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부터 취득세 12%, 아픈손가락과 함께 투자를 이어가는 방법 [헤이슬리]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투자자 헤이슬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8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12%의 취득세를 내고도

월부 1호기를 투자했던

경험담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21년 2월, 열반기초 39기를 시작으로

월부에서 투자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 3년의 기간동안 부단히 앞마당을 늘리며

남들보다 느리지만 1호기도 하고

차근차근 제가 할 일을 해나가고 있지요:)





https://weolbu.com/community/356012







월부에 오기 전

경매와 투기로 질렀던 부동산이

총 8채가 이미 있었던터라

월부 1호기를 하고나니

무려 9채를 보유한 다주택자가 되었는데요..!

(지금은 몇 채 팔아서 좀 줄었어요..ㅋㅋ)



12%의 취득세를 내고도

월부 1호기를 할 수 있었던 저의 경험,

아픈 손가락들을 안고도

투자를 이어가는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









1. 월부1호기까지 1년 7개월, 앞마당 29개

- 보일 때까지 앞마당 늘리기 -




저는 월부에 오기 전 투기로 질렀던

물건들이 많아 이미 마통까지 썼던터라

애석하게도 1년정도는

종잣돈만 바짝 모아야하는

인고의 시기를 보내야만 했는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임대차3법 이후 기존에

갖고 있던 물건들의 전세도

꽤 올려받을 수 있었고

(훗날 역전세의 부메랑으로 날아온건 안비밀...)



이렇게 회수한 전세금 상승분과

저축으로 모은 종잣돈을 합치니

월부를 시작한지 1년이 좀 지난 시점에는

1채를 할 수 있는 투자금이

확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상 상승장의 끝자락이라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지금과 달리 잘 보이지 않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지역들도 막상 임장을 가보니

제 상황에는 적절한 투자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무주택자였다면

잃지않는 투자만 생각하고 1호기를

했어도 되었을텐데,



다주택자로서 1호기부터

취득세를 12% 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비싼 입장료를 낼만큼

좀더 가치있는 물건을 찾고자

투자처를 면밀히 뒤져야만하는

상황이었지요.





그렇게 A지역에 1호기를 하기까지

1년7개월이 걸렸는데요,


사실 A지역은 투자하기 4개월 전

임장을 다녀왔던 지역이었습니다.




임장하던 당시에는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해당 지역에

진입하여 전세매물이 엄청 쌓여있었고

중심지의 경우 신축 입주로 인해 전세가가

낮아져있는 상태였어서

차마 투자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습니다.




어떤 생활권은

아예 부사님들이 자기는

전세 빼줄 자신이 없으니

정 사고싶거든 잔금칠 생각하고

매수하라는 말씀을

초장부터 대놓고 하실정도로

투자자들의 곡소리가 들리는 상태였지요.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 이후로 4개월가량 다른지역을

임장하며 또 앞마당을 늘려가고 있었는데,




시세트래킹을 하던 어느날

A지역 중심지의 입주장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

전세매물도 거의 다 소진되고

인근 기축의 전세가도 회복되는

분위기를 캐치하게 됩니다.



1년반이 넘도록 1호기를 못하고 있어

점점 불안해지던 찰나에

(이러다 2년이 넘도록 1호기 못하는거 아냐..?!)

유레카!를 외치며

당장 차를 끌고 A지역으로 향했는데요,




하필 주말이었던터라

해당 지역에는 이미 저처럼 매임을 하러 온

투자자들이 여럿 임장중이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여기서 1호기 꼭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온만큼

해당 단지 부근의 모든 부동산을

다 들어가보았고


이것보다 더 좋은 매물이 없다는

생각이 들만큼 매물을 탈탈 털어

투자후보 물건 Top3를

안고 귀가합니다.



귀가 후 즉시 매물문의를 넣었고

월요일 점심쯤 자향튜터님

코칭을 받았는데요,


다행히 물건을 잘 찾았다는 말씀과 함께

투자해도 좋다는 컨펌을 받게 됩니다.



