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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깨>
이 책은 이해인 작가의 책인데, 이해인 수녀의 책은 아니다.
사실 이 책을 구매하고 읽을 때에만 하더라도 이해인 수녀의 신작 중 하나인 줄 알았다(…ㅠ).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니 도무지 이해인 수녀의 이야기라고는 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아 약간 혼란스러웠다.. 회사 경영팀 회식?.. 루푸스?.. 이해인 수녀님에게 루푸스 질환이 있었던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빌려와서 하는 것일까?.. 하필 책 제목도 ‘다정함’에 대한 이야기라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이해인 수녀의 책인 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해서 서치해보니까 동명이인이었다. 소셜링이라는 브랜딩 회사 CEO의 책이었던 것.
아무튼 이 책은 어떤 작가의 책이건 간에 꽤 괜찮은 책으로, 지금 나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다. 특히 다정함.
다정함은 결국 자존감에서 온다. 그리고 자존감은 ‘나를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 60p
다정함은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 61p
→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다정하게 사는 것이다. 나를 먼저 존중하고 사랑하면 다른 사람들도 존중하고 다정하게 대하게 되니까.
후회는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지만, 그 감정에 빠져 허우적대는 순간 현재의 삶은 멈춰 버린다. - 66p
인간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하다. - 103p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나 자신만큼은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 103p
→ 사건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닌, 그 사건을 내가 어떻게 딛고 일어나느냐, 그리고 나 자신을 어떻게 통제하느냐가 인생의 핵심인 것 같다.
사람과 사람이 멀어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마음이 식어서가 아니다. 바로 ‘속도의 차이’ 때문이다. - 113p
‘좋은 관계’는 빠르게 다가간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은 상태로 오래 머물 수 있을 때 비로소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 116p
→ 내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항상 모든 관계를 나에게 초점을 맞췄지만, 그 사람의 속도에 맞춰야 좋은 관계가 된다. 작년에 참 내 입장만 생각해서 산 거 같다.
다정함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지치지 않도록, 나를 존중하기에 나눠 줄 수 있는 온기이다. 그 따뜻함이 오래가려면 분명한 기준과 경계 위에서 자라야 한다. - 151p
→ 그냥 무작정 잘해주라는 게 아니라, 그냥 마냥 착하게 대하라는 얘기도 아니다. 온기를 나눠주는 정도면 된다.
길이란 원래 한 번에 보이지 않는다. (생략) 실패는 오히려 확신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 211p
→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헛걸음도 걸음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삶이 꼬이고 인간관계가 어려워지며 나만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 이 두 가지를 점검해 보라. 지금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이 나를 제대로 대변하고 있는지. -243p
→ 답답한 지금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문장이 아닐까 싶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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