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입니다.
26년 새해를 맞아 첫 달의 독서모임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독서 모임을 가지다 보니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고 계신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독서 → 대화 → 성찰 → 실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하나씩 꿰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눈 책은 <머니트렌드 2026> 입니다.
로레니 독서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 책은 26년 새해를 맞아
✔️ 25년 한 해의 거시 경제를 복기하고
✔️ 26년 한 해의 경제 흐름을 예상하며
✔️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데
의의를 두고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아래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각 발제문마다 인상 깊은 부분들이 있었고,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산을 소유해 본 경험을 서로 나누고,
그 경험을 다시 복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분들이 자산을 취득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소액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와닿았습니다.
투자를 배우기 전에는
물질적인 ‘소유’ 자체가 성공한 삶을 대변한다고 생각했는데,
자산을 취득해 본 이후 사고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만약 은행에 돈을 넣어두었다면
지금의 자산을 이루지는 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돈을 불리는 방법’,
즉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다양한 이유로 월부에 들어왔지만,
모두가 투자를 배우며 돈을 굴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 발씩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 자산을 취득하는 경험은
자산을 버는 방법을 알게 되는 첫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돈과의 거리가 가까워야 돈을 벌 가능성이 높다”는 말처럼,
직접 자본을 다뤄보며
돈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돈을 대하는 태도 역시 배워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했던 발제문이었습니다.
모두가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지만,
이 파트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로레니 독서 멘토님께서 나눠주신 말씀과
책 속 문장이었습니다.
머니트렌드 p.434
“워런 버핏이 말한 최고의 투자처는
특정 종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어라’
오래 해나가면서
나의 장단점을 알고,
서로의 정반합을 찾아가면 좋겠다는 독서 멘토님의 말씀이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우쭐해질 때는
‘내가 놓친 건 없었을까?’를 돌아보고,
좌절할 때는
‘그래도 잘한 건 무엇이었을까?’를 떠올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장점도 단점도 함께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내 중심이 더 단단해진다는 메시지로 이해했습니다.
제 단점은
귀찮음이 심해 중요한 일도 미루는 습관이 있다는 점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조급하지 않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또 하나의 장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빠른 행동력은
자칫하면 일을 그르칠 수도 있겠다는 반성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정반합의 과정을 만들어가 보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25년 소비를 복기하고,
26년 소비 습관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러 웅덩이를 헤집고 다니는
미꾸라지 2마리가 있는 제 통장 속에서,
26년에는 이 미꾸라지들을
각각의 수족관으로 옮겨주기로 결심했습니다.
통장 2개를 새로 만들어
돈을 더 명확히 관리해보려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건 소비 구조를 바꾸는 것이지
소비 습관을 바꾸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4가지 좋은 소비 방법을 실천해보려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챙겨가려 합니다.
소비를 완전히 통제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 쌓이는 방향으로
물질적·충동적 소비를
성장으로 이어지는 소비로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가장 행복한 소비는 ‘운동 후 갖는 사우나 시간’ 입니다.
운동 후
따뜻한 탕과 차가운 탕을 번갈아 들어갔다 나오는 그 시간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 달에 4번,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운동을 하며
행복한 소비의 시간을 꾸준히 늘려가 보겠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투자라는 것이 단순히 숫자를 쫓는 일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방향을 정리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스쳐 지나갔을 생각들을
함께 읽고, 함께 나누며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읽고, 나누고, 실행하며
오래가는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이렇게 멋진 후기라니... 귀차니즘도 조급하지 않게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전환시키는 꾸오님 최고네요 진짜 🥰 저도 운동후 사우나 너무 좋아해요 ㅎㅎ 독서모임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오님 2026년도 건강 유리공 투자 다 잘 챙겨가면서 함께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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