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민갱입니다.
요즘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죠???
그런데 이 질문은요, 정답을 맞히려는 순간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질문을 딱 하나만 바꿔보겠습니다.
“청약이 될까?” 말고,
“내가 지금,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나?” 로요.
시장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대신 소유권은 내 자리 하나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부터 선택지가 생깁니다😄)
아래는 2018년 5월 평촌에서 같은 금액(4.8억)으로 출발한 두 가지 선택입니다.
“어떤 선택이 더 좋았을까요?”

“와… 청약이 답이네?”
잠깐만요. 다음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는 9.7억입니다.
“어? 지금은 구축이 더 높네?”
숫자만 깔끔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입주장 vs 현재)

* 세금/이자/중개비 등의 비용은 제외한 단순 시세차익 기준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연식이라는 상품성은 떨어지기때문에 “신축 vs 구축” 우위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공통점이 있죠.
두 선택 모두 ‘시장 안에서 소유권을 확보한 상태’로 억대 수익 구간에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제 주변 지인포함해서
많은 분들께서 자주 하는 질문이 이거예요.
“근데 지금은 구축이 더 높은데요? 그럼 매수가 정답인가요?”
이 사례가 말해주는 결론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정답은 ‘청약’도 ‘매수’도 아닐 수 있습니다.
정답에 가까운 건 오히려 ‘소유권' 입니다.
2018년은 지금처럼 규제가 많고, 분위기가 쉽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수익을 만든 핵심은 “정답 선택”이 아니라,
시장 밖에서 기다리지 않고 시장 안에 들어가 있었던 것(보유)이었습니다.
결정을 흔드는 건 대부분 “내가 통제 못 하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그걸 붙잡고 씨름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나눴습니다.
금리/매매, 전세가의 단기변동
이렇게 정리하면, 선택이 수월해집니다.
포기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점이 높으셔서 당첨 확률이 높으시다면 당연히 활용 하시는게 맞습니다.
다만, 가점이 높지 않고, 현재 기다리는 분양 단지 입지가 바로 매수가능한 기축 단지에 비해 아쉽다면?
앞서 평촌 사례처럼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첨이라는 불확실성보다, 소유권 ‘확보’라는 확실성을 먼저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신축 입주를 희망하신다면, 선택지는 하나 더 있습니다.
소유권을 확보해 시장 안에 먼저 참여한 상태로
내가 노리는 신축이 입주장을 맞이할 때, 그때를 한 번 더 보는 겁니다.
입주장에는 잔금 일정, 전세 세팅, 개인의 자금 사정이 겹치면서
시장이 흔들리는 구간이 생기곤 합니다.
그때 급매·급전세 같은 기회가 보이면 갈아타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급매가 반드시 나온다”가 아닙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내가 이미 시장 안에 있고(소유권), 준비가 되어 있느냐입니다.
당첨은 결과이고, 소유권은 포지션입니다.
기다림을 하더라도, 시장 밖에서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약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지금 매수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다만, 목적이 당첨이 되면 흔들립니다.
목적이 소유권 확보 + 다음 수를 둘 준비가 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장은 늘 변수투성이입니다.
그 변수 속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내 포지션과 내 준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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