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서울투자 기초반 7기 63조 목이]

23년 마지막 서기반의 마지막 조모임을 24년 1월 1일 새해에 하는 살짝 아이러니한(?) 조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12월에서 1월까지 넘어가는 강의 일정이지만, 무언가 23년도 마무리 되고 연말 느낌도 제 마음을 흔드니, 살짝 정신을 놓았지만, 조모임 하면서 정신 차리고 다시 과제에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역시 정신 차리게 하는 조모임!)


23년 마지막 방점은 '성장'

12월 마지막을 서기의 조장으로 하며, 저 역시 많이 성장했다고 느꼇지만, 특히 우리 새싹같은 첫 조모임인 월린이 조원분들이 많이 성장했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12월 한달 만큼은 우리 모두 함께 완료'라는 첫 목표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의욕이 넘쳤지만, 처음 써보는 임보의 벽에 무릎을 꿇고, 힘들었지만, 조원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다시 할 수 있다고 하신 것을 보며, 역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명언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 강의에서 실준, 내마반 등 나뉘게 되었지만, 1월 달은 12월 보다 조금 더 성장하자는 목표로 조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꼭 1년 뒤에도 살아남기로 약속도 했습니다.(다들 꼭 있으셔야 해요!)



아직 조장이 서투른 새싹 조장이지만, 마지막 조모임도 풀참 해주신 63조 조원 분들꼐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정복자user-level-chip
24. 01. 03. 22:17

새싹 조장님 이시지만 열정과 나눔 만큼은 새싹이 아니었습니다. 발만 담그고 있던 저에게 많은 자극도 주시고 응원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달은 조금 쉬면서 다시금 나아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1년 동안 살아남아 또 뵈어요 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