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실전투자경험

임장을 저 처럼하면 투자 기회를 놓칩니다. 😭


안녕하세요 갱지지입니다 :)


지금 지투반을 수강하고있습니다

배정받은 임장지는

기존의 앞마당!



이번 한달

저의 앞마당을 다시 돌아보면서


지난 투자에 대한 아쉬움을 깨닫게되어서

이렇게 복기글을 쓰고자합니다


여러분..

임장을 저 처럼하시면요

진짜 절대로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없습니다



22년 여름

2주의 방학이 제게 주어졌고


저는 50만 이상의 도시에 1개구를

2주안에 뽀개고자 달립니다



앞마당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는 것 같아서

앞마당이 없어서

비교평가를 못하는 것 같아서



수박 겉핥기라도 어여 보고 오자는 마음에

휙 하고 돌아보고왔습니다



당연히 2주라는 시간에

1개 구를 딥하게 볼 순 없었고

분임, 단임을 마친 뒤


내가 '좋다고' 생각한

생활권, 단지들만 추려서

매물을 보고 앞마당은 마무리합니다


그렇게 저의 앞마당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앞마당(A)과

다른 앞마당(B)을 비교평가 후


다른 곳(B)에 2호기 등기를 치게됩니다





B지역이 썩 좋다는 확신은 없었지만,

세입자와 매도자와의 조율을 통해

조건을 좋게 만든 뒤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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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달 지투반에

기존 앞마당(A지역)을 배정받으며


2호기를 했을 시점에

실제 투자한 B지역보다

지금 배정받은 A지역에


더 좋은 단지를 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 자책감으로 한달을 보냈습니다


저는 왜 A지역에서

기회를 놓쳤을까요?










1. 단지의 '가치'를 정확히 몰랐습니다


분, 단임만 휙 보고온 그 단지


실제 그 단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그 단지의 거주 수요층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 단지의 가치를

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적었으니

모르는게 당연했습니다


2. 단지를 '골라서' 트래킹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투자 할만하다 생각했던 단지

'몇 개'만 추려서 트래킹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남들이 좋다하는 단지들의

기회만 엿보러 노력했죠


23년 봄 바닥을 다지던 이 지역은

상위급지 생활권은

매매가 반등이 이뤄졌습니다


물론 이 단지도 함께요

그것도 아주 빠르게



3. 선입견은 임장지를

'알아갈 때' 깨야합니다


22년 임장지를 만들 때 가졌던 선입견은

1년동안 지역을 지켜봤지만

깨지지않았습니다

앞마당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이미 저는 이 단지를


투자 대상으로 배제하는

선입견을 가지고있었기때문입니다



단지의 가치도 제대로 모르고

단지에 대한 선입견도 있는 저는



투자 기준에 들어온다고 해도

이 단지에 투자할 생각조차 하지못하는것이

당연했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



기회는 늘 존재한다고합니다

그 기회를 알아보고

잡을 준비가 된 자만이


기회라는 것을 알게되는 것이죠




다시 배정받은 임장지에서

투자 건을 복기했습니다


복기를 통해

다음 투자는 더욱

촘촘하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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