지금 가격도 괜찮지만

기왕이면 조금 더 네고해보라고 하셔서

가이드 받은 팁을 활용해

네고를 진행했고,

제가 목표했던 가격까지 협상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

.

.




하지만..

계좌번호를 주기로 했던 매도인이

연락 두절되고...


곧 연락을 주겠거니 하고 기다려본 결과

부사님께 애석한 소식을 전해듣게 됩니다.






"슬리씨 미안해서 어떡해..

옆 부동산에서 물건을 채가서

다른 투자자가

이미 계약금을 먼저 입금했다고 하네..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요. 미안하게 됐어."





해당 물건은 얼마 전 아이를 출산한

신혼부부의 집으로,

올화이트의 모던 인테리어가

무척 잘되어있는 집이라

손 하나도 안대고 그대로 전세를 놓을 수 있는

아주 컨디션이 좋은 24평이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매도인은 아이가 생겨서

같은 단지의 큰 평수로 이사를 가길 원했고

기존집 매도와 큰 평수 매수를 동시에

진행하던 상황이었는데



옆 부동산에서 이사갈 큰 평수를

더 싸게 구해줄테니

지금 집을 자기를 통해 팔아라고

꼬셔서 물건을 채갔던 것이었습니다...




다된 밥을 남에게 빼앗긴 기분이란..

참......^^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미 날아간 물건인 것을..ㅜ



분노와 슬픔을 삭히며

다시 매물을 찾으러 나선 저는


매물코칭 때

만의 하나를 대비해

물건이 날아갈 경우 관련하여

자향튜터님께 여쭤보았던

Plan-B 에 따라

다른 생활권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2. 두번의 매물코칭, 간절함이 만들어낸 물건

- 눈이 돌아가면 물건이 나온다 -




다시 매물을 찾으러 간 B지역은

A지역보다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이었지만

같은 도시에 있는 지역으로서

제가 A지역의 투자를 마음먹었던

특성을 공유하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소득수준이 상당한 데 반해

여러 이유로 인해 끝까지 상승을 하지

못하고 가격이 눌려있는 지역이었지요.



저도 처음엔 A지역에만 관심을 가졌고

B지역은 몇달 전 첫 임장시

투자자들의 곡소리를 들었던 곳인데다

약 반년 후에 대규모 입주장이

예정되어있는 곳이라

투자할 엄두를 못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자향튜터님과 매물코칭시

해당지역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말씀을 전해들으며



'이러 저러해서 투자를 못하는 지역'

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됩니다.




이미 많이 쌓여있는 전세매물,

곧 예정된 대규모 입주장.

그럼에도 내가 투자를 하려면??



방법은 세낀 물건을 매수하거나

주인전세를 진행하는 것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직 입주장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꽤 남아 있었고,

해당 단지로 이사갈 예정이라

물건을 싸게 내놓는 매도자들도

은근 나오기 시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B지역은 괜찮은 기축이

제한적이다보니, 생각보다 전세가

아직까지 잘 받쳐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금리인상으로 인한

전세시장이 꺾이기 전이었어서

잘만 조건을 맞추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요.




그렇게 주말에 내려가 또 매물을 털었지만

별 소득없이 귀가를 하기도 했고


하루는 근무시간 중에

괜찮은 매물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조금 일찍 퇴근한 뒤 바로 기차를 타고

B지역으로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매수심리가 팍 꺾인 시장은

아니었던터라 매도인은 본인이

빨리 팔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몽니를 부리는 바람에

결국 매매는 성사되지 못했고

또다시 빈손으로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산도 없는데 비까지 내리고

저녁도 못먹은 상태로

피곤에 절은 몸을 안고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려니

참으로 착찹했던 그날의 기분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몇번 허탕을 치고나니

'아.. 나 정말 1호기 할 수는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더랬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으며

이번에 이 지역에서

진짜 진짜 꼭 투자한다고 마음을 먹고

점심시간과 근무시간 틈틈이

부동산에 전화를 돌리며

투자할만한 물건이 있는지

계속 물색하는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층이라고 되어있는

매물을 보고 혹시나해서 전화를 하다가

4층이라는 말에 '올레!'를 외치며

제가 원하는 조건의 물건이

어떤 것인지 설명을 드리는데,


애석하게도 부사님께서

제가 원하는 그런 물건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없구나 싶어

네,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으려는데

부사님이 잠깐 기다려보라며

혹시 낀평형도 괜찮냐고 물어보시길래

가격과 조건만 괜찮다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니,

곰곰히 생각하시는 눈치인 부사님.




