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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그렇게 사면 안 돼요” 집 사고 꼭 후회하는 사람 특징

20시간 전

“집을 ‘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집이 진짜 자산이 되려면, 후회하지 않을 결정이 중요합니다.”

 

“그냥 좋은 집 하나 찍어주면 되지 않아요?”는 질문에 김다랭님은 이렇게 답했다.

집을 ‘사는 것’에만 집중하고 왜 이 집인지 설명도 못한 채 누가 골라준 집을 사면,

예산에 맞지 않게 영끌, 패닉바잉하게 되고

가격이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한 마음에 결국 섣불리 팔기 쉽다는 것이다.

 

 

“오를 지역이나 단지를 추천해달라, 

여기가 돈이 될 것 같냐는 질문을 평소에도 많이 받아요. 하지만 저는 늘 이렇게 말씀드려요.”

 

결국 하락장은 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는 오를 지역을 찾기보다, 내가 버틸 수 있는 선택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직장 동료, 친구 통해서 도는 소식 듣고 결정하지 마시고, 

내 관점에서 출퇴근, 거주 만족도, 예산에 맞는 집을 선택하세요.’라고요.”

 

 

김다랭님은 처음부터 집.잘.알.이 아니었다. 

교대근무 14년을 버텨온 평범한 월급쟁이였고, 실전 투자자가 된 지는 6년째다. 

지금은 월부 <구해줘내집>의 중개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 건 ‘골라주는 중개’가 아니라 '후회 없을 결정을 돕는 중개’다. 

 

대체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길래 

그와 함께한 사람들은 “내가 선택한 집이 진짜 자산이 된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올 겨울, 그를 직접 만나 물었다.

 

 

Chapter1. '김다랭'을 성장시킨 시간

 

 

 

Q. 교대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원래는 부동산 투자를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관심이 있어서 월부 가입은 해뒀었지만 

처음 제 집도 그냥 회사 선배 집들이 갔다가 어? 여기 좀 좋아보이는데? 하고 

그 단지에서 두 세 곳 집 보고 샀을 정도 거든요. 

 

평범하게 운동도 하고, 동네 통장도 하고, 회사 관련 자격증, 공부에 매달리느라… 

특히 그때는 월급 1만원, 2만원 올리는 게 인생에서 중요한 목표였거든요. 

자격증을 따면 월급이 1~2만원 더 오르니까 정말 열심히 했죠.

 

그러다 회사에서 정말 존경하던 선배 한 분이 계셨는데, 

그 선배가 어느 날 ‘나 월부라는 곳에서 강의 듣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다, 너도 한번 해보지 않을래?’ 

하고 제안해주셨어요. 

저는 그때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자격증 공부만 계속하긴 했어요. (하하)

 

 

그런데 2020년쯤, 나부맞(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너바나 저)책이 절판된다는 얘기가 돌자 

그 선배가 저한테 손편지를 써서 책을 선물해주셨어요. 

예전에 한 번 읽어본 책이었지만, 그때 다시 읽으니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무엇보다도 그 선배가 저랑 똑같은 교대근무를 하면서, 

심지어 육아에 투자 공부까지 하고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 이건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일 수 있겠구나.’

그때 처음으로 진짜 부동산 투자를 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됐죠.

 

지금은 절판된 책, 나부맞과 선배가 써준 응원의 손편지

 

Q. 중개파트너는 어쩌다 시작하셨어요?

 

처음부터 중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전혀 아니었어요. 

저는 투자자였으니까요. 

 

그런데 첫 내집마련과 투자 과정에서 계속 부딪히는 지점이 있었어요.

집을 보러 가도 “이걸 왜 이렇게까지 꼼꼼히 보냐”는 말을 듣기도 하고, 

계약 과정에서는 이게 맞는지 틀린지 질문하는 것조차 굉장히 부담스럽더라고요. 

나중에 주변 사람들을 만나보니까, 저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다들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하는 것부터 어려워하시더라고요.

 

물론 좋은 중개사님도 계셨는데, 그러니까 차이가 더 확실했어요. 

제 편에서 물건을 같이 고민해주고 장단점을 솔직하게 설명해주고 이 집이 왜 괜찮은지, 

하자는 무엇인지 숨기지 않고 이야기해주실 때, 결과도, 과정도 훨씬 편했거든요.

