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리지만 착실하게 가자" 솔파입니다.
오늘은 실전반 4강 식빵파파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 후기 올립니다. 벌써 4주차 강의라니 믿기지 않네요,
최임까지 제출하고 새해가 떴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강의 복기 해보겠습니다.
강사님을 이번 계기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 데요, 정말 찐으로 비교평가에 진심이신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저도 너무 공감가는 내용으로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명쾌하게 답변해주신 부분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래프는 최종 검증때만 붙여라!
출처 입력
가시적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그래프를 가설-나의생각-검증 프로시져로 가져가지 않으면
정말 말그대로 무용지물임(휘발성 기억)을 명쾌하게 말씀주셨습니다.
(튜터링데이때 란별 튜터님이 비슷한 맥락으로 많이 조언주셔서 더욱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거의 생각없이 그래프로 붙이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게 어떤 의미를 주는 지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않았고,
어떤 유의미한 내용이 기억에도 박히지 않았습니다.
식빵파파 튜터님이 진짜 비교평가에 진심인 투자자임을 알 수 있었던 디테일들도 교안 곳곳에 있었습니다.
지역내 vs & 생활권내 vs & 생활권간 vs 지역간 vs & 같은 땅 vs & 다른 땅
(결투 전문가라 해도...)
강의 내용 중 진짜 와닿는 말이 있어 기억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우리는 정답을 알고 하는 투자자가 아닙니다."
"그래프는 정답을 보고 맞추는 투자입니다."
"이는 진정한 가치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왜 이말이 기억에 남았냐하면 제가 자격증 공부할때는 진짜 위 방법처럼 해서 극강의 효율을 맛봤었거든요 ㅎㅎ
반대로 투자는 정말 "나의 생각" 과 "결론"을 내야하는
정답은 없고
정도(正道) 만 있는
그래야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다시한번 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교평가 요소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었는데 ( 가령 교통 10분이 큰 차이를 줄까? )
말끔히 해결해주시고, "동특" 이라는 새로운 키워드까지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BM 해야할 부분 적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1. 비교검증이 끝나면 투자금, 조건까지 붙일 것
2. 시세트래킹에 군별트래킹까지 업그레이드할 것
3. 마인드셋 다시 할 것 "치열하게 고민하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기"
4주차에 알토란 같은 강의 해주신 식빵파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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