자기가 생각나는 집이 하나 있는데

팔려고 내놓은 상태는 아니지만

주인전세 가능성이 있는 곳이 있다며

집주인과 얘기해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반신반의하면서도

일단 알겠노라, 연락주시라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뒤

그 부사님께 다시 연락이 옵니다.





"슬리씨, 아까 얘기했던 그집

원래 당장은 팔 생각이 없던 집이거든요.

근데 내가 사겠다는 사람있을 때

팔라고 설득중이에요.

주인전세도 생각이 있는거 같고

바깥양반이랑 얘기해보고 연락주기로 했어"





아니 이게 왠걸..?!

별로 기대도 안했던 매물이

갑자기 튀어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꼭 붙들고 싶기도 했던 저는

주인전세 생각 있으시면

저 당장이라도 물건보러 내려가겠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쯤

주인전세로 매도할 의향이 있다는

소식을 부사님께 연락받은 저는



직장에서 근무중인 시간이었지만

상사에게 갑자기 병원에 급하게

가봐야할 일이 생겼다고 말씀드리고

가장 빠른 KTX 표를 끊어

해당 물건지로 향했습니다.

(이래서 평소 상사와 마일리지를 잘 쌓아놔야 하나 봅니다ㅎㅎ)



물건을 직접보니 연식에 비해

관리상태가 매우 준수했고

가정주부인 아주머니가

아주 꼼꼼한 성격이라

집관리를 무척 잘하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해당 세대의 매수 당시 계약도 맡아서

해주셨던터라 부사님과 매도인 간

서로 신뢰가 있는 관계였는데,



부동산 시장이 점점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주택 소유 자체에 부담을 느낀 매도인 부부가

당장 다른 곳으로 이사갈 생각은 없으면서도

무주택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

주인전세 조건으로 매도하는 것에

동의한 상태였습니다.




기존에 다른 매물들을 털었을땐

가격이나 조건이 좋아도

약 반년 뒤 예정된 신축에 입주하려는

세대들이 대부분이라

주인전세를 하더라도

입주장을 피할 수 없는

짧은 기간만 가능한 상태였는데



이번 물건의 매도인은

무주택으로 돌아가고픈

니즈 외에는 현 생활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세대라

저의 기대처럼 2년의 전세계약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희망을 안고 귀가하는 길에

매물문의를 바로 넣었고

다음날 빈쓰튜터님

매물코칭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 전세를 새로 맞춰야하는

물건이었다면

컨펌을 안해줬을텐데

주인전세 물건으로 잘 찾아왔다며

다행히 컨펌을 해주셨고,


추가적으로 저의 다주택 상황에 대해

매도를 하루빨리 진행하라는

재정 관련 조언까지 추가적으로

아낌없이 나눠주신 빈쓰님 덕분에

알찬 매물코칭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최종 가격 협상에 들어갔고

목표했던 투자금 내에 들어오는

금액으로 매매와 전세를

맞추게 됩니다.




추석연휴를 코앞에 두고 있던 시점이라

매도자는 연휴가 끝나고 계약서를

쓸 생각이었는데


저는 계약서는 협의가 끝난 직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쓰는게

좋겠다고 판단해서

추가로 연차를 하루 더 쓰고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러

B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어렵게 가격과 조건을 맞춘 물건이라

혹시 연휴기간동안 매도자의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쇠뿔도 단김에 빼는 심정으로

계약서도 후딱 해치웠고

주인전세 물건이라

계약과 동시에 잔금이라

모든 것을 하루만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추석연휴를

마음 편히 보낼 수 있었답니다.