 

 

전 구해줘내집이 딱 그 역할이라고 느꼈어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먼저 알려주는 역할이요.

 

제가 투자자이면서 동시에 실수도 겪으며 성장한 사람이라, 

내집마련 하시는 분들이 어디서 가장 불안해하고 어떤 순간을 어려워하시는지 너무 잘 알고 있기도 하고요. 

“내가 겪은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으셨면…” 

이런 마음이 이 일을 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예요.

 

때론 동료들과 함께, 때론 혼자 부지런히 부동산을 향했던 지난 6년

 

Chapter2. 구해줘내집으로 시작한 인생 2막

 

 

 

Q. 그래서 다른 중개와 구해줘내집은 다른 중개와 뭐가 다른가요?

 

한 마디로, 구해줘내집은 ‘집을 골라주는 중개’가 아니라 ‘내가 결정하도록 돕는 중개’예요.

 

보통 중개는 이렇게 흘러가요. 

“여기 보셨어요? 이 집 괜찮죠?”하고 몇 개 보면 그중 하나를 고르고, 고

객이 혹시 협상을 요청하면 진행하고, 그 다음 계약으로 넘어가죠.

 

하지만 구해줘내집은 그보다 앞단에서 시작해요. 

고객보다 한 발 앞서서, 제안을 드리거든요. 

고객의 예산 안에 맞는 매물 예약, 임장, 협상, 잔금까지 고객의 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기준을 잡아가요. 

여러 지역과 단지를 비교해가면서요.

 

임장도 마찬가지예요. 

‘이 집 어떠세요?’가 아니라 하자까지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이 집을 샀을 때의 생활을 같이 그려봅니다. 

괜찮은 점뿐 아니라 불편할 수 있는 지점도 먼저 이야기해요. 그

래야 나중에 가격이 흔들려도 “그래도 이 집을 왜 샀는지” 스스로 납득할 수 있거든요. 

임장 가기 전에는 별도 브리핑을 드리고 임장 다녀와서 정리요약본까지 제공하고요.

 

임장 전, 고객에게 전달하는 브리핑자료

 

계약 이후 과정도 다릅니다. 

협상 전략, 중도금 일정, 서류 확인까지…

 

요즘처럼 토지거래허가제나 약정 단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약정서, 자금조달계획서까지 전과정을 같이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별도로 제안드려요. 

(특히 요즘은 규제 때문에 별도 비용을 내고 법무사를 고용해야 하는데 저희는 이 부분을 함께 해드리고 있어요.)

서로간의 일을 주선해주는 일반적인 중개(仲介)보다 

집 사는 사람 입장에서 함께 계약하는 전문가에 가깝죠.

 

협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대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모조리 계산해서 제안한다.

 

Q. 완전 내편에서 다 해주는 중개군요!

 

아, 그렇지만 '당신의 편에 서는 중개'이지만 말도 안 되는 것까지 다 해드리진 않아요. 

법적으로 어려운 것, 안 되는 것은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다른 방향을 제안드리죠. 

예를 들어 특약이라고 하면, 

“이런 특약은 집 살 때 넣기 어려워요. 만약 고객님이 매도인이셨다면 절대 받아주시면 안 되는 특약이에요.”

라고 훗날까지 고려해서요.

 

 

Q. 특히 첫 내집마련이라면 특약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맞아요. 일단 특약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구두 약속은 기록하지 않으면 법적 효력을 갖기 매우 어려워요. 

현장에서 매도인이나 중개사가 “그건 나중에 해줄게요”라고 말한 내용은 꼭 놓치지 않고 특

약에 한 줄이라도 적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특약을 다 넣으려고 하면 또 좋은 매물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알맞은 특약을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대출 불가 시 계약 파기’ 특약이 돌기도 하는데요, 

이 특약은 사실상 집 살 때 넣기 어려운 특약이에요. 

매수인 입장에서는 “대출 안 될 때를 대비한 특약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도인 입장에서는 기회비용이 큰 특약이라 현장에서 반영이 불가하거든요. 

그래서 대출 가능 여부는 계약 전 꼭 직접 확인하시길 당부드려요.

 

 

Q. 특약도 꼼꼼히 챙겨주는 군요. 혹시 지역도 여러 곳을 볼 수 있나요?

 

구해줘내집은 지역에 묶여있지 않아서 다양한 지역에 다양한 단지를 볼 수 있어요. 

