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마지막 서기반의 마지막 조모임을 24년 1월 1일 새해에 하는 살짝 아이러니한(?) 조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12월에서 1월까지 넘어가는 강의 일정이지만, 무언가 23년도 마무리 되고 연말 느낌도 제 마음을 흔드니, 살짝 정신을 놓았지만, 조모임 하면서 정신 차리고 다시 과제에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역시 정신 차리게 하는 조모임!)
23년 마지막 방점은 '성장'
12월 마지막을 서기의 조장으로 하며, 저 역시 많이 성장했다고 느꼇지만, 특히 우리 새싹같은 첫 조모임인 월린이 조원분들이 많이 성장했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12월 한달 만큼은 우리 모두 함께 완료'라는 첫 목표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의욕이 넘쳤지만, 처음 써보는 임보의 벽에 무릎을 꿇고, 힘들었지만, 조원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다시 할 수 있다고 하신 것을 보며, 역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명언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 강의에서 실준, 내마반 등 나뉘게 되었지만, 1월 달은 12월 보다 조금 더 성장하자는 목표로 조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꼭 1년 뒤에도 살아남기로 약속도 했습니다.(다들 꼭 있으셔야 해요!)
아직 조장이 서투른 새싹 조장이지만, 마지막 조모임도 풀참 해주신 63조 조원 분들꼐 감사합니다!!
댓글
새싹 조장님 이시지만 열정과 나눔 만큼은 새싹이 아니었습니다. 발만 담그고 있던 저에게 많은 자극도 주시고 응원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달은 조금 쉬면서 다시금 나아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1년 동안 살아남아 또 뵈어요 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