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나는돌멩이]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재독)(#2)

26.01.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

3. 읽은 날짜: 2026.01.11

2025.10.12  : https://weolbu.com/community/352181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3개월 전 처음 기브앤테이크를 읽었습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기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진정한 기버는 애초에 태어날 때 부터 정해지는 것 아닐까?’

‘내가 진짜 기버가 될 수 있을까?’

 

두번째 책을 읽으며

‘평범한 사람도 기버가 될 수 있다’

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p21.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p85.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기버는 ‘내’가 중심이 아니라 ‘타인’을 중점으로 두고 타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살핍니다.

타인이 도움을 요청할 때 까지 기다리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살펴보고, 그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줍니다.

 

기버는 수동적으로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타인을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진심으로 타인이 잘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누군가를 도와주겠다고 말하면서

그들이 ‘어떤 어려움을 갖고 있는가?'를 주의깊게 살피려고 했었나?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면 수동적인 자세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진정으로 타인이 잘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타인이 어떤 어려움을 갖고 있는지, 내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줄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앞으로 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P89. 그는 처음에 아무 조건 없이 호의를 베풀었고 훗날 무언가를 부탁할 생각도 전혀 없었다.

 

평소에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그가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겠어!’라는 생각 때문이 아니라

'내가 방해하는게 아닌가? 폐를 끼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다.

 

반대로 생각했을 때, 누군가 나에게 어떤 부탁을 한다면

나는 절대로 위와 같이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왜 나는 내가 무언가 부탁을 했을 때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에 대해 걱정을 하는 것일까?

 

타인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꽁꽁 싸매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고 행동해보자.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적극적인 마음이 있는 만큼

상대방또한 그런 마음을 갖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P130. 탐헝 행동이란 이기심을 버리고 넓은 마음으로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탐험 행동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당신이 양호하면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탐헝 행동이라는 부분이 사실 잘 와닿지 않았다.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것. 나를 포기하고 팀을 먼저 생각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책을 다시 읽으며 두 번 생각해보게 된다.

 

‘팀이 잘 돼야 나도 잘 될 수 있다’는 부분에 공감한다.

결국엔 나또한 한 팀에 속해있고, 공동의 목표를 갖고 움직이는 한 팀이기 때문에

팀이 잘 돼야 나도 잘 될 수 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은 팀을 망치는 길이다.’

이 부분도 공감이 간다.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팀에 많이 있다고 하면

분명히 그 팀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이 둘을 합치면 결국,, 

‘팀이 잘 돼야 내가 잘 될 수 있고, 

팀이 잘 되려면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팀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어야 한다’

 

탐헝 행동과 일맥상통 하다는 부분을 느꼈다.

 

 

 

P286. 베푸는 행동은 의무감이나 책임감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을 즐길 때 활기를 준다

P298. 우리가 남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하면 뇌가 삶의 목적과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지난학기에 Q&A,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베푸는 행동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행위를 했을 때 까지는, 큰 기쁨을 느끼지 못했지만

내가 한 행위에 대해 도움이 되었다는 진심어린 답변을 받았을 때

‘내가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정말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더 많은 행동을 할 수 있게 이끌어줬던 것 같다.

 

베푸는 행위가 주는 기쁨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남을 이롭게 하는 행동이 삶의 목적과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진심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P359.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감정이입을 하면 진정으로 이기심 없이 베풀 수 있다고 믿는다

누군가에게 감정을 이입하면 그 사람을 돕는 데 집중하게 된다. 

기분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상대를 배려해서 베푸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돕겠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예전부터 역지사지라는 말을 좋아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감정을 이입한다는 것은

단순히 공감하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처한 상황과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나라면 어땠을까? 나라면 어떤 생각/고민/어려움이 있을까?’)

 

그렇게 하므로써 ‘나의 기분을 위한'베품이 아니라

진정으로 상대를 위한 베품(행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버는 태어났을 때 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 누구나 기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진정성 있는 마음

돕고자하는 진실한 마음.

 

그리고 그것이 무한한 헌신(마이너스적인 헌신)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도 긍정적인 플러스 에너지를 (베품을 통해 얻는 삶의 목적과 기쁨)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잘 됐으면 하는 진실된 마음을 갖고

행동하겠습니다.

 

 

 

 

 


댓글


등어
26.01.11 22:14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진실된 마음을 가진 멩부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멩부님 이미 진실된 마음으로 저희 반원을 잘 돕고 계십니당. 항상 감사합니다!

내안의풍요
26.01.12 07:28

멩이님의 진심 알죠알죠~~~ 항상 감사드려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