보통 로컬 부동산은 그 단지, 그 지역의 물건을 팔아야 하다보니 광고하는 아파트를 더 어필하기 쉬운데, 

구해줘내집은 객관적으로 A지역~C지역의 각 1,2,3단지를 모두 볼 수 있죠.

 

 

Q. 그렇다면… 고객분들이 보통 지역 후보를 뚜렷히 정해서 오시나요?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아요. 

처음에 지역 후보를 8개, 10개씩 가져오시는 분들도 계시죠.

물론 후보가 많으면 좋은 거 아냐? 하실 수 있는데요,

현실적으로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선택만 더 어려워져요. 

 

그래서 직장과의 거리, 아이가 있다면 아이 환경, 부모님 도움 여부처럼 

‘내가 왜 이 지역에 살아야 하는지’ 를 기준으로 함께 후보를 줄여나가요. 

보통 최대 3개 지역으로 압축합니다.

지역이 정해지면 그 안에서도 임장 동선을 고려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임장 한 번에 3~5개 집을 봅니다.

 

집을 보기 전,후 핵심 내용을 꼼꼼히 적어 고객에게 전달한다.

 

집 하나 보는데도 15분~30분 정도 꽤 시간이 걸려서 무작정 많이 보는 게 능사는 아니거든요. 

중요한 건, 설령 제가 “이 집이 괜찮다”고 말씀드려도 

본인이 왜 이 집을 사는지 설명하지 못하면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결국 보유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거예요.

 

그래서 끝까지 후보 정리가 안 되시면 “지금 사셔야 한다. 결정하셔야 한다.” 재촉하기 보다, 

오히려 “조금 더 준비되신 뒤에 다시 오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기도 해요. 

실제로 그런 경우도 적지 않고요. 

내집마련은 누가 대신 골라줘서 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일이니까요.

 

 

Q. 그럼 구해줘내집을 통하면 무조건 집을 살 수 있는 거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조건'은 아니에요. 

저희도 가급적이면 좋은 집을 매수하게 도움드리려고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후보가 절대 정해지지 않거나 시장 상황상 매도자가 물건을 거두는 경우, 

고민하는 사이에 좋건들이 사라지는 경우도 꽤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시장은 매물이 귀하거든요.

 

 

Q. 말이 나온 김에, 요즘 시장은 어떤 시장인가요?

 

요즘은 집값이 많이 오른 데다, 계약을 했다가도 매도인이 다시 거둬가는 경우가 생기는 시장이에요.

 

 

실제로 구해줘내집에서도 계약 이후 매도인이 파기를 해서 배액배상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고요. 

(다행히 그분은 다시 구해줘내집을 통해 집을 구하셨고, 

오히려 배액배상으로 받은 금액을 보태 더 좋은 단지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말 그대로 전화위복이었습니다.)

 

 

서울은 상급지, 하급지 가릴 것 없이 물건이 정말 없어요. 

집을 내놓으려는 분들도 마음이 복잡해요. 

팔고 나서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하고 싶은데, 상급지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서 갈 곳이 없으시거든요. 

이런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시장 전체가 연쇄적으로 잠겨버렸어요. 간

간이 매물이 나오긴 하는데, 이전 실거래가를 훌쩍 뛰어 넘는 가격이 많고, 그래서 선택은 더 어려워지고요.

 

체감으로도 확실히 달라요. 

작년 8월만 해도 한 고객님과 하루에 3~4개 집을 볼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임장 예약을 3개나 잡아도 당일에 전부 취소되는 경우가 잦아요. 

이미 거래가 끝났거나, 매도인이 마음을 바꿔서 안 판다고 하는 경우죠. 

예전에는 후보를 솎아서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지금은 매물이 나오자마자 바로 움직여야 하는 시장이 됐어요.

 

 

Q.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마음이 조급해져요. 지금 바로 사야 할 것 같은데..!

 

요즘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요? 근데 지금이 꼭지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아요.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전 이 질문을 작년 8~9월에도 똑같이 받았단 거예요. 

그리고 돌아보면, 그때도 충분히 집 사기 좋은 시기였죠. 

작년 8~9월, 고민 끝에 결정하신 분들은 지금에 와서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씀하시고요.

 

물론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어요. 

