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트렌드2026로 돌아본 25년, 그리고 26년의 방향성과 나 [돈독모 후기] [꾸오]

26.01.23

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입니다.

26년 새해를 맞아 첫 달의 독서모임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꾸준함이 만들어준 선순환

 

꾸준히 독서 모임을 가지다 보니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고 계신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독서 → 대화 → 성찰 → 실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하나씩 꿰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번에 함께한 책 : 《머니트렌드 2026》

 

이번 독서모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눈 책은 <머니트렌드 2026> 입니다.

 

로레니 독서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 책은 26년 새해를 맞아
✔️ 25년 한 해의 거시 경제를 복기하고
✔️ 26년 한 해의 경제 흐름을 예상하며
✔️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데
 

의의를 두고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아래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소유권
  • 메타인지
  • 소비

각 발제문마다 인상 깊은 부분들이 있었고,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 소유권

 

자산을 소유해 본 경험을 서로 나누고,
그 경험을 다시 복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분들이 자산을 취득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소액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와닿았습니다.

 

투자를 배우기 전에는
물질적인 ‘소유’ 자체가 성공한 삶을 대변한다고 생각했는데,
자산을 취득해 본 이후 사고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만약 은행에 돈을 넣어두었다면
지금의 자산을 이루지는 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돈을 불리는 방법’,
즉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다양한 이유로 월부에 들어왔지만,
모두가 투자를 배우며 돈을 굴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 발씩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 자산을 취득하는 경험은
자산을 버는 방법을 알게 되는 첫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돈과의 거리가 가까워야 돈을 벌 가능성이 높다”는 말처럼,
직접 자본을 다뤄보며
돈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돈을 대하는 태도 역시 배워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메타인지

  • 나의 장점은 무엇일까?
  • 나의 단점은 무엇일까?
  • 나는 과연 나 자신을 잘 알고 있을까?

많은 생각이 들게 했던 발제문이었습니다.

 

모두가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지만,
이 파트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로레니 독서 멘토님께서 나눠주신 말씀과
책 속 문장이었습니다.

 

머니트렌드 p.434

“워런 버핏이 말한 최고의 투자처는
특정 종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어라’ 

 

오래 해나가면서
나의 장단점을 알고,
서로의 정반합을 찾아가면 좋겠다는 독서 멘토님의 말씀이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 잘했을 때는 부족했던 점을 찾아보고
  • 못했을 때는 잘한 점을 찾아 품어보자

 

우쭐해질 때는
‘내가 놓친 건 없었을까?’를 돌아보고,
좌절할 때는
‘그래도 잘한 건 무엇이었을까?’를 떠올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장점도 단점도 함께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내 중심이 더 단단해진다는 메시지로 이해했습니다.

 

제 단점은
귀찮음이 심해 중요한 일도 미루는 습관이 있다는 점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조급하지 않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또 하나의 장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빠른 행동력은
자칫하면 일을 그르칠 수도 있겠다는 반성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 귀찮은 일 앞에서는 “2초만 해보자”
  • 행동이 앞설 때는 “지금 이 행동이 일을 그르치진 않을까?”

 

이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정반합의 과정을 만들어가 보려 합니다.


3️⃣ 소비

 

마지막으로
25년 소비를 복기하고,
26년 소비 습관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러 웅덩이를 헤집고 다니는
미꾸라지 2마리가 있는 제 통장 속에서,
26년에는 이 미꾸라지들을
각각의 수족관으로 옮겨주기로 결심했습니다.

 

통장 2개를 새로 만들어
돈을 더 명확히 관리해보려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건 소비 구조를 바꾸는 것이지
소비 습관을 바꾸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4가지 좋은 소비 방법을 실천해보려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 능력을 키워주는 소비 (책, 강의, 멘토링, 임장)
  •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소비 (운동, 건강)

이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챙겨가려 합니다.

 

소비를 완전히 통제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 쌓이는 방향으로
물질적·충동적 소비를
성장으로 이어지는 소비로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가장 행복한 소비는 ‘운동 후 갖는 사우나 시간’ 입니다.

 

운동 후
따뜻한 탕과 차가운 탕을 번갈아 들어갔다 나오는 그 시간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 달에 4번,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운동을 하며
행복한 소비의 시간을 꾸준히 늘려가 보겠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투자라는 것이 단순히 숫자를 쫓는 일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방향을 정리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스쳐 지나갔을 생각들을
함께 읽고, 함께 나누며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읽고, 나누고, 실행하며
오래가는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로레니v
26.01.25 00:01

이렇게 멋진 후기라니... 귀차니즘도 조급하지 않게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전환시키는 꾸오님 최고네요 진짜 🥰 저도 운동후 사우나 너무 좋아해요 ㅎㅎ 독서모임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오님 2026년도 건강 유리공 투자 다 잘 챙겨가면서 함께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