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4강을 마치면서...
처음에 열기반을 들을지 많은 고민 망설임이 있었다.
갑자스런 깁스로 내집마련 기초반을 후회가 남게 흘려버리니 차라리 정상적인 몸 컨디션으로 열기반을 듣는게 좋지않을까란 고민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었고 1대1 문의 게시판에 상담도 받으며 망설임이 있던 가운데
당일 결재를 하게 되었고 기다림끝에 주옥같은 강의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조원까지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작은 초라했다. 마음의 열정은 있었지만
과연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나에대한 불신팽배로 (불신지옥) 열기반을 시작하였다.
열기반은 참으로 특별한 강의 같다. 왜 열기반으로 부동산 입문을 시작하는 건지 느낄 수 있었다.
왠지 열심히 해야 할것만 같은 마음!
첫째목표는 강의! 100% 듣고 과제를 완수하는것
둘째목표는 조별모임에 100% 참석하는 것으로 세웠다.
그리고 나에 대한 느리지만 멀리 함께 나아갈 것을 권고하는 목표로 열기반에 집중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스페셜한 조장님과 따듯한 마음과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조원들을 만나
내 계획에 흐트러짐이나 안일함이 느껴질때 조원들의 힘은 나를 멱살 잡아주기에 충분했다.
강의에서 배우는 부동산 이론에 앞서
난 왜 돈이 필요한지 왜 내가 열기반에 들어와 강의를 듣고 있는지
명확한 분석과 미래 계획이 먼저 이뤄졌던 1강
내 인생의 비전보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그려본 시간
30년만에 ppt는 첨이라 고생 좀 했지만 나름의 완성을 하고 보니 성취감이 느껴졌다.
2강에서의 본격적인 아파트 투자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저환수원리
그리고 목실감시금부라는 내 인생에 꼭 필요한 소중한 과제와의 만남.
강의를 보고 아파트 투자시 필요한 이론을 배우는 것도 중요했지만
너나위님의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 간다는 소중한 메시지
양파링님의 완벽이 아닌 완성을 추구하라는 따끔한 회초리
주우이님의 실력은 뒤쳐지더라도 노력이 뒤쳐져서는 안된다는 또 한 번의 가르침!
조원들을 보면 빠르게 몰입하고 행동하는 모습에 난 왜 이것밖에 안될까 라는 낙담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으로 한달이 지나고 나니
나 또한 조원들에게 칭찬받을 만한 열정과 노력으로 조원의 일원으로서 꼭 필요한 존재감을 뿜뿜 내뿜고 있었다.
모두가 열기를 끝내고 실준반으로 당연히 가는 결정을 했을때
아직 그 과정을 3개월 뒤로 미뤄야 하는 내 마음이 괴로웠다.
한 달전 열기를 할지 말지 고민하면서 했던 생각들이
열기반을 보내면서 실제의 어려움으로 다가왔고
그 벽은 또다시 나에게 큰 낙담을 주었기에 나에게는 좀 더 준비할 시간과
온전한 건강의 회복을 위해 기다려야 할 시간이 필요함을 스스로 깨달으면서
느리지만 나는 나의 속도로 이 목표를 완주해 나간다는 의지가 더욱 굳게 다져졌다.
생각만큼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쉽지않았고
내 스스로 기본적인 선상의 능력치를 갖춰야 한다는 판단이 들자 나에게 필요한 시간은 남들보다 2배가 있어야 겠다라는 판단이 들었다.
나에게는 복습할 시간과 또다른 강의를 준비할 예습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무작정 강의만 듣는 다는 것이 내것으로 체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짝수 달에 한번은 반드시 강의를 듣고, 매달 돈독모에 참여하며, 홀수달에는 강의 복습과 특강으로 부족한 나의 능력을 채워 가기로 했다.
조원분 중에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다림님)
이 열기반을 듣고나니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것 같아 넘 좋은 시간이었다고
나 또한 그렇다. 막연히 부동산 공부? 재테크 공부라는 막연한 목표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하며 단순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강의를 들으며 추천도서를 짬을 내서 읽고
목실감시금부를 매일 작성하며 허트로 보낸 시간에 대한 반성을 하고
스스로 잘 했던 모습을 칭찬해 주고
내가 잘나서가 아닌 내 주변의 도움으로 내가 얼마나 감사하게 살고 있는지도 느낄 수 있는 감사일기는
어쩌면 내 남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세상을 대하는 자세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준것같다.
늘 불평 불만이 많았고 그 이유에서는 책임을 회피하는 나의 모습에서
매사에 작은 것부터 감사함을 찾다보니 어느새 나는 긍정적이고 사람과 사물(대자연)을 대함에 있어
무한한 열린마음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침에 뜨는 태양에 감사함을 느끼며 시작하는 하루의 삶!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게 된 하루의 마무리!
한달동안의 열기반의 생활은 나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좋은 습관을 진작 배울껄.... ㅎㅎㅎ
나는 어제 보다 오늘 더 나아졌다. 아니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나의 비교상대는 카페에 멋진 선배 멘토도 아니고 내자신의 과거다.
나의 미래는 오늘의 헌신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나를 자유로 초대해 줄것 같다.
댓가없이 희생없이 얻는 것은 없다는 걸
이번 열기반에서 가장 뼈져리게 느꼈다.
오늘 나의 노력의 소중한 하루의 점 점 들이 선을 만들고 원을 만들어
언젠가 마주하게 될 나의 미래에 편안한 거처를 만들어 줄거라는 믿음이 생기니
오늘의 고생과 노력이 힘들기만 하지는 않다. 필요한 만큼 댓가를 치루고 내것을 얻어가야지!
인생의 변환점, 터닝포인트!
열기반의 강의는 인생강의 같다.
막연한 삶의 종주에서 목표점을 세우고 왜 나아가야 하는지를
어떻게 가야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난 그 지침서에 따라 나아가기만 하면 종착지에 무사히 도착할 것 같다.
이번 한달동안 한계를 긋지않고 스스로 그 한계를 극복하려고 노력한 내 자신에게 감동을 받았다.
아 나도 하면 100프로는 아니지만 중간까지 따라 갈 수 있구나! 자신감 획득이
앞으로 남은 이 과정에서 내가 꼭 얻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었을까 감히 단정지어 본다.
포기하지만 말구 힘들면 한번 쯤 쉬더라도 나의 보폭으로 목표점을 향해 나아가자
중요한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
소중한 강의로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주신 너바다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주 조모임으로 보다가 앞으로 정기적으로 못 보게 된다니 넘 아쉬운 우리 조원분들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마터호른 조장님, 김뇽뇽님, 다림님, 당또님, 덤더미님, 라울님, 오십원님, 일구이무님
넘 그리울꺼 같아요. 한달동안 열기 57조 채워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꼭 투자자로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오래 오래 성장해 나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건강한 나날들로 채워 가시길 신께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후기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하며 마칩니다.
앗, 미남씨! 공부열심히 해서 어느 순간 정점에 다다른게 느껴지면 투자해 준다는 약속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든든하게 건강 챙겨주고 뒷바라지 외조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가장 고맙습니다.
제대로 공부해서 미남씨 조기은퇴 목표달성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볼게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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