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독서TF 1월 전체오프모임을 다녀오고서 한동안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들었던 이야기들을 조금 곱씹게 되는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았어요.
오늘은 이상하게 “좋은 내용을 많이 들었다”보다
제 마음에 알 수 없는 감정이 많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요즘 독서TF 활동을 하면서
‘잘해야 한다’, ‘도움이 되어야 한다’
‘가치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 생각들보다 이런 질문이 더 크게 남았습니다.
“나는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었을까?”

멤생이 선배님께서는
독서TF 1년차, 2년차, 3년차를 돌아보시며
본인의 태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1년차
“제가 민폐가 되면 어떡하죠?”
저 역시 처음 독서TF를 할 때 늘 비슷한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참여자분들에게, 우리 독서TF에 도움이 안 되면 어떡하지?
2년차
“저는 사람들께 실효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말도 요즘 제 고민과 많이 닮았습니다.
‘참여자분들에게 실효적인 도움을 어떻게 드릴까?’
‘내가 더 잘해야 하지 않을까?’
멤생이 선배님은
독서 리더는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각자가 빛날 수 있도록 끌어주는것의 중요성을 말해주셨어요.
저는 저를 돌아보면 참여자분들에게
‘제가 뭔가를 해줘야 한다’는 쪽에 더 서 있었던 건 아닐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3년차
“어느 순간, 이게 그냥 ‘제가 할 일’이 되어 있더라고요.”
익숙해지고, 반복되고, 루틴이 되면서
본인도 모르게 조금 무뎌진 상태가 사실은 권태기였어요.
"오늘 참여하는 그분께는 이번 독서모임이 마지막일 수도 있습니다.”
이 문장을 듣는 순간 무기력함과 할일이라는 생각은 사라지고
이시간을 상대방과 나 모두 즐겁게 즐기자!
가장 중요한건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것이다.
이시간을 리더와 참여자가 모두 즐겁게 대화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말씀주셨어요.
오늘 만날사람에 집중하는 태도!
어떤 분들이 올지 설레여서 얼른 독서모임을 하고싶은 그마음.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BM할점: 매순간 만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집중하고 즐기기!
“제가 이런 걸 해도 되나?”
“저는 아직 너무 모르는 게 많은데요…”
험블 선배님도 이런 생각을 하셨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어요.
내가 할수없는것 -> 누군가 할수있는 것
누군가 할수있는것 -> 내것으로 흡수 = 성장
성장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고,
보상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의미는 찾는 게 아니라, 부여하는 것입니다.”
벽돌공 이야기처럼 같은 일을 하면서도
저는 이 시간을 어떤 의미로 보내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자 노력해보세요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있는지
깊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어요.
BM할점: 우리의 말 한마디가, 행동하나가 의미가있는 행위이다.
저는 그동안
잘하려고 했고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지만
그보다 먼저였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분을 정말 ‘한 사람’으로 보고 있는가?”
‘참여자’가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와 주신 한 사람’을 보고 있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이렇게 해보려 합니다
독서TF를 준비할 때
“이걸 어떻게 잘 말하지?”보다
“이 분께 지금 뭐가 필요할까?”를 먼저 생각해보기
평소에도
인풋을 그냥 쌓는 게 아니라
‘이 경험을 나중에 누군가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게 풀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정리하기
그리고 무엇보다
이 시간을 루틴이 아니라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시간처럼 대하기!
앞으로의 3개월이 솔직히 많이 설렙니다.
3개월 뒤에는
지금보다 더 잘 말하는 사람이기보다,
지금보다 더 잘 듣는 사람이 되어 있고 싶습니다.
제 경험과 제 이야기로
누군가에게 “조금은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선배 경험담을 들려주신
멤생이 반장님, 험블 조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향을 잡아주신 진담 튜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독티 2조 밥잘 튜터님, 스리링 조장님, 운조님, 차가운열정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속에 있다는 것이
오늘따라 더 크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진심으로 함께할수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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