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우선 이번 주차는 2023년의 정말 끝자락에서 시작하게 되어 강의를 수월하게 이어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의 질은 정말 높고 깨달음을 무차별적으로 주는 강의가 아닐 수 없었는데요.
투자자라는 길에 들어서겠다고 가정에서 지인들에게 호언장담을 해 놓고 아직 투자의 명확한 기준조차 흐릿한
저에게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지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정말 꼭 필요한 강의였던 거 같습니다.
우선 저는 자산이랄게 없는 무주택자이며, 실거주와 투자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중인데요.
주변 지인들의 성공적인 투자 사례나 여러 가지 사례를 접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아집에 빠져
집 한 칸 마련 못 한건 아닌지 제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자꾸만 저를 집어삼키려 할때 알게 된 월부가 저를 구해준
느낌입니다.
물론 아직 이제 4번째 강의로 향해 나가고 있는(실전준비반 수강예정) 상태이고,
이렇다 할 결과물이 보이지는 않지만 1년간 꾸준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반드시 1호기, 2호기를 할 생각입니다.
너바나님이 1주차 강의에서 강조 또 강조를 하신 게 바로 "실천하라 공부만 하지말고.."라는 것!
저말고도 뼈맞은 기분이신 분들 정말 많으시겠죠?
그 실천을 하기 위한 기준 정립이 마지막 주차인 4주차 강의에서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환수원리에 입각한 수익률 분석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건 물론이고,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무릎 가격을 제가 판단할 수 있으려면 앞마당을 늘려가고 거기에 따른 비교평가가 가능해야겠죠?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1개월에 1개씩 앞마당 늘리기 프로젝트를 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노력해야겠죠.
불황에서 사서 호황에서 파는 것이 최고의 투자다~
이미 세계 경제는 작년부터 불황에 들어서 있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물론 올해부터 금리 인하 등 경기에 호조인 신호도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인 기조에서는 갑자기 좋아지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이미 불황이 시작되었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 시기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투자를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투자자는 남들과 늘 다르게 가야 한다는 것을 워런 버핏의 이야기를 빌려 해주시는 부분에서는
막연하게 투자는 타이밍이다!!! 라고 알고 있던 것을 실천하기는 어려웠는데요.
남들이 마구 투자를 시작할 때 시작하는 것은 이미 늦은 것이다 너무 잘 아는 상식이자나요.
근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시기에도 투자를 못하는 저는 무엇일까요? 이런 의문을 계속 가지게 되었고
남들이 아직 아니야 투자하지마 하는 시기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첫째도 공부 둘째도 공부 셋째도 공부라고 느꼈습니다.
앞마당 늘리기는 정말 저에게는 필연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런 리스크를 가지지 않으려고 하는 게 최악의 리스크다!
라는 이야기에서는 정말 저에게 하는 가장 큰 메세지라는 생각에 머리가 딩~하는 것을 느꼈는데요.
리스크를 최소로 하려고 하는 게 아닌 리스크 없는 삶을 꿈꾸던 제게 큰 울림을 주신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힘들더라도 차근차근 리스크에 다가가 투자를 실행할 생각입니다.
저같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슈렉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