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갑작스런 교통사고와 무릎부상으로 강제적으로 임장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금방 좋아질거라 기대했는데, 전처럼 나아지지 않는 컨디션에 나날이 불안감만 쌓였던 것 같습니다.
동료들은 저렇게들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데, 나만 뒤쳐지는 것 같아 폐배감 마저 들었습니다. 임장을 못가더라도 다른 투자활동으로 채워보자 했던 마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장도 못가는 내가 무얼 제대로 할 수 있을까’하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번져가고 있었습니다.
강의도 듣고 독서도 해보았지만,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이 좀처럼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당장 투자를 앞둔 상황은 아니었지만, 이 기간이 더 길어지면 안된다는 것은 자각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해결할 수 없다면, 억지로라도 바로 잡아 줄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해야할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감정에만 휘둘리고 있는 나약한 제 자신에게 일종의 충격요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신청하게 된 투코였습니다.
하지만 진담 튜터님께서는 저의 모든 상황에 공감하고 걱정해 주셨습니다.
몸을 잃고 투자를 해본들 무슨 소용이냐며, 제일 중요한 첫번째가 건강이며 임장 중단하고 쉬어간 것은 너무 잘한 일이라고 해주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제 상황에서 다음 투자를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타켓해서 봐야할 지역 그룹과 임장 방법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주셨습니다.
다음 투자를 위한 종잣돈 목표액을 정하고 불릴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 주셨습니다.
매물코칭을 받고 한 투자였지만, 지난 투자에 대한 복기에서 고민되었던 점과 궁금한 점에 대해서도 여쭤보고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해야 더 배우고 깨닫는게 많다는 것을 실감하였고, 보유의 중요성도 되새겼습니다.
앞마당 관리의 방법에서도 그동안 다양한 양식을 번갈아가며 의미있는 트레킹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필요한 트레킹 대상과 범위, 내용과 방법까지 정해주셨습니다. 앞마당 관리와 비교평가, 투자 타켓 관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의 슬럼프 경험담과 극복 사례를 들려주시며, 튜터님 또한 그런 적이 있었고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은 온다며, 스스로를 별로인 사람으로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의미있게 생각해보고, 한달에 한번은 비싸고 맛난 음식을 먹으며 기분 전환할 것도 당부하셨습니다.
사실 코칭 전에는 마음에 있는 것을 한 번에 모두 꺼내 보여줄 수 없으니, 되도록 감정은 절제하고 질문만 해야지 했었는데, 튜터님의 따뜻한 눈빛과 진정 어린 말씀 때문에 울컥울컥한 순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괜찮다...충분히 그럴 수 있다’ 공감받고, 또 앞으로의 시간들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코칭 받자’ 마음먹기를 참 잘했다, 그리고 ‘진담 튜터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당장 적용할 것>
1. 감사일기 길게 써보기(가족/회사/공부/동료)
2. 매일 시세트레킹 & 우선순위 단지 정리하기
3. 행복의 사분면 채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