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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토] 마음의 기술 독서 후기

26.01.1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마음의 기술

저자 및 출판사 : 상상스퀘어

읽은 날짜 :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불안 #자존감 #완벽주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마음의 기술 책은 너나위님이 6강에서 추천해주신 책인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마음을 다스리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이전에 읽었던 책들은 마인드를 바꿀 수 있게 독려를 한다면 이 책은 나의 뇌가 왜 이런지 T적인 사고 (?)를 통해 다스리는 책이었다.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가 뇌과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부정적 감정과 행동 패턴을 수정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뇌가 감정을 학습하고 강화하는 원리를 설명하며, 일상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다양한 훈련법을 통해 스스로 '내 마음의 주치의'가 되도록 돕는 실용서이다. 이 책은 감정이 성격이나 운명 탓이 아니라 뇌의 훈련으로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전전두피질과 편도체 등 뇌 기능 이해를 기반으로 감정 조절 기술등이 있다보니 살짝 어렵기도 하고 꼭 이렇게 뇌를 훈련시키기를 해야하나 싶긴 했으나 다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기술방식을 습득 할 수 있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1부. 뇌 이해하기

1부에서 가장 신박했던 내용은 감정은 본능적인 반응이 아니라 학습되고 강화된 뇌의 패턴이라는 것이었다. 뇌에서 생각을 담당하는 영역과 감정을 담당하는 영역이 서로 소통하기 때문에 생각이 감정을 고조시킬 때는 생각을 제어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반대로 감정이 생각을 부추길 때는 감정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런 뇌의 원리를 알면 감정적인 기분이 상할 때 "이 모든 것이 내 목적에 도움이 되는가? 그렇지 않은가?" 라고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된다.

 

초기 부적응 도식이라는 부분도 흥미로웠는데 어린시절 감정적으로 불쾌한 상황을 경험한 후 편도체가 이를 트라우마처럼 기록한다는 것이었다. 그로 인해 다양한 안좋은 습관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힘들게 하는 행동, 습관을 찾아 꾸준히 연습하면 뇌를 바꿀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2부. 통제수단

앞서 1부에서 말한 불안한 감정들은 뇌를 가르치면!? 해결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자기계발 역시 뉴런을 스무번 정도 반복해 주면 학습을 한다고 한다. 뉴런은 동기부여와 단짝이고 제멋대로기 때문에 학습을 계속해서 시켜줘야 한다.

 

특히 감정을 자주 표현하면 감정조절에 기여하게 되는데 자기주장, 편지로 감정을 자주 비워주면 좋다. 그리고 우리의 뇌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삶의 방향이 필요한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좋은 자양분을 얻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 이 세상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
  • 오늘처럼 방해받지 않았다면 나의 삶과 에너지는 어디로 향했을 것인가?
  • 몇년 후에 죽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고, 어떤 말을 듣고 싶은가?

 

 

3부. 일상에서 실천하기

3부에서는 자존감과 자신감의 파트가 가장 감명 깊었는데 자좀감은 나의 가치에 관한 생각이고, 자신감은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내 능력에 관한 생각이다. 이 두가지를 치료하는건 자가치료가 쉽지 않으니 전문가를 찾아가라고 했는데 그만큼 쉽게 단단해지기 어려운 것들인것 같았다. 어떤 사람과 비교를 하게 될 때 탈중심화 기법과 과잉 일바화 하는 사고는 아닌지 판단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것 같다.

 

스트레스 역시 마음챙김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스트레스는 방치하면 번아웃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라고 판단하고 그게 아니라면 놔두고 완벽주의에 시달릴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

특히 이 장에서는 여러가지 패턴이 나오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들이 나오는데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꺼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은 단순히 감정을 억누르거나 외면하는것이 아니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데 종종 열어서 기술을 습득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의 노예인 나에게 이 책은 감정을 객관화 해서 볼 수 있는 유용한 책이었다. 예를 들어 불안한 마음이 들면 '내 뇌는 재편성 되고 있어. 그러니 해보자. 내가 피하지 않는 한 내 뇌는 재편선될거야' 라고 생각하고 담담하게 불안을 마주하거나, 의사를 표현하는 자기주장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들을 해소시킬 수 있다거나. 마음 챙김 역시 생각과 소통하지 않도록 생각을 중시하지 않도록 돕고 생각이 떠오르기 전에 하던일에 계속 집중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였다.

 

나의 뇌는 나이제한도 없어서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지식을 습득하는것 이외에도 마음 근육을 단련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가지 상황별로 자기주장하기

 

근거있는 비판일 때

→ 실수를 인지하고 빠르게 사과하라

잘못된 근거로 비판할 때

→ 경청하되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라

모호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때

→ 대화 주제를 명확히하거나 그냥 피해라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 158 불안에 대해 명명 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 자, 불안한 뇌가 폭주하면서 미래에 대해 떠들고 있어, 편도체가 지겨워할 정도야"라고 말한 후에 불안한 생각에 '날뛰는 뇌'라는 이름을 붙여보는 것이다. 생각에 이름을 붙인 후 '흘려보내기'로 넘어갈 수 있다.

진짜 감정조절이 안될때 꼭 써먹어 봐야겠다. 눈물이 멈추지 않을때 "뉴런이 날뛰고 있어 그러니 마음 챙김을 해보도록해" 라고 명령을 해보면 조금 눈물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댓글


차가운열정
26.01.11 18:12

이해하기 어려울 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주제를 명확히하거나 피하기' 방법이 도움되는군요!!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토님

사린
26.01.11 22:23

오호... 책 흥미롭네요! 꼭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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