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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머니트렌드2026 독서후기 [나는돌멩이]

26.01.13 (수정됨)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머니트렌드2026

2. 저자 및 출판사: 김도윤,정태익,김광석,김승주,김용섭,김학렬,김용준,최재봉

3. 읽은 날짜: 2026.01.11

4. 총점 (10점 만점): 7점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위주로 후기를 남깁니다.

 


 

1장. 2026 경제를 전망하다

 

# 관세 전쟁이 세계를 뒤집다

 

관세는 단순한 보호무역 조치가 아니라 재정 수입원이기도 할뿐더러, 협상의 칼로 쓰일 수도 있다.
 

문제는 이 투자가 곧 국내 투자의 위축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고용 위축, 소비 여력 약화, 내수 부진으로 연결된다.
관세 정책의 가장 직접적인 부작용이 한국 경제에 투영되는 지점이다.

 

평소 경제에 큰 관심이 없었던지라 미국의 관세 정책이 얼마나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단순히 수입품 가격을 올리는 정책이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다.

관세 정책으로 인해 고용 위축, 소비 여력 약화, 내수 부진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생각해보지 못했다.

 

책에서는 관세가 상대를 압박하는 정치적 무기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

미국과 같이 강한 나라이기에 관세라는 것을 이렇게 권력의 도구(?)로 휘두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기적이고 부당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미국 입장에서는 환호를 받지 않았을까.

결국 이런 불합리함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 ‘쉬었음 청년’이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

이것도 넓게 보면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 창업과 폐업에 교차점에 선 자영업

 

신규 고용 창출이 둔화된 경제구조 속에서 퇴직자들은 선택지가 제한될 수밖에 없고,
결국 비자발적 창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미 투자 확대로 국내 밸류체인 전체가 위축되면서 내수 시장의 자영업자들까지 고스란히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자영업 환경은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준비된 생존 전략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다.

 

작년, 재작년 회사가 신축 사옥으로 이전을 했다.

갓 지어진 새 건물에 들어가는 첫 입주. 이후 다른 기업들도 입주를 시작했고

식당들도 하나, 둘 씩 들어섰다.

 

1~2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식당들이 들어왔고

많은 식당들이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자영업이 생존의 전략,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닌 비자발적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단순히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가 자영업으로내몰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영업으로 내몰수 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

창업과 폐업, 생존에 대해 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2장. 주식시장의 다음 도약

 

세상의 많은 부분은 평균 회귀와 정규 분포 곡선을 따른다.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른다.

 

주식의 가격은 실적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기대감과 심리가 더해져 과열과 냉각을 반복한다.

장기적으로 주가는 가치에 수렴한다.

경기가 충분히 살아난 다음에 투자하겠다는 생각은 이미 늦다.

투자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돈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저번달 ‘투자에대한생각’ 책을 읽으며 투자에 있어서 사람들의 심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었다.

가치가 없는 물건이 기대감, 심리의 영향으로 가치 대비 높은 가격으로 올라갈 수 있고

그와 반대의 일도 빈번히 일어난다.

하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격은 가치에 수렴한다.

그렇기에 기대감, 심리에 휘둘리지 말고 가치를 파악하고 가치에 맞는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한 때 삼성전자가 10만 전자를 목표로 하고 있던 시기에

주변 사람들이 다 이렇게 말 했다.

‘예전에 4~5만원 했을 때 샀어야 됐는데, 그 때로 돌아가면 무조건 몰빵한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가격이 급락하며 진짜 4~5만원의 가격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그때의 주변의 반응은 이전과는 정반대였다.

‘삼성전자는 망했다. 답이 없다.’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그 가격’이 오면 사겠다고 말하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돌변했다.

 

그리고 현재는 14만원대까지 가격이 올랐다.

 

투자에 있어 사람들의 심리가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치를 아는 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3장. 전환의 해, 부동산의 결정적 분기점

 

물가 안정과 함께 찾아온 금리 인하는 경제 주체들에게 새로운 투자와 소비의 기회를 제공했지만,
동시에 저성장 체제로의 연착륙을 의미하기도 했다.

 

변화의 교차점으로 주목되는 세 가지는 바로 공급 절벽과 전세 소멸 그리고 새 정부의 정책 대전환이다.

2026년에는 전세가 사실상 소멸로 접어들고 월세 중심의 임대차 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가의 급등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구조적으로는 월세로 전환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수도권에는 몇몇 지역의 공급이 남아 있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신규 공급이 없는 상황이다.

전세 매물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그로인해 전세가가 올라가며 매매가 상승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전세의 월세화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책에서는 임대차 신규 거래중 전세의 비중이
20년 63%에서 25년 54%까지 줄어들었다고 나온다.

예정된 공급이 없고 전세가는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전세의 월세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집이 없고 전세를 살고 있는 사람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서울에 살던 사람들은 같은 가격으로 계속 외곽으로 밀려날 것이다.

 

내집마련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계속 뒤로 미룰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해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자의 관점으로 본다면, 시장의 전세가가 많이 오른다고

무리해서 전세가를 인상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공급이 없어 전세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급하게 오른 전세는 언젠가 다시 내려가는 것은 자명하다고 본다.

 

끝없는 상승은 없다.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하락이 있으면 상승이 있다.

상승에 눈이 멀어 무리한 투자를 하지 말자.

그러다 정성들여 쌓은 탑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댓글


징기스타
26.01.13 12:58

아니 벌써.....!!!!!!!!!!!

놀란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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