째,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보세요.
단순히 ‘싼 것’ 혹은 ‘좋은 것’, '가치 대비 저평가된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현재 해당 단지가 가진 가치를 분석해 보석을 가려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둘째, 전세가라는 '안전마진'을 확인하세요.
매매가는 시장에 크게 흔들리지만, 전세가는 실제 거주 가치를 반영합니다.
전세가가 탄탄히 받쳐주는 단지는 하락장에서도 나를 지켜주는 강력한 방패가 됩니다.
셋째, 비교 평가를 통해 순서를 정하세요.
서울이 비싸면 경기도 핵심지를, 그곳도 비싸면 다음 급지를 비교해 보세요.
이 위상 순서만 알아도 '지금 당장 내가 사야 할 곳'이 어디인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직도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제는 머릿속의 불안을 확신으로 바꿀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인생은 결국 결정적인 한두 번의 선택으로 갈립니다.
오늘 이 글을 읽는 순간도 여러분에게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지긋지긋한 '껄무새' 생활을 청산하고
2026년 연말에는 내 명의의 자산을 갖는 기쁨을,
자산이 불어나는 것을 더이상 관객이 아닌 주인공으로
누리는 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망설임의 대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비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