하지만 기준이 분명하다면, (예산에서 무리하지 않고, 실거주 만족도가 확보된다면) 

매수 고민은 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화폐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현재 서울 아파트 중에는 4~5년 전 전고점 가격 수준인 곳들도 있으니까요. 

실거주 만족도를 챙긴다면 충분히 할 만한 선택이죠.

 

 

Chapter3. 내집마련이 어려운 진짜 이유

 

 

 

Q. 다랭님은 앞으로도 중개파트너 활동을 이어가실 건가요?

 

네, 계속 할 생각이에요. 

물론 중개파트너 활동이 쉽지 않지만 이전에 교대근무할 때와는 피곤함의 결이 달라요. 

우리 공부는 밤새서 하면 너무 힘들지만, 

게임이나 만화책 읽기는 재밌으니까 밤을 새서도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요.

 

하지만 이제는 제가 가진 수십번의 매수 경험으로

집을 사 본 경험이 없는 고객분들의 내집마련을 함께할 수 있으니, 그 의미가 남다르죠. 

제가 고군분투하며 쌓아올린 지난 시간들이 값지게 쓰이고 있는 거니까요.

 

 

최근에도 구해줘내집으로 내집마련을 하신 분들을 잔금일에 뵙잖아요. 

그분들 얼굴 표정을 보면, 계약금 보냈던 3~4개월 전과는 180도 달라요. 

그 사이에 정말 내 집이 생겼으니까 안정감이 얼마나 크시겠어요. 

그럴 때마다 아, 내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싶어요.

 

 

계약 이후에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내주신 분, 

“난 이제 집사기 너무 늦은 것 같다, 어떤 선택이 맞는 건지 모르겠다” 

많이 망설이고 마음 여리셨지만 끝내 집을 마련하신 분, 

계약서 쓰는 날 손을 덜덜 떠신 분… 

정말 많은 분들이 아직도 제 기억과 마음에 먹먹히 남아있어요.

 

계약이 끝난 뒤, 매도인분께 이 집에서 아이랑 잘 살겠다,

팔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울먹이며 말씀하신 분도 계셨어요. 

그 순간 저도 얼마나 뭉클했는지 몰라요.

그분께 내집마련은 인생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결정이었을 텐데, 

그 과정에 제가 함께했다는 의미가 크게 남았죠.

 

 

그래서 저는 이 일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선택 옆에 서서,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역할.

그게 제가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입니다.

 

 

Q. 마지막으로 '집을 살까?' 고민 중인 분들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지혜 부사장 인터뷰를 본 적 있는데, 이런 말이 나와요.

 

“안정적인 선택은 한계를 만든다.

그래서 이 선택이 나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주는 선택인가? 항상 생각한다.”

 

 

사람들은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이직이든 안정적인 선택을 좋아해요.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을 살다보면, 안정이 오히려 한계를 만들 때가 많죠.

왜냐하면 해보지 않으면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내집마련도 마찬가지예요.

안정적이고 싶어서 내집마련을 하는 건데,

정작 내집마련을 못 하는 이유는 “안정적이고 싶어서” 결정을 미루기 때문이거든요.

 

지역 알아봐야 하고,

예산 따져봐야 하고,

대출 알아봐야 하고,

직접 뛰어다녀야 하니까요.

사실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이 필요없을 때 가장 편하다고 느끼거든요.

전월세에 익숙해진 관성과 습관이,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게 만들어요.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첫 집부터 100% 마음에 드는 집은 거의 없어요.

조금 작을 수도 있고, 조금 아쉬울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나에게 최선이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최고를 기다리느라 아무 선택도 하지 않는 것보다,

불완전해도 한 걸음 내딛는 게 훨씬 큰 진전이니까요.

 

결국 집은 누가 대신 골라준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이해하고, 납득하고, 스스로 결정했을 때 진짜 내집이 되고

이유를 가지고 지킬 수 있을 때, 바로 그 순간부터 자산이 됩니다.

망설이고 있다면,

부디 선택을 미루지 마세요.

단 한 걸음으로, 분명 내 눈앞에 더 많은 선택지가 펼쳐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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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이나Screator badge
20시간 전

내집마련 전도사 다랭님 너무 멋있습니다 :)

등어
20시간 전

다랭튜터님 멋지십니다 ! 인터뷰 내용 감사합니다

케이비김경빈
20시간 전

멋진 내용입니다 다랭님! 꼼꼼히 잘 읽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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