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저는 2024년 12월에 집을 매수해서 실거주 중입니다. 지금 집에서 갈아타기를 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어요.
근데 집값상승이 엄청나다보니, 돈을 예적금으로만 모아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단순히 은행에 두는게 아니라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더 큰 목돈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1번의 경우로 할 경우 갈아탈 때 최대한 현금을 끌어모아서 매수하게 될텐데, 노후를 위한 연금은 언제 어떻게 마련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축 가능 금액이 연간 5천만원정도라서 연금/갈아타기목돈 나눠 2트랙으로 하기엔 부족합니다.. 갈아타기를하고나서부터 연금을 다시 모아야하나 싶은데, 그럼 연금을 모을 수 있는 기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습니다. (35, 39세 부부이고 향후 10년정도가 소득황금기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는 소득도 줄어들고 돈이 나갈 곳도 많아질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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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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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이님 안녕하세요? 갈아타기용 목돈 마련과 연금 비중때문에 고민이 되시는군요. 연금저축계좌에 넣은 ‘원금’은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에 한해 세금 없이 인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갈아타기 시점에는 단돈 몇백만 원도 아쉬운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연금저축에서 발생한 ‘수익금’까지 인출하려면 16.5%의 기타소득세가 발생한다는 점은 꼭 유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ISA 계좌 활용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ISA는 계좌 내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일정 금액까지는 비과세가 적용되고 초과분 역시 9.9%의 비교적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무엇보다 필요할 때 원금과 수익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인출할 수 있어 갈아타기 자금을 준비하는 용도로는 상대적으로 활용이 편합니다. 다만 가입 후 3년을 채우지 않고 해지할 경우 세제 혜택이 사라지니 최소 3년 이상 유지한다는 전제를 두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 10년 정도가 두분의 소득 피크 구간이라면 지금은 자산을 과하게 나누기보다 상급지 갈아타기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전략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결국 입지 좋은 집 한 채가 가장 강력한 노후 대비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연 5천만 원 내외로 저축이 가능하시다면 연금저축은 기본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ISA 등을 활용해 갈아타기 자금으로 유연하게 운용하다가 갈아타기 이후 여유가 생겼을 때 연금 비중을 늘리는 방식도 무난해 보입니다. (ISA를 3년 이상 유지한 뒤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또는 IRP)로 이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이월 금액에 대해 연 300만 원 한도로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답변 들어보시고 최선의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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