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잘리아입니다.
요즘 수도권 단지들의 가격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가격이 무섭도록 빠르게 반등하는 단지들이
유독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단지 선호도를 비교할때
반등흐름도 참고해보게 되는데요.
A단지보다 B단지의 반등속도가 빠른 흐름을 보여줄때
역시 ‘B단지가 더 좋으니까 빠르게 올라가네’ 라고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과거 반등흐름을 보실 때,
유의해서 생각해볼 점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아래 두 단지를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위 단지는 송파구 가락생활권에 위치하고 있는 ‘가락쌍용 1차’ 아파트입니다.
96년식의 구축단지이긴 하지만,
3호선, 5호선을 도보로 갈 수 있으며 인근 초,중학교를 품고 있습니다.
단지를 직접 가보시면 의외로 아이들이나 젊은 분들도 많이 보이고 활기가 도는 단지입니다.

위 단지는 송파구 장지생활권에 위치하고 있는 ‘송파파인타운9단지' 입니다.
임대단지가 섞여있다는 점과 단지 조경이 다소 아쉽지만,
08년식이며 8호선 역세권이며 인근 문정비즈밸리 업무지구가 조성되어있고
가든파이브몰/NC백화점 등의 상권도 형성되어 있어
꽤 균질성있고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중에 어느 단지가 더 좋은 단지일까요?
과거 상승기 초중반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송파파인타운9단지가 확연한 격차를 벌리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면 상승장 끝자락과,
지금의 가격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요?

지난 상승장 끝자락에서는
결국 가락쌍용1차가 더 높게 올랐고,
지금 역시 쌍용1차가 빠르게 치고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반등흐름을 볼 때 유의해서 봐야할 점이 있습니다.
빨리 오르는 단지가
좋다, 나쁘다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시기 보다
수요는 연식과 땅의 힘이 동시에 작용한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빠르게 오른다는 것은 수요가 높고,
그만큼 그 단지를 가지고 싶다는 것인데
연식의 힘이 남아있음에도 이렇게 가격이 오르다가 비싸지면
점차 매수 매력도가 떨어집니다.
그러면 사고자 하는 수요가 약해지고, 사람들은 대체제를 찾게 됩니다.
그러면서 원래 땅의 힘이 좋았고 오래된 단지들과 키맞추기를 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입지를 따라간다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결국에, 빨리 오르는 단지를
단순히 ‘더 좋다’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시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땅의 힘’도 함께 바라보려는 노력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요 메세지🔎
1. ‘빨리 오른다’를 단순히 좋다, 나쁘다로 받아들이면 안된다.2. 수요는 연식과 땅의 힘이 동시에 작용한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3. 빨리오르는 단지에 상품성의 수요가 들어가진 않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
4. 장기적인 관점에서 ‘땅의 가치’도 고려해서 판단해야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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