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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트렌드 2026]
[2026년을 흔들 3가지 파도] 파트에서 저자는
“변화의 교차점으로 주목되는 세 가지는 바로 공급 절벽과 전세 소멸, 그리고 새 정부의 정책 대전환이다”라고 말한다.
향후 몇 년간의 공급 부족, 전세 시장의 약화, 그리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6.27·10.15 대책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는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세 가지를 개별 이슈가 아닌, 서로 맞물려 작동하는 구조적 전환으로 설명한다.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현상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엮이면서, 지금의 부동산 시장이 우연이 아닌 필연의 결과임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공급 부족이 정책 전환을 촉진하고, 정책 변화가 시장 구조의 변화를 가속화하며, 결국 새로운 공급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선순환 구조라는 관점이 인상 깊었다.
가장 진도가 나가지 않았던 부분은 1·2장이었다. 1장은 경제의 거시적 흐름을, 2장은 주식 시장을 다루고 있었는데, 평소 부동산을 제외한 경제 전반에는 관심도 이해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사실 부동산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경제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외면해왔던 경제 흐름과 전망을 억지로 읽으려니 쉽게 읽히지 않았다. 결국 이 부분은 독서모임 전에 한 번 더 정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주식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아 S&P500 ETF 위주의 투자만 하고 있다. 코스피가 4800을 넘었다는 사실을 접해도, 그 의미를 정확히 설명하지는 못한다. ‘주가가 많이 올랐구나’, ‘한국 증시가 호황이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일 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경제 현상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체감했고, 이제는 주식 시장에도 보다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뼈저리게 느낀 점이 있다. 부동산 투자란 특정 지역의 특정 매물을 고르는 문제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그런 시각이 얼마나 편협했는지를 실감했다..)그 배경이 되는 광역적인 경제 흐름을 함께 바라봐야 한다는 사실이다. 금리와 정책, 주식 시장까지 연결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단편적인 판단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진정으로 이 책의 제목처럼 ‘머니 트렌드’를 읽기 위해서는, 이러한 흐름을 꾸준히 공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부동산에 국한되지 않고, 돈의 근본과 속성을 다루는 책들을 더 많이 읽으며 시야를 넓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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