3. 취득세 12%를 낼 결심

- 내 투자에 대한 확신 -




계약과 동시에 잔금이던 계약날

매도인 부부, 부사님, 법무사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거래를 마무리 짓는데


어쩔 수 없이(?) 제 취득세가

얼마인지 그 자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무려 12.4%의 세금을 내는

저를 보고 입이 딱 벌어진

부사님과 매도자..ㅎㅎ


그제서야 제가 다주택자라는걸 알았고

심지어 채수가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게된 부사님은 저에게

이렇게 세금 많이 내고 해도 되냐고

오히려 걱정이 된다는 듯이

반문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기분이 좋았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물건이

최소 200%이상의 수익을 낼 물건임을

알고 투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빈쓰튜터님과 매물코칭시

저평가 판단을 어떻게 했냐고 물으셔서

입지는 비슷하지만

좀더 규모가 작은 C지역의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더 저렴하여

저평가로 판단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잘 판단했다고 얘기해주시면서


추가로

B지역보다 상위 지역인 D지역에도

비교해볼 수 있는 곳을

짚어주신 덕분에

제가 하려는 투자에 대해

좀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B지역의 소득수준과

입지, 시세동향을 검토했을 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당 지역은

가치에 맞는 값을 찾아간다면

제게 최소한 잃지 않는 투자와

200%의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물건 싸게 사서

묻어둔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었고



비록 과거의 실수로 인해

아픈 손가락이 여럿 있어

높은 취득세를 내고 투자를 해야하지만



이는 내가 치뤄야하는 대가이자

(무지성 투기의 말로..!)

한편으론 더욱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그러면 어쩔건데' 랄까요..ㅎㅎㅎ



투자라는 씨앗을 뿌려야

나중에 거둘 결실이 생길 것이고

이러한 행동을 반복해야만

제가 원하는 경제적자유를

언젠가는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해야할 일을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선택지가 없으니까요,

하거나 하지 않거나.

하지 않으면

지금의 삶에서

달라지는 것이 없을거니까요.

저는 행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그 행동을 함에 있어

월부에서 배운 멘토튜터님들의

가르침을 토대로

믿음을 가지고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었기에

마음이 매우 편하고

오히려 기쁘기까지 했습니다.



나도 드디어

실전 투자자로서

단계를 하나 올라섰구나.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취득세를 12%씩이나

내고 투자를 이어간다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종잣돈도 열심히 모아야 하고

남들보다 더 물건을

까다롭게 골라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괜히

마음이 무거워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상황을 탓하기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면

제 인생은 계속 제자리 걸음일 것이기에


그리고 저는 그게 가장 무섭기 때문에

제 상황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1년에 한채, 1.5년에 한채를 하더라도

10채까지는 경험이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제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선택과 행동이

저에게 언젠가 보상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어느새 1호기를 한지 1년 4개월이 지났네요.

2호기를 해야지 해야지 하다보니

1호기 한지도 1년이 훌쩍지나버려

올 봄까지는 2호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감사하게도 2023년엔

3차례의 운영진과

1차례의 실전반 재수강을 통해

좋은 튜터님들을 많이 만나뵈면서

투자관련 인사이트를

많이 배울 수 있는

정말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갖고 있었던

투자 관련 편견과

관점의 협소함을 많이 깰 수 있었고


지금은 2호기에 대한 막연했던

부분들이 많이 사라져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1호기 경험담을

1년이 훌쩍 지나서야 쓰게 되었지만

또다시 글을 쓸 수 있는

용기와 계기를 만들어주신

소프리튜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경험담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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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과함께user-level-chip
24. 01. 02. 00:46

슬리님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온유로와user-level-chip
24. 01. 02. 07:34

슬리님^^ 1호기 준비용사로~ 준비중입니다^^좋은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두띠user-level-chip
24. 01. 02. 08:20

슬리님 경험담 감사해요. 슬리님의 모든 경험이 씨앗이 되어 싹을 틔우고 있는 것 같아 멋지고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