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할일 이만큼 남아있는데,
집중도 잘 되지 않고
나 그냥 자버릴까?
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을 가진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오늘도 바쁘게 해야할 일들이 있는 와중에
점점 다가오고 있는 마감일들
이번 달은 꼭 내가 이거 멋지게 원씽으로 잡고 해내야지
라는 생각을 했던 월 초와는 다르게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일들,
점점 후순위로 밀리는 가장 해야하는 것들
부랴부랴 해치우고 나니
어느새 내가 목표했던 취침시간은 지나있고
그때부터 집중이 되지 않으며
자버릴까? 라고 생각했던 적 있으신가요?
제가 투자자로 살아오며 항상 느꼈던 감정입니다.
그러면서 왜 나는 안될까, 원씽으로 잡았는데 그것 하나도 못하다니
때때로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조금 목표를 낮춰볼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반모임에서 줴러미 튜터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깨달은 점이 있는데요.
'튜터님, 저는 원래 A를 정말 잘해보고 싶어 이번 달 우선순위로 잡았습니다.
목표도 아주 크게 잡았구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다시금 생각해보면 더 중요한 B를 우선순위로 올려야할 것 같은데
그럼 A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B가 가장 중요한 것도 맞고 시간을 많이 써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A도 중요하긴 해요. 그래서 A의 목표만큼 하긴 했나요?'
부끄럽게도 저는 거의 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이 목표를 줄여야하나 고민 중이었습니다.
'A가 어렵진 않은데, 자꾸 다른 것들을 하다보니 밀리게 되어서
거의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막상 A 하는 것은 좋아하는데 말이지요'
'하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뜸님이 A를 힘들어한다는 겁니다.
남은 기간동안 꼭 목표했던 A도 잘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하는 것을 마주해보며 익숙하게 만들어보시면 좋겠어요'
어렵진 않지만, 그저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리는 것일 뿐
막상 하면 참 즐거웠던 저는
이 말씀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요.
‘전화임장이 어려워요’라고 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전화를 막상 걸어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장님의 반응에 상처를 받았어요.
여기서 더 어떤 식으로 정보를 파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익숙하지 않았던 ㅇㅇ님은
매일 전화임장 1통을 하기 전에 마음의 준비, 전임을 하기 위한 사전정보 파악 등
약 1시간의 시간을 쓰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1시간들이 매일 모여,
시간은 점차 50분, 40분으로 단축되었고
어느새 동일한 시간에 여러 통의 전화 임장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부동산 사장님들과 대화가 이전보다 많이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익숙하지 않은 ‘무엇’은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꾸 밀리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익숙하지 않은 ‘무엇’을 먼저 하기 시작하니
조금씩 성장하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더라구요.
오늘도, 할 일을 덜해 마음이 불편하신 분은
‘내가 익숙하지 않은 것이 이것이구나. 내일은 이것부터 해봐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내일을 새롭게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하나하나 열